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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드뎌 살이 빠지고 있네요..

올레~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0-08-16 16:00:52

수년간 살이 찌긴 쪘어요.. 옷으로 가리고 다닐만 하긴 해서
그럭저럭 살았죠..
그래도 비만은 아니라, 뭐 언젠가 빼볼까? 하는 정도..

그런데, 작년에
나이 40도 되지 않았는데,  관절에 이상이 생겨,
치료 받고 약 먹으면서, 체중을 좀 빼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어요.

그래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관절 이상이 도지기를 반복..

결국
5월부터 다이어트(운동+식사조절)을 했는데,
기운만 없어지고, 큰 효과를 못 보고 있었거든요.
암튼, 꾸준히 했어요.

이제 벌써 8월 중순이쟎아요?
대략 100일 되는 시점인데, 이제야 살이 좀 빠지네요.
배도 좀 들어가고, 다리도 약간 가늘어진것 같은데,
오늘 여름 스커트를 입어보니 허리둘레가 헐렁해져서
진짜 살이 빠지고 있구나, 했네요..

아 흐뭇해요..

아직도
몇킬로 더 빼야 하지만,
그래도 좀 흐뭇합니다.

어디 자랑할 데도 없고 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긁적)

^_^

IP : 211.184.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6 4:16 PM (125.185.xxx.183)

    화이팅!!

  • 2. ^^
    '10.8.16 4:17 PM (58.226.xxx.108)

    축하드려요 살빼기 정말 힘들죠.. 그래도 100일이나 인내심있게 운동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박수를 쳐드립니다 짝짝짝~!! 앞으로는 더더 잘 빠질꺼예요. 홧팅~!!!
    (저도 다여트 해야되는데...끙...)

  • 3. ^^
    '10.8.16 4:22 PM (203.252.xxx.114)

    축하드려요 ㅎ

  • 4. 제대로
    '10.8.16 4:37 PM (125.185.xxx.67)

    하고 계시네요.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겠습니다.^^

  • 5. 부럽
    '10.8.16 5:19 PM (210.205.xxx.195)

    진정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 살이 쪄서 없던 아토피까지 생겼는데 토요일부터 식이조절하고 있는데 운동할 시간은 없네요...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들래미랑 놀이터 가서 그네 밀어주기가 운동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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