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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처음 하는 사람이예요~ 많이 조언 주세요^^
얼마전 최상층 문의했던 사람인데요..
최상층은 포기했어요..
전입신고를 집주인과 중복으로 해야 되고
대출도 많고 해서
결로도 있고, 등등
걸리는게 많아서 과감히 포기했네요^^
결국 10층으로 가게 되었어요...이곳의 단점은 수납이 어렵다는 ..ㅠㅠ
그리고 올 확장을 해서 부엌쪽 배란다도 없어서 수납이 더 어렵다는 구조도 별로이지만.
대출이 없고 층수도 좋고 동도 로얄동이고 해서 걍 해버렸네요
이젠 이사 준비하는 일인데요..
제가 이사는 처음 해봐서요~
포장 이사 해야겠죠?
조금씩 짐 정리 하고 있긴 한데요(버릴꺼 과감히 버리는)
옷장속의 옷들은 박스 안에 넣어야 하는지,
책들도 박스 안에 넣어야 하는지.
등등 감이 안 잡히네요..
그리고 이사갈 집은 우리가 청소를 해 놓아야 하는지..
아니면 업체 불러야 하는지..
어떤분들은 하나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지만,
전업이고 하다보니 좀 준비를 해 놓지 않아야 할까 싶어서요..
포장이사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주변에 해 본 사람이 없어서 난감하네요^^
포장이사는 어느 업체에서들 하시는지도요^^
1. 아무것도
'10.8.16 1:07 PM (180.68.xxx.26)하실거 없어요. 옷장안의 옷은 통째로 옮겨다주고요. 쓰레기까지 다 챙겨서 가져다 줘요.
그러니 버리실거만 버려두시면 나머지는 다 정리해줍니다.
책도 박스에 담아서 다시 넣어주고요. 물론 세세한 정리는 주인 몫이지만요.
대충 서재방 물품은 서재방으로.. 주방용품은 주방으로.. 안방용품은 안방으로.. 그렇게 옮겨다줘요. 커튼도 다시 달아주고요. 이사갈 집 청소는 업체 부르는게 편하실거예요. 전 업체안부르고 혼자하다가 힘들어 죽는줄 알았거든요.
이사업체에서 그릇포장이며 이불이며 다 알아서해주니 미리 싸놓으실거 하나도 없어요.2. eks
'10.8.16 1:24 PM (121.174.xxx.177)윗분 말씀이 맞고요, 단, 귀중품을 비롯, 한 번도 뜯지 않은 화장품이나 속옷, 양말, 귀금속은 아니지만 예쁜 악세서리, 값비싼 낚시용품이나 골프채 같은 것 등은 미리 잘 챙겨 놓으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유없이 분실되거나 나중에 무언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채기도 합니다.
이사업체에서 나오는 아주머니 한 분의 가방이 필요없게 크더라구요?
주위 이웃분의 경험인데 나중에 풀어보니 벼라별 것 다 나오더라는데요.3. 세라비
'10.8.16 1:52 PM (112.158.xxx.195)제가 얼마전에 이사하고 장농문짝 아직도 수리받는 중인데요...
이사업체 선정하셨겠지만..절대 업체보고하지마세요..전 비싸지만 확실하다는것만 믿고 비싼업체에다 했다가...장농 책상유리..기타등등에서 손해가 막심합니다...
이사할때 귀중품은 미리미리 챙기시고...
정리는 다 해두세요...정리를 다해두셔야 업체분들도 주인성향이 정리잘하는 성향이구나 생각하고 잘 정리해주세요...쓰레기도 미리미리 버릴수있으니까 짐도 적어질거구요..
그리고 이사할때 자리비우지마시고 이사 다하고나면...장농안부터 주방안까지 다 한번 살피세요..
물건을 뒤죽박죽 정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전 자리도 안비우고 다햇는데 마지막에 장농이랑 주방을 안살펴봤떠니만...
정리가 완전 뒤죽박죽으로 돼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