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하나 때문에 속상했던 사연
작성일 : 2010-08-15 11:06:22
905821
아이가 친구에게 줄넘기를 빌려주고 3주 넘게 돌려 받지 못한
상황에서 아이 친구 엄마가" 다음에도 달라고 하면 그냥 체육시간에
빌려나 줘라" 이렇게 말했다며 집에 와서 엉엉 우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해 주는게 좋을까요?
다른 아이엄마에게 물었더니 자기아이가 빌린경우라면 그냥 자기아이 쓰던거
주라고 하겠다고 하더군요
나는 왜 잃어 버렸으면 사줘야 된다라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비싸지도 않고 줄넘기 사줄 능력의 문제도 아니고.
아이와 제가 철저히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오바일까요?
그 아이엄마와 좀 알기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은 일기로 이사연을 자세히 쓰고 선생님께서 읽어 보시고 빌려간 친구의
아이 담임선생님이 또 읽어 보시고, 그아이와 상담후에 새로 사주더군요
그 아이엄마 방과후에 음식 만들어 담임샘게 날르는 유명한 엄마더군요
아마도 자기 이미지 먹칠에 화 나있을지도 모릅니다
IP : 118.219.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5 11:39 AM
(110.15.xxx.18)
앞에 내용이 약간 생략된 거 같네요..
아이친구가 원글님아이 줄넘기를 빌려가서 잃어버렸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체육시간에 돌려달라고 하면 아이친구거 잠깐 빌려주라가 아이친구 엄마가 말했다는 거죠?
만약 그렇다면 아이친구 엄마가 이상하네요..
보통 그럴 때 쓰던 물건을 빌려서 잃어버려도 새거 사주지 않나요?
2. ???
'10.8.15 12:31 PM
(142.68.xxx.222)
남의 물건 잃어버렸으면 당영히 사줘야죠...
아무리 별거 아니더라도... 그 엄마가 이상하네요...
3. ,,
'10.8.15 1:17 PM
(183.99.xxx.147)
참 어이가 없네요 당연히 미안하다 하고 새걸 사줘야죠
선생님 중재로 새걸 사주게 되고 소문이 다 났으니 두고두고 미워할거 같아 걱정이네요
님 아이는 잘못한거 없으니 당당하라고 해주세요
남에 대한 배려라는게 당연한건데 이런 사람들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8360 |
레시피 블로그로 링크 안시켰으면 좋겠어요. 7 |
레시피 |
2010/08/15 |
1,293 |
568359 |
실비보험에 처방전있는 약같은 것도 해당되나요? 1 |
질문 |
2010/08/15 |
207 |
568358 |
명품 가방 하나 사고싶어요~ 추천해주세요 11 |
투공주맘 |
2010/08/15 |
2,345 |
568357 |
서초동에 육개장 잘... 2 |
나무 |
2010/08/15 |
556 |
568356 |
40대중반 화장품 선택 도와주세요. 4 |
고민고민 |
2010/08/15 |
1,151 |
568355 |
막장가족글 어디 갔대요? 3 |
눈사람 |
2010/08/15 |
1,542 |
568354 |
직장선택의 두갈래길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7 |
사회초년생에.. |
2010/08/15 |
686 |
568353 |
브랜드가구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
.. |
2010/08/15 |
510 |
568352 |
세금이 많이 모자르나봐요. 목사님들의 구국적 결단이 절실해요. 3 |
양심 |
2010/08/15 |
744 |
568351 |
전화가 신호는 가는데 2 |
남편이 연락.. |
2010/08/15 |
456 |
568350 |
배우자 선택시 1 |
^^ |
2010/08/15 |
453 |
568349 |
영어동화책 꾸준히 읽어주면 효과 볼 수 있을까요? 6 |
^^ |
2010/08/15 |
1,321 |
568348 |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천사의 유혹이란 드라마요.. 1 |
갑자기 |
2010/08/15 |
242 |
568347 |
피부관리-마스크팩 열심히 하시는 분들 3 |
어디서 사요.. |
2010/08/15 |
1,545 |
568346 |
장동건은 왔나요? 19 |
궁금 |
2010/08/15 |
6,578 |
568345 |
에어컨 공기청정기기능은 언제 쓰는건가요? 1 |
아놔~~ |
2010/08/15 |
288 |
568344 |
속옷 비쳐요 ㅜㅠ 8 |
TT |
2010/08/15 |
2,012 |
568343 |
그분께서 새로운 세금을 신설하실래나 봅니다 16 |
허걱 |
2010/08/15 |
1,640 |
568342 |
생리 중 미용실 가 보셨나요? 9 |
맘 |
2010/08/15 |
2,524 |
568341 |
cpu 코어2듀어와 코어 i5 무슨 차이가 있는거에요? 8 |
일요일이다!.. |
2010/08/15 |
847 |
568340 |
생옥수수를 열흘넘게 김치냉장고속에 넣어놨었는데 괜찮을까요 3 |
힝 |
2010/08/15 |
836 |
568339 |
김안과에서 보험적용되는 눈성형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어머니가 하시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5 |
김안과 |
2010/08/15 |
863 |
568338 |
쓰기싫은데 쓸수 밖에 없는 단어나 문법 있으세요? 8 |
짱짱하다 |
2010/08/15 |
598 |
568337 |
왜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을 달까요... 11 |
왜 |
2010/08/15 |
1,204 |
568336 |
왜 미쿡 이러고 쓰신분이 많이 있나요? 40대 아줌마. 26 |
몰라서진짜로.. |
2010/08/15 |
5,751 |
568335 |
급질 "!!!운전 면허!!! 2 |
급질~ |
2010/08/15 |
360 |
568334 |
아이와 영어회화로 학원다니는것 못지않게 둘이 잘해보고싶어요 2 |
a |
2010/08/15 |
534 |
568333 |
첫사랑의 소식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알게 되네요. 6 |
........ |
2010/08/15 |
2,202 |
568332 |
어린이 책상 전시(스크래치)가구 세일하는 곳? 1 |
책상 |
2010/08/15 |
768 |
568331 |
줄넘기 하나 때문에 속상했던 사연 3 |
사람들과의 .. |
2010/08/15 |
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