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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위장전입한 조카가
일년이 훨씬 넘도록이요.
우리 주소에 시고모님네 손주...시조카가
위장전입해 있었단 사실을요...
갑자기 잘 모르는 사람의
민방위 훈련 통지서가 나오드라구요...
투표안내서도 오고요.
연말정산때 등본에
떡하니 전입돼있어서
남편한테 물었더니
"몰라!고모가 전입 신고 한다던데..."
2년동안 우리 집에 사는 (?) 조카님...
아무도 내게 설명도 없이.....
뉴스보다가 남편이
"뭐 저런 인간들이 있냐?"..
그러더라구요
장관후보들 위장전입 뉴스보구요..
제가 그랬죠.
"우리집에도 위장전입자 있는데
이유라도 알자.
왜 와있냐?"하니
남편"몰라!!!!뭐 였드라?"
도대체 왜 우리주소에 조카가 와있을까요?
1. 제주바다
'10.8.14 7:03 PM (211.228.xxx.85)무슨 이유일까요 나도 궁금해요
2. 이상
'10.8.14 7:20 PM (59.29.xxx.166)같은 주소에 별도의 세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등본에 같이 나오는 건
몰랐다는 게 말이 안되는데요.
그거 세대주가 신고해야해요. 위임한다고 해도 세대주와 관계가 있는 사람이
신분증하고 도장들고 가서 해야하는데..
남편은 왜 거짓말하는걸까요.
위장전입이야 뭐 공무원시험이라던가 등등 이유는 있겠지만요.3. ...
'10.8.14 7:51 PM (121.138.xxx.188)이상님 댓글 내용이 맞아요. 남편분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세요. 등본에 올릴거라면 말씀을 하셨어야 하는거죠.4. ^^
'10.8.14 8:32 PM (58.127.xxx.215)주소지 옮길 때 세대주 없어도 되던데요..
몇 년 전에 공무원 시험 땜에 주소지 몇 번 옮겼는데 세대주분께 말씀드리고 저 혼자 동사무소 가서 신고하고 끝냈어요..5. 등본은
'10.8.14 8:50 PM (125.130.xxx.112)진짜 이상한데요... 세대주가 모를리가...;;;;
6. 원글이
'10.8.14 9:26 PM (123.108.xxx.51)네..
남편은 처음부터 알았구요(고모님이 양해구하셨대요.)
제게 말 안했구요.
지금은 이유가 뭐였는지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7. 다른 지역이라면
'10.8.14 10:08 PM (124.56.xxx.2)공무원시험 같은 거 땜에 옮겨놓은 걸수도 있어요.
8. 세대주
'10.8.14 10:51 PM (112.155.xxx.58)몰라도 상관없던데요..
저희 시누이도... 그냥 주소이전해놓고 있었어요...
저기 윗 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청약통장때문에요..ㅠㅠ
1가구 1주택때문에 세대 분리하려고...
그런 집들 의외로 많을텐데요...
어차피 남편과 제가 구성되어 있는 세대랑 합쳐지는게 아니고...
본인 단독세대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을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