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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물기 많은 음식이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럴줄이야

조회수 : 448
작성일 : 2010-08-13 13:07:10
나이가 드니 마른음식이 싫다고 하셨어요
그말을 들은지 꽤 되네요.
저는 할머니가 되면 저러나 보다 했는데
제가 요즘 그래요.
마른음식이 잘 안넘어가네요
촉촉한 음식만 찾게 되요.
예전에는 고등어를 사면 무조건 구이였거든요
이제는 고등어 조림이 당기지 구이는 안먹게 되요.

예전에는 삼겹살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수육이나 찜으로만 해먹게 되요.
촉촉한게 더 끌려요

입안이 말라서 그렇다고 엄마가 그러셨는데.엄마는 60쯤 되실때 그러셨거든요
저는 이제 39인데 벌써 그러네요.
입이 말라서 그런가..늙어가면서 그러는건지.
다른분도 그런가요?
IP : 58.235.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0.8.13 2:04 PM (114.205.xxx.234)

    국이나 찌게 없으면 밥 잘 못 먹겠어요...

  • 2. ..
    '10.8.13 5:00 PM (61.106.xxx.192)

    전에 요가 배울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나이들수록 침 분비량이 적어진다고 했어요.

    침이 우리몸에 보약인데 그게 안 나오면 안 좋은것이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르쳐주신게 있었는데요

    입을 다물고 혀로 잇몸구석구석을 안팎(?)으로 양치하듯이 닦아주는거에요.
    조금만 해도 침이 마구 나와요.

    그리고 요가 자세중에 사자자세라고 있는데 그것도 침이 많이 나오게 하는거라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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