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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막말하는 분들,,,,,

82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0-08-11 18:58:55
밑에 핫게시글

성폭행 당한후 임신...그 글읽어봤는데

댓글 보고 정말 식겁했어요..

저라면 그냥 언론 공개는 안했을것 같고

솔직히 저라도 애기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그 아이 지웠겠지만

저분은 자기 인생 희생해가면서 까지 그렇게 아이낳은건데

뭐 잘났다고 기사를 띄우니 어쩌니 저쩌니..저분 행동이 조금 마음에안드실수 있어도

그래도 그 어려운환경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더먼저 들던데

정상이아니니 이해가안가니 심지어는 어디 모자란거 아니니 어쩌니

그런댓글 달으시는분들은 ..;; 대부분 한 아이의 엄마 이실건데..

요즘 어린애들 있는 사이트에서도  그런 무서운댓글 안달아요....

그냥 보기싫으면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지고 마시던지 뭘 그리 잘난 생각이시라고

그런 악플들을 다시던지..혹시라도 저 아이 엄마가 이글 읽어 본다면 어쩌실려고.

이글말고도 가끔 82에서 댓글보면  웬만한 20대 사이트보다

수준떨어지는 댓글들 정말많이봅니다..그래도82가 다른사이트보다 연령대 있는 사이트이고

성숙한 사이트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끔 씁쓸해요..
IP : 59.22.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0.8.11 7:14 PM (121.151.xxx.155)

    요즘 이곳이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많다는글도 봤구요
    젊은 미혼 남녀들
    아직 미혼이라고 말하기도 어린친구들도
    많이들어온것같아요
    좀 노티나고 즐거운것이 없는것같은 이곳이 그들에게 무슨 매력으로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그런댓글쓴분들이 애엄마라고 생각하고싶지않아요
    이것도 저의 착각일수도있겠지만
    애엄마이면서 그런 댓글달앗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 2. 아마도
    '10.8.11 7:33 PM (110.5.xxx.174)

    같은 여자가,,,엄마가 설마요;;;

    그렇게 말한 종자들은
    다 개념없는 남자들임...이렇게
    믿고싶네요.

  • 3. 점점
    '10.8.11 7:52 PM (122.35.xxx.227)

    회원들이 점점 는다고 하더니 더 그런 댓글들이 느네요
    예전에는 아기자기 했을텐데 지금 댓글들 보면 포털 못지 않아요
    무시무시하고 어떨땐 단순궁금증 같은거 외에 고민거리는 글 올리기가 무섭다 싶어요

  • 4. 그렇죠...
    '10.8.11 9:23 PM (218.39.xxx.29)

    막말하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정말 괜찮은 분들은 떠나시거나, 글을 안쓰시고요...
    82는 친정같은곳이었는데말이죠. 많이 아쉬워요

  • 5. 동감
    '10.8.11 9:49 PM (118.36.xxx.236)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분들 정말 많네요.
    자신들 입으로 우아+교양 외치면 뭐합니까.
    댓글들이 저질이면 도루묵 아닐까요.
    남들 속사정을 모르고 함부로 말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 6. 글게요
    '10.8.12 12:26 AM (121.166.xxx.136)

    인기글이라 떠있어 들어갔다 기겁했습니다..
    82 참 좋은 사이트고 좀 연배있고 결혼하시고 아이들있는, 경우바른 분 많은 곳이라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정치적인 글이 늘고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정말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인간에 대한 따스한 정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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