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을 보고왔는데 또 찬거리가 없네요

으악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0-08-11 18:52:15
일요일날 마트가서 갈비찜할꺼사고
요플레 10개 들었는거 사고 요구르트 3줄 달렸는거 사고
빵 천원 세일하는거 5봉지 사고
애들 과자 워터크래커 나초
자두 한봉지 고구마 두봉지
계란 생라면 한팩
등등 장만 건 십만원치 보고왔는데
또 먹을거리가 없네요 ㅠㅠ
울집은 뭐가 문젤까요..
IP : 112.149.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1 6:56 PM (183.102.xxx.165)

    저랑 하는 고민거리가 똑같으시네요..
    저는 아기랑 부부랑 3인 가족인데요.
    5~6만원치 장 보면 2~3일이면 똑 떨어집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ㅠㅠ
    아기가 좀 잘 먹고 남편이랑 저도 잘 먹는 편이긴한데요..
    아 정말 장 볼때마다 먹고 싶은거보다 오래 먹을 수 있는거 위주로 사곤 해요.
    요즘은 육류랑 해산물은 비싸서 잘 못 사고 차라리 채소류 여러가지 사 놓음
    오래 먹더라구요. 나물도 하고 볶기도 하고 부침도 하고..
    그리고 메인 재료만 바꾸고 낙지, 불고기, 해산물, 두부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채소 넣고 얼큰하게 전골 끓여도 괜찮구요..이런식으로 며칠 해먹고 있습니다.

  • 2. ...
    '10.8.11 6:57 PM (221.164.xxx.151)

    전 샐러드나 나물거리 할 채소
    된장에 넣을 두부 해물
    생선 한두마리 정도 사오면
    하루 반찬은 있더라구요
    어떤님 댓글이 마트에서 몇십만원어치 사왔는데
    막상 집에오니 반찬거리가 없어
    집앞 수퍼에 다녀왔단 얘기에 동감하고 기억에 남네요
    마트가기전에 식단을 짜놓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 3. ㅋㅋ
    '10.8.11 6:59 PM (119.67.xxx.56)

    맞아염. 장 실컷 보고 와서 라면 끓여먹는 불상사가...
    보니께요...계란으로 계란말이 해드시고
    요플레에 마요네즈 좀 섞어서 샐러드 소스만들어서 샐러드 해드시고
    고구마에 밀가루 뭍혀서 고구마전 해드시고
    갈비찜하실 거에 고기만 조금 떼어서 구워서 드세요. 참기름 소금장 만들어서요.
    후식으로 자두와 요구르트 1병씩 드시면 어떨지요.

  • 4.
    '10.8.11 7:01 PM (183.102.xxx.165)

    그리고 해산물, 육류같이 가격이 비싸지만 냉동할 수 있는 제품은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쌀때 대량 구매 해놓고 냉동 시켜놓구요.
    제철 채소만 마트나 슈퍼에서 사다먹음 돈이 그리 안 드는거 같아요.
    인터넷으로 호주산 차돌박이나 삼겹살, 수육용 고기 5만원치 사니 거의 한달은 먹더라구요.

  • 5. ...
    '10.8.11 7:05 PM (58.233.xxx.249)

    전 일주일치 식단을 짜요.
    식단에 필요한것들로 일주일 장을 보고...
    그러면 일주일후 냉장고가 개운하다는^^
    한 번 장볼때...평균 10만원이 넘지 않아요^^

  • 6. 우리집
    '10.8.11 7:11 PM (122.37.xxx.51)

    땡처리시간에 열무나 얼갈이 시금치등 준비해서 데쳐놓거나 겉절이하면 며칠은 끄떡없죠
    가격내린 달걀 사두고요 역시 마감시간에 세봉지 6천원하는 제과빵도 냉동해서 두고 먹음 좋죠
    저흰 이틀만에 종칩니다
    어류 조개류 역시 싸게 구입해서 냉동실에 뒀다 된장국, 해물탕, 수제비해먹음 한끼정도 해결되구요 역시 답은 땡처리이용하고 인터넷으로 대량구매해서 바로바로 해먹는거죠

  • 7. 큰해답은
    '10.8.11 7:37 PM (118.129.xxx.167)

    못드리겠고 마트는 왠만한면 가지 않자 주의고 전 시장을 애용합니다. 저녁 해질 무렵에 가시면 덤으로 주시도 하구요.
    주위에서 다른분 보니까 대량 구매를 하더라도구요. 3인이니까 먹는거는 좀 그렇겠지만 일반 생필품은 대량구매가 좋을 것 같고.요.
    전 냉장고를 완전히 비운다는 맘으로 완전히 비우기 전까지는 뭘 사라 잘 안갑니다.
    아이들먹을꺼는 어쩔 수 없이 사긴 하지만요..
    그래도 물가는 비싸요..외식을 거의 안 하는게 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878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한심한 아저씨들...쯧쯧 3 풍경 2009/10/18 944
494877 낼모레 마흔인데 아직도 방황중.. 4 에효 2009/10/18 1,246
494876 삼출성 중이염...수술해야 할지요 2 ... 2009/10/18 285
494875 다이어트 할려구 하는데 배고플때 뭐먹으면 좋을까여? 13 ........ 2009/10/18 1,450
494874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7 조용히살고파.. 2009/10/18 781
494873 하나로에서 한우사태를 사다가 고기국끓였는데..누린내가 나요. 어쩌죠? 1 난감 2009/10/18 354
494872 핸펀문자내용을 볼수가 있나요? 백지 2009/10/18 401
494871 올드팝이 듣고 싶다면.... 2 라디오 2009/10/18 299
494870 가스불이 한참있다 켜져요.. 성질버리겠어여 9 점화 2009/10/18 674
494869 커피 물 끓이는 주전자 어떤걸로? 15 그냥 2009/10/18 1,434
494868 전자렌지 사용하시나요? 6 우리둘이 2009/10/18 688
494867 거실 바닥에 깔 패드 하나 추천해주세요 3 패드 2009/10/18 673
494866 공사현장 근무자들 3 질문 2009/10/18 278
494865 누가 가져야 할까요? 19 조심조심 2009/10/18 2,169
494864 la갈비로도 찜하나요? 3 두툼한 것이.. 2009/10/18 404
494863 학교 빼 먹고 바다 갔다 왔어요. 4 하하 2009/10/18 465
494862 미국산이라고 너무 버젓이 써놓아서... 10 ??? 2009/10/18 724
494861 남편의 이런 행동 때문에 너무 싫습니다... 11 남편 2009/10/18 1,897
494860 다들 그런신건지... 34 전업 17년.. 2009/10/18 7,413
494859 동남아 여행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추천좀 5 동남아 2009/10/18 651
494858 혹...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5 ... 2009/10/18 932
494857 정말 거의다 없나요?? 6 독감 백신 2009/10/18 552
494856 중2아들과 1박2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 3 자전거 2009/10/18 572
494855 시골의 텃세 16 안삽재 2009/10/18 1,949
494854 전 불륜이 그리 많은지 몰랐네요 14 허참 2009/10/18 6,052
494853 아웃백 런치메뉴도 카드 할인 되나요? 3 궁금 2009/10/18 4,310
494852 47세인데,,아줌마,아주머니,,하면 적응안돼요,,나만그런가 ㅋㅋ 13 내가미쳤죠?.. 2009/10/18 1,112
494851 낸시랭과 허경영 3 같은수준? 2009/10/18 580
494850 이해 안되는 미국 유머 설명 부탁드려요. 9 궁금이 2009/10/18 641
494849 5세 아이 육류 섭취 빈도수가 어느정도면 적당할지~ 1 엄마 2009/10/18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