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스산한 날씨. 비오면 더 좋고.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까지 부니 많이 덥지않아서 숨 좀 쉬겠어요.
비오는날이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컴터앞에 앉아 이것저것 지름신 영접해야하는데
총알이 없어서...흑 ㅠ_ㅠ
어쨌건 비오는날 참 좋아하는데 태풍 피해만은 없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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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날씨가 좋아요.
%% 조회수 : 495
작성일 : 2010-08-11 11:06:09
IP : 112.150.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훗
'10.8.11 11:08 AM (112.152.xxx.12)%%님 저와 같으세요 찌찌뽕..웬지 너무 화창한 날보다 약간 이런 흐리면서도 비 오기 직전의 날씨를 너무 좋아해요...웬지 이런날은 커피와 단거나 찌짐이나 한접시 갖다놓고 공포 영화 한편 보심이 지름신을 이기는 방법이 아닐까 해요~~~피가 낭자한 스릴러 말고 뭔가를 생각하고 제대로 오싹해 할수 있는 내용의 시나리오가 탄탄한 영화 한편 봣음 한다는^^*
2. %%
'10.8.11 11:11 AM (112.150.xxx.64)아우, 윗님 너무 맘에 들어 주신다..ㅎㅎ
애기재워놓고 영화나 한편볼까요.. ㅋ3. 후흣
'10.8.11 11:14 AM (112.152.xxx.12)원글님 아기가 있으시네요~전 이제 막내가 7살이라 아주 여유가...ㅋㅋㅋㅋ
오늘 집에서 제가 하는 일이 있어 3시쯤 끝나니 (딸은 친구 가족이랑 캠프갔어요 호호)으스스한 영화한편 다운 받아 보거나 미드로 시간을 보낼까해요^^*
찌짐은 아무래도 양파전으로~(가까우시면 같이 보실까요^^*)4. 동감....
'10.8.11 11:21 AM (222.97.xxx.110)오우~ 저랑 취향 비슷한분들..같이 커피라도 한잔하고파용!
이런 날..넘 좋아요. 태풍빼고는..
바람불고 흐리고..이런날..!!! 넘 좋죠! ^^5. %%
'10.8.11 11:35 AM (112.150.xxx.64)엄훠..위 두분다 같이 차라도 한잔? ㅎㅎㅎ
제가 즐겨보는 미드는 위기의주부들인디, 시즌7 아직 시작을 안해서 볼만한게 없다요ㅠ_ㅠ
뭐 추천이라도 좀 ..
이제 애기 재웠어용.ㅋ 애기 잘때 살림해야하는데 하기가 넘 싫어요오...ㅜ_ㅜ
날씨 핑계를 해보며 두시간의 자유를 만끽할랍니당.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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