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라는 거...
작성일 : 2010-08-11 10:04:16
903954
맞벌이 하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연봉이 높은 경우,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좀 여자들한테 잡혀? 산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우리집 신랑은 내가 더 벌면 더 삐뚜로 나갈꺼 같다는 느낌도 들구요
돈... 살면서 많이 중요해짐을 느낍니다.... 생각보다 많이요.. 특히 결혼하구선 더 그렇구요
사랑이나 행복도 모두 중요하지만 돈이라는게 그 밑바탕이 되는거 같애요
항상, 돈에 휘둘리지 말아야지.... 합니다. 그만큼 휘둘리기 쉬워서겠지요
제가요...
그냥 좀 씁쓸하네요 이러면서도 로또 맞아서 빚 다 갚았음 좋겠다... 생각하고 있네요
IP : 211.109.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1 10:07 AM
(112.168.xxx.106)
같은직장내 남자직원이 하나있는데 부인이 돈을잘벌어요
그래서인지 남편이 꼼짝못하고 (집안살림 다하고 매주 처가에 가고..)그직원본인하는말이
경제적으로 자기가 번듯하지못해 할말못한다고하더라구요.
돈이란게 참그렇죠 누가더못벌어도 서로 존중해주고 해야하는데 확실히 강자 약자가 생기긴하죠.
저희남편도 물론 저보다 많이 벌지만 외벌이 될정도로 벌으면 아주 복수할테야 라고 하고 ㅎㅎ
참돈이 웬수죠
2. @-@
'10.8.11 10:11 AM
(211.109.xxx.155)
같은 직장내 남자직원도 부인보다 못버는데요
부인을 자랑스럽게 여긴대요 하지만, 가끔 열폭하는 모습 보이는 거 같구요
그래도 잡혀 삽니다. 잡혀사는게 행복한거라는 뉘앙스 풍기면서요..
우리집 신랑도 본인이 외벌이로 살게 되면 어떻게 될지?
사이좋을땐 망고땡이지만 부부쌈할때 무슨말이 오갈라나 생각해보면
-__-
3. ...
'10.8.11 10:11 AM
(121.130.xxx.34)
저는 맨몸 하나인 전업인데 그렇게 무시받고 살진 않아요..다 사람나름 입니다.
4. 때정때정
'10.8.11 10:11 AM
(115.95.xxx.99)
참 중요하긴 하죠.... 부부가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 옵니다 ^^
5. ..
'10.8.11 10:16 AM
(203.226.xxx.240)
전 배려받고 산다고 생각했는데..밖에서 보면 잡혀사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군요. ^^;
6. ..
'10.8.11 10:22 AM
(121.160.xxx.58)
남자와 여자는 다른것 같은데요
7. 음..
'10.8.11 10:49 AM
(222.110.xxx.1)
제가 더 벌지만... 울 신랑은 전혀 그런거 없어요....
술먹는날엔 3시 넘는게 기본인걸보면....
8. jjj
'10.8.11 10:49 AM
(211.42.xxx.233)
사이좋을때야 뭐 문제없지만 조금이라도 사이가 틀어졌을때.. 누가 더 돈을 가지고 있느냐는 큰문제죠.. 꼭 이혼을 안한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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