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목소리가...
작성일 : 2010-08-11 09:58:25
903951
문근영 너무 좋아하는데요..
가을동화부터 바람의 화원..신언니까지..다봤어요..
막상 본방볼때는 너무 몰입해서 잘 몰랐는데 요즘 신언니 다시보거든요. 하나티비로..
연기 너무 좋은데 ㅠㅠ
우는 신이 많아서 그런가..목소리가 좀 뭐랄까..코막힌 소리처럼 들려요..
전에 바람의 화원 때 코 다쳤다고 하던데..그래서 그런가..
울 남편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든다구...
아파서 그런거면 빨리 고쳐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신문에도 연극 클로져 기사 많이 나오던데..
기자분 약간 안티스런..평도 있고 (좀 안어울린다는 뉘앙스..쳇. 맨날 그럼 소녀역만 하란말야??)
근데 기사들 댓글에 웬 찌질이 알바들인지..
아직도 빨갱이 타령하는 애들이 있네요. 모자란건지 그냥 초딩들 막말하는건지..
속상해서 아침부터 주절거려보네요.
IP : 121.167.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10.8.11 10:06 AM
(61.32.xxx.50)
바람의 화원때 목이 많이 상했다더라구요.
그 연극은 초대권 자체가 없고 기자들도 표 구입해서 봐야하기 때문에 어제 잠깐 맛보기만 보여줬다고 해요.
연극 본 친구들이 초반엔 긴장을 많이 했는지 발성이 약했는데 금방 자리 잡더라더군요.
근영양도 예쁘고 똥아나운서도 좋아라해서 표 구입하러 시도하다 포기했어요.
2. 음
'10.8.11 10:13 AM
(203.244.xxx.254)
클로져 문근영/엄기준 캐스팅으로 저도 봤는데 첫 공연이어서 그랬는지 솔직히 그냥 그랬어요..
목소리도 작고, 발음도 좀 우물우물.. 나중 되니깐 좀 나아지긴 했지만서도...
3. 그러게요
'10.8.11 10:13 AM
(119.67.xxx.202)
피곤해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
저도 문근영 좋아 하는데
연극 꼭 보고 싶은데 어찌 될려지...
4. 바화때
'10.8.11 10:22 AM
(220.90.xxx.223)
성대가 많이 상했죠. 코 부상도 한몫했을 테고요.
그러다보니 목소리가 많이 허스키 해졌더라고요.
바화끝나고 계속 목소리가 상해서 고생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전형적인 예쁜 목소리는 아니지만 뭐랄까 듣고 있다보면 나름 특색있고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평소 목소리하고 드라마 들어가면 각 드라마마다 음색이 달라서 좀 신기하달까.
평소 편하게 목소리 낼 때보니 애기 목소리여서 저래가지고 드라마 찍을 때 어쩌나 했는데
신언니때보니 평소 목소리하고 많이 달라서 놀랐어요.
전에 목소리 분석하는 어떤 사람이 사람한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에 문근영 목소리가 들어가길래 으잉? 했거든요.
예쁜 목소리는 아니니까요.
근데 신언니때 나레이션 하는 것보니까 아,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나레이션 반응도 가장 좋아서 계속 문근영 나레이션 돌려달라는 반응들이 많았죠.
연극은 처음이라 첫날 공연 초반땐 좀 긴장했다는데,
갈수록 자리잡히는 게 보였다고 하네요. 전 표기 비싸서 엄두가 안 나서 볼 생각도 없었는데
보러 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더군요.
연극은 막공연이 진리라는데, 점차 어떤 식으로 발전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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