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같은 것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왜 중년 부인들 화병처방하듯이, 사춘기 아이들의 변화무쌍한 맘들이 한약처방으로 좀 도움이 될 수 있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우엉을 많이 먹으면 침착해진다는 걸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진맥을 해보고 몸에 부족한 것을 더해
발란스를 맞춰주면 좀 침착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경험자나 전문가분 있으시면 도움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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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리기
고2아들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0-08-10 19:56:40
IP : 115.137.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0 8:30 PM (220.73.xxx.199)전문가는 아니지만...학교에 있다보니 직.간접으로 많이 느끼긴 합니다.
한의사 분이나 식품영양학...그런 쪽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식품이 인간 심신에 미치는 영향...이론적으로도 전혀 틀리지 않는 말일테구요.
그러나 식품이 미치는 영향보다는 집안 분위기나 가족들의 인간관계...
그런 게 주는 영향이 훨씬 더 클겁니다. (저의 개인적 기억과 직업적 경험상...)
무엇보다 아이 자신의 의식, 동기부여가 가장 결정적이겠지만요...2. 대추
'10.8.10 9:06 PM (222.106.xxx.101)대추가 심신안정에 좋대요.
그래서 저희애 대추차 한잔씩 먹입니다.잣 동동해서요.
견과류는 두뇌에 좋다고 하더군요.
아무런 목적없이 그러니깐 말(잔소리)없이
아이를 정성으로 잘 대접하면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알 거라 믿어요.
전 생협 유기농 대추차 이용하고 있어요.3. 대추
'10.8.10 9:27 PM (222.106.xxx.101)쓰고 보니
저흰 여자아이예요.
대추가 남자한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원에 한번 가셔서 이런저런 정보 받으시는 게 더 정확할 거 같아요.4. 비가 오는데
'10.8.10 10:19 PM (58.235.xxx.125)식품은 크게 도움안될겁니다
아주 장기적으로 먹이지 않는한.
건강제품 먹어보면 아실거잖아요. 몸에 좋다고 해도 꾸준히 장기적으로 먹으면 조금 효과나오는데..이것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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