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집살이 그러면 시어머니가 진상인경우가 많은데
시어머니 진상은 익히 드라마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듣고 그래서 걍 진상인가보다하는데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시집살이 시키고 말 함부로하고 그러면
시어머니 이상한거보다 더 밉상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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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이상한사람보다 시아버지이상한사람이 더 밉상인거같아요
q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0-08-10 19:24:16
IP : 117.123.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친구의 경우
'10.8.10 7:40 PM (110.9.xxx.133)반찬을 해 놓으면 시아버지 왈..이런 걸 반찬이라고 해 먹는냐고..그랬다지요..
2. ㅌㅌㅌ
'10.8.10 8:02 PM (211.178.xxx.53)저희 시아버지는 밉상은 아니지만, 시어머니보다 통이 무지 작으십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저에게 있는소리 없는소리 퍼붓고 할때
전혀 저를 케어해주시지 않으시구요
시어머니한테 꽉 잡혀 사시는
존재감이 없는 분이세요3. 그러게요
'10.8.10 9:03 PM (110.10.xxx.119)저희 시아버지 신혼 초기에 절 너무 미워하셔서 제가슴 후벼파는 얘길 많이 하셨죠.
그래서 남편에게 나는 당신때문이 아니라 당신아버지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어요.
지금은 아이 둘 낳고 무시하고 살자 해서 그런지 예전처럼 밉지는 않아요.
나이드시는 거 보니 조금 짠하기도 하고 그렇지요.4. ..
'10.8.10 9:39 PM (183.98.xxx.174)저희 시아버지도 진상 중 진상...생각하기도 싫어요...아들가진 유세 엄청 해대고...며느리는 완전 하인...막말은 기본...세월 지나고, 신경끄니까...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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