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부에 글씨가 써지네요.혹시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0-08-10 17:55:39
얼마전부터  팔이나  다리가  가려워서  긁으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1시간정도 지나면  없어져요. 허벅지에  글씨가  써질정도...
팔에가방  들고  있어도    그자리만큼    부풀어  올라요
피부과에가니  피부묘기증이라고   약은  없다고  그냥  살라고하는데ㅠ
혹시  민간요법이라도   고치신분? 아니면  증상이  나아지신분  계신가요?


IP : 125.178.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0 5:57 PM (211.207.xxx.10)

    저도 큰애낳고 그랬어요.
    목욕탕가서 때수건으로 때를 밀면 자리가 죽죽 날 정도였지요.
    가렵기도 했구요.
    둘째애 낳을때까지 그랬는데
    작정하고 된장찌게를 삼시세끼 아주 오래동안 먹었어요.
    된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나았어요. 지금도 박박 긁으면 그렇긴해도 심하지는 않아요.
    꾸준히 6개월 힘들어도 드셔보세요. 여러가지 야채 넣구요.

  • 2. 피부엉망
    '10.8.10 6:01 PM (183.107.xxx.161)

    피부는 타고난것 같아서 해결책이 없는 듯해요. 더구나 알러지체질이면.

  • 3. .
    '10.8.10 6:17 PM (110.8.xxx.231)

    저..한때 스트레스 엄청 받고 갑자기 피부에 닿기만 해도 빨간 줄이 생겨서 힘들었어요.
    하도 불편해서 ..한의원 다니며 약도 여러번 먹었어요.
    마음을 편히하고 채식위주로 먹었던거 같아요..
    물닿으면 괜찮을까 싶어(혼자생각) 수영도 다녔구요..
    어느덧 없어졌습니다. 한 1년 넘게 그랬던듯..
    완쾌되시길 바래요..

  • 4. 저도
    '10.8.10 6:25 PM (59.14.xxx.1)

    10년넘게 고생중이에요. 심할때만 약먹고 견디는데 지나고보니 스트레스받거나 음식첨가물들어있는거먹으면 더 심했어요. 마음잘 다스리고 음식조심해서 드시면 조금씩 좋아지는듯해요. 한의원에서 고친다고들하는데 아니래요. 그냥 체질이 바뀌길 노력하는수밖에 없는듯해요

  • 5. .
    '10.8.10 7:21 PM (112.149.xxx.222)

    피부기묘증(피부묘기증)이네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던데..
    한의원가서 상담받아보고 약드세요
    피부과에선 딱히 치료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6. ..
    '10.8.10 7:26 PM (119.17.xxx.13)

    제가 고등학교때 그랬거든요.. 체육시간에 스탠드에 앉아 있으면 옆에 있는 애들이
    제 허벅지에 이름써놓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 댓글쓰면서 허벅지에 손톱으로 쭉
    그어보니 부풀어오르질 않네요..언제 고쳐진거지..^^;; 애셋낳고 체질이 바뀌었나봐요..
    근데 지금 체질도 별로 좋은체질은 아닌듯한데..하여간 몇년만에 체질이 조금씩
    바뀐다는말이 맞긴한가봐요..전 금속알러지가 더 신경이 쓰여서 그런가 이름써지는건
    아무렇지않았어요..

  • 7. 울 아들이
    '10.8.10 8:57 PM (220.75.xxx.180)

    그랬어요
    볼펜으로 그으면 그 자리가 엄청 부풀어 올랐죠
    중2때 그랬는데
    지금 고2인데 없어졌네요 뭘 한것도 아닌데

  • 8. 저두
    '10.8.10 8:59 PM (120.142.xxx.123)

    저도 그래요. 저는 피부가 살성이 좋다고 하죠? 그런편이었는데, 상처나도 잘 아물고 흉터도 안남도..근데 어느날 한10년쯤? 뭐에 물려서 고생하다 피부과 약 먹엇는데 제가 어느 약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거에요. 몰랐죠 그전엔...그래서 그 약땜에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나더니, 그 뒤부터는 피부가 변해서 글씨도 써지고 그림도 그려지고....상처나도 잘 안 낫고...

    음식조절하면 언젠가 나아지려나요?

  • 9. .
    '10.8.10 10:01 PM (121.137.xxx.16)

    저도 피부 묘기증 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너무 가려워서 울 정도로..
    저 같은 경우는 돼지고기, 특히 순대나 소시지 같은거 먹으면 바로 올라왔구요..
    결론은 한약먹고 많이 나아졌어요. 한약 먹은 다음 가끔씩 가려우면 피부과 약 한번씩 먹었구요..
    지금은 99.9% 완치되었습니다.

  • 10. 저요
    '10.8.10 11:27 PM (121.161.xxx.122)

    피부 묘기증이예요. 피부과 다녔지만 소용 없었구요. 저도 한약먹고 나았어요. 아토피, 알러지 전문 한의원이었는데요 몇군데 옮겨다니다가 지금은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사거리인가 거기 정착했어요.
    한약 드시고 나서 지속적으로 현미 채식을 하시면 거의 완치됩니다.
    묘기증, 아토피.. 그거 안겪어본 분은 모르죠.
    저는 묘기증은 물론 입술이 오리처럼 부풀어오르기도 해서 응급실도 두어번 갔답니다.
    얼굴에 알러지 올라오면 기도점막이 부풀어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험해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35 드럼세탁기 스팀기능이 고장인데, as 받아보신분 ? . 2009/10/16 249
494334 star test 아이에게 보게 하신분 reading level 이 얼마나 나오나요? 4 궁금... 2009/10/16 719
494333 아사다 마오 쇼트 의상도 공개되었어요...!!! 25 연아옷땜에 .. 2009/10/16 15,439
494332 잉글리시 머핀이 너무 먹고 싶은데, 어디서 팔까요? 9 먹고 싶어서.. 2009/10/16 959
494331 세탁세제 몸에 좋으면서 세척력도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여 11 주부 2009/10/16 843
494330 드릴을 사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가정용) 3 드릴추천 2009/10/16 376
494329 가디간을 샀는데, 모50% 폴리50% 인데 관리하기 쉬울까요? 3 예쁜데 2009/10/16 622
494328 어떤 화장품을 써야할지 5 첼시123 2009/10/16 514
494327 수능이 내년까지인가요? 3 학력고사부활.. 2009/10/16 921
494326 어제 동행 보신분? 9 ㅠ.ㅠ 2009/10/16 1,024
494325 서울 마포에서 맛난 케익 사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2 엄마 2009/10/16 908
494324 동네 깡패한테 맞고 다니는 4학년... 어쩌나요 14 이모 2009/10/16 937
494323 30분 다큐 열심히 보셨던분 계신가요? 8 쩌리쩡 2009/10/16 952
494322 새로 입주하는 집에 전세를 가는데요.. 2 새로 입주하.. 2009/10/16 556
494321 전에 추천하시 영드 북과남 추천이요 4 himawa.. 2009/10/16 593
494320 기억에 남는 인간극장 있나요? 24 인간극장 2009/10/16 2,456
494319 남편이 중소기업다니시는분~ 5 2009/10/16 2,089
494318 자원봉사 봉사 2009/10/16 187
494317 학교·학원 앞 교회전도....대책 없나요? 4 직장맘 2009/10/16 492
494316 주말에 캠핑카로 여행갑니다 피크닉음식 추천해주세요 7 주말여행 2009/10/16 1,074
494315 기회는 온다는 친구말... 기회가 언제 올까요? 3 기회 2009/10/16 644
494314 인터넷전화 4 둘민 2009/10/16 434
494313 캐나다 어학원 보내보신 분~ 2 엄마표 영어.. 2009/10/16 562
494312 (급질 컴대기) 세탁 중인대요 섬유유연제가 똑 떨어였어요 대신 사용할 만한 것 좀... 7 갓난이 2009/10/16 777
494311 답변 감사드려요 8 고민맘 2009/10/16 460
494310 교통편문의^^ 1 머나먼 2009/10/16 141
494309 글 내립니다.조언 감사드려요 79 언니라면.... 2009/10/16 8,251
494308 [펌] 가카의 쇼맨쉽 쩝니다. 외국 나가서까지 저러는군요. 5 ... 2009/10/16 565
494307 공부못해도 부모가 뒷바라지 해주면 자식도 잘사는 시대같네요. 24 그게 2009/10/16 3,701
494306 축하해주세요 3 ^^ 2009/10/16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