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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행 보신분?

ㅠ.ㅠ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09-10-16 21:30:30
어제 동행 보신분 계신가요?

처음부터 안봐서...

그런데 엄마가 집을 나간건가요?

정말 눈물 나오더라구요.

어찌 돌쟁이 아기를 두고...아기낳은지 한달뒤에 집나갔다고 하는데...

엄마가 너무 모진것같아요. 그럴거면 왜 아이를 다섯이나 낳았는지....

그리고..그 포장마차에서 행패부리던 사람들...깡패인가요?

에휴...아빠가 너무 불쌍했어요...
IP : 211.245.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6 9:32 PM (125.139.xxx.93)

    동행에 나오는 사람들은 왜 애를 그렇게 많이 낳은겨??? 함 물어보고 싶어요

  • 2. .
    '09.10.16 9:35 PM (211.215.xxx.54)

    아기엄마가 가출했대요.
    정말 아빠 감지 못한 머리에 수염에 그리고 주루룩 흐러던 눈물을 보고 정말
    한숨도 못잤어요
    1살된 막내와 어찌 살아갈지 정말 걱정됩니다.
    정말 동행 아주 가끔씩 보는데 어제는 정말 숨 쉴수 없을 정도로 답답했어요 ㅠㅠ

  • 3. 원글
    '09.10.16 9:37 PM (211.245.xxx.40)

    저도 정말..어제는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아기엄마...힘들어도 같이 버텨내야지...ㅠ.ㅠ
    첫째딸은 아직도 엄마 사랑한다고...보고 싶다고 우는데...
    아이엄마가 빨리 돌아오고...힘냈으면 하네요..

  • 4. ..
    '09.10.16 9:40 PM (59.10.xxx.80)

    아기 보니 눈물나더군요...그 어린 아기가 뭔 죄가 있다고...

  • 5. ...
    '09.10.16 9:41 PM (218.55.xxx.72)

    처음부터 봤는데... 아이들 아빠 사업이 괜찮았다가 점점 기울면서
    막내 낳고 한달 정도 지나 엄마가 가출했대요.
    친한 친구 부부가 막내를 거의 딸처럼 키우는 거 같던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동행을 볼 때마다 답답해져서 될 수 있으면 마음 가다듬으면서 보려고 하는데-
    그래도 참 안쓰럽고 답답하고 그리 되더라구요. 조금이나마 후원하면서 힘이 되길 바래야죠.

  • 6.
    '09.10.16 9:48 PM (58.76.xxx.10)

    엄마를 온국민이 총동원해서 찾았으면 좋겠어요.
    왜 애가 5명인데 것도 여자애들을 어쩌라고 그렇게 무책임하게 집을 나가버리는지....
    옛날엔 질질 울면서 봤는데
    요즘엔 너무 제작진의 연출이 드러나보여 별로 눈물도 안나고
    특히 양아치들 와서 때려부수는건 진짜 이해가 안돼요.
    어찌 방송진들이 카메라대고 찍는데 그런행동을 할수있나요? 안그런가요?
    그 프로그램 정말 속 답답해서 딴데로 돌려버리게 되더라구요.

  • 7. S
    '09.10.16 10:28 PM (61.254.xxx.210)

    으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 슬픈얘긴데 죄송해요..윗님 너무 웃겨요..
    온국민이 총동원돼서 찾았음하신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해라쥬
    '09.10.16 10:39 PM (124.216.xxx.189)

    동행 ..
    첨엔 요일기억해서 꼭 챙겨봤습니다
    근데 이젠 불쌍하다고 생각도들지만 한편으론 뭔 애를 그리 많이들낳는지....
    애가 많다고해서 가난하다고는 볼수없지만 보고있음 답답합니다
    사업이 아무리 번창해도 그렇지 5섯이나 .....
    애 놔두고 간 엄마도 뭔 사연이 있겠지요...설마 핏덩이를 그냥 놔두고 갔겠어요?
    애들이 불쌍하지만 동행에 나오는 사람들...
    휴..............................

  • 9. ^^
    '09.10.17 9:09 AM (221.159.xxx.93)

    너무 모진말일지 모르지만..동행 보다보면 드는 생각이요..
    그렇게 밖에 살수 없는 이유가 다 있어 보여요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를 못한다잖아요
    저희 친정 언니가 결혼해서 잘살았어요 풍족하게..아까운줄 모르고 살더라구요
    지금은 언니가 벌어 먹고 사는데 아주 고생이 말도 못해요
    하지만 저..절대 안도와 줍니다..이유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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