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정규 골프장은 퍼블릭과는 다른가요?

[궁금]

지금껏 퍼블릭만 다녀서.. 정규홀이 궁금해요.
캐디 서비스가 더 좋은가요? 아니면 전반적으로 홀 관리가 잘 되어있나요?
회원제/퍼블릭 겸용인 곳은 제가 가봤을땐 거기서 거기같던데..
차이가 뭔가요?
비싼 회원권에 맞는 손님들 수준?

[..]

코스도 훨씬 좋구요, 더불어 시설도 좋겠죠..?
회원수 많지 않은곳은 여유있어서 좋기도 하고....

[..]

그냥 룰 이죠

별거 없서요 회원권,,,부가가치로 지닌사람도 있고, 여유가 있서서 지닌 사람도 있고.

어짜피 횐권 없서도 요즘은 원하는 부킹은 할수있으니까요.

그저 그린피만 내면 거의 대부분 골프장은 부킹 가능하더군요.

아주 특수한 골프장 이왼 거의 부가가치가 떨어지는게 골프장 횐권이구나,,생각드네요.

[지식in]

지식인에서 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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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골프장

가입된 맴버만 플레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동반인 중에 맴버를 한 명 이상 동행해야 합니다.

퍼블릭 골프장

맴버로 가입하지 않은,.. 누구나 부킹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이런 골프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와전이 되서,
맴버 전용의 골프장을 '골프사업자'가 골프장과 협의하에 맴버 티켓을 몇 장 구매해서
일반 손님을 모객하여 맴버가 아니더라도 맴버 골프장에서 플레이가 가능토록 하는 사업이 발생했고요,
그래서 다시 '맴버 전용 골프장'이란 단어가 만들어져서,
진짜 맴버, 동반자가 아닌 경우에는 플레이가 안 되도록 하는 골프장도 있습니다.
아무나 플레이가 가능한 '퍼블릭' 골프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9홀만 있는 골프장을 '퍼블릭'이라고 부르는 '오해'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흔히 '퍼블릭'이야... 라고 하면 9홀인가 보다..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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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를 놓고 정규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으로 분류하는 것은 모순이 있습니다.
'스카이 72' 처럼 18홀 이상을 갖춘 퍼블릭 골프장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구분하면 규모에 관계없이 운영방식을 놓고 따져봐야 하는데...
9홀이든, 18홀이든, 그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골프장이더라도
골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을
퍼블릭(public)골프장이라 하구요.

(제가 생활하고 있는 이곳 제주에는
현재 27홀을 운영하고 있는 '부영컨트리클럽'이 퍼블릭골프장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일반 골퍼들에게는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맴버십 회원권이 있는 분들에게만 한정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소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을 프라이빗(private)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최근 이런 프라이빗 골프장의 경우
회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여
국내 프라이빗 골프장의 경우 도산될 처지에 있는 골프장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최근에는 재정악화를 이유로
일부 프라이빗 골프장이 회원들에게 일정 부문 양해를 구하고
일반 골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을 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골퍼들에게 외면 받은 후의 다소 속 보이는 조치라서 그런지
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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