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자주 멍 때려요 이유가 뭘까요?

e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0-08-09 12:17:57
말 그래도 이야기 하다가도 보면 자기혼자만의 세상.
멍때리고 있어요.
그때 무슨말을 걸면 못들어요.자신만의 세상에 가 있는거 같아요.
한 일분쯤 지나면 돌아오는데 요새 자주 이러네요.

전 처음에 귀신들렸나 싶다가도 우리애가 그런쪽으로 심기가 약한애는 아니거든요.
어릴때는 그렇게 멍을 때리기도 하나요?
IP : 221.141.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0.8.9 12:18 PM (114.200.xxx.239)

    말을 너무 길게(잔소리)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는 몇살인지요?

  • 2. e
    '10.8.9 12:20 PM (221.141.xxx.14)

    6학년인데요 잔소리를 할때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 이야기 하다가 그래요..막 재미있는 이야기 하다가도 잠시 조용해져서 쳐다보면 그러고 있어요

  • 3. e
    '10.8.9 12:25 PM (221.141.xxx.14)

    자기가 자기 이야기 하다가 너무 집중해서 그런건지.아니면 뇌에 문제가 있는건지 그게 궁금해요..지식인 검색해보니 그런 질문이 있기하던데 자신이 노력해서 고쳐라 뭐 글트라구요. 우리애 스스로 고치기는 아직 어린거 같고 애는 아직 그게 뭔지 잘못된거지도 잘 몰라요

  • 4. ---
    '10.8.9 12:37 PM (222.237.xxx.22)

    저의 조카가 그런 증상을 똑같이 보여서 병원에 갔는데 뇌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대요.
    그래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그냥 두면 나중에 그 시간이 더 길어져서 길을 건너다 그럴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처음에는 괜찮아지겠지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답니다.
    의사가 하루 빨리 치료해야한다고 해서 병원다니는데 주로 약물 치료입니다.
    빨리 병원에 가세요.

  • 5. 아니..
    '10.8.9 12:48 PM (128.134.xxx.85)

    경기일 수도 있어요. 아이가 몇살인가요? 자기가 멍 했던걸 기억은 하나요?
    absence seizure 일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

  • 6. 맞아요...
    '10.8.9 1:06 PM (222.109.xxx.64)

    잠깐씩 아이가 멍 하는거 경기 일 수 있어요...방치하면 뇌가 잘못된 시그널을 자꾸 받아서 정말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어요. 아니겠지만, 검사는 해보시는게 좋아요. 꼭 가보시고 마음 편히 지내세요. 뇌파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 7. e
    '10.8.9 1:18 PM (221.141.xxx.14)

    결신발작이라고 검색하니 무섭네요..어디가서 검사해야 하나요? 뇌쪽은 내과를 먼저 가야 하나요?

  • 8. ...
    '10.8.9 2:12 PM (125.137.xxx.165)

    대학병원 소아신경과로 가세요. 소아신경과가 없으면 신경과를 가시든지...뇌파검사와 mri 검사를 할겁니다. 일단 뇌파검사를 해보면 이상여부가 나오고요..뇌파가 정상이더라도 이 병은 증상이 있고없고의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의사샘이 치료하자하시면 약 먹이시면 됩니다. 약은 기본 3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 9. 헉.
    '10.8.9 3:08 PM (150.150.xxx.114)

    댓글보니..겁나네요..울아기 19개월인데, 가끔 멍때리거든요..
    전, 제가 가끔 그래서, 나보고 배웠나...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61 클렌징 오일 만들때? 5 질문 2010/08/09 409
565460 자기애적 성격장애의 9가지 특징 11 자기애적 성.. 2010/08/09 3,270
565459 남편이 구명조끼 사자는데 6 ?? 2010/08/09 701
565458 우울해 하는 친정엄마 때문에요 3 밍크 2010/08/09 638
565457 아이가 자주 멍 때려요 이유가 뭘까요? 9 e 2010/08/09 1,169
565456 6살 아이와 한달간 뭐하면서 집에서 보낼까요? ㅜㅠ 2010/08/09 138
565455 아침마당 이금희씨를 봤어요.진정 그게 뚱뚱?? 27 ... 2010/08/09 10,785
565454 성인 바우처 신청하러 갔는데... 3 동사무소에 2010/08/09 693
565453 모피질문드려요.. 4 모피모피 2010/08/09 391
565452 저도 드디어 임신일까요??? 7 쉐똘콕 2010/08/09 802
565451 남편이 친정 부모님 모시고 놀러갔어요. 7 고마워요 2010/08/09 1,360
565450 싸울때 욕하는 남편 2 못참아 2010/08/09 960
565449 무좀있는 발로 샌들은 그러나요? 5 예쁜발갖고파.. 2010/08/09 747
565448 클렌징오일 추천해주세요 23 ? 2010/08/09 1,356
565447 맛있는 떡갈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 생일상 2010/08/09 1,196
565446 휴가 잘 보내셨어요? 1 궁금 2010/08/09 210
565445 왜남자들끼리만 회의를 하는거죠? 2 움.. 2010/08/09 384
565444 부담백배~~~시엄니 4 며늘 2010/08/09 1,293
565443 제수용 건조생선 구입하는 곳 좀 알려주심 복 받으실거예요. 7 제사 2010/08/09 401
565442 아이가 건강검진 결과지를 잃어버렸다는데 이제 어캐야 할지요 2 엄마 2010/08/09 243
565441 주말에 본 연예인(?) 2 그냥 2010/08/09 2,055
565440 냉장고의 수명은 몇 년 정도인가요? 7 냉장고 2010/08/09 1,078
565439 오늘 양배추쌈 할건데요.. 6 새댁~ 2010/08/09 758
565438 더위도 약간 한물 간거같음 8 더위 2010/08/09 1,335
565437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져요 1 ? 2010/08/09 1,126
565436 아이가 유치원에서 김치 먹기 싫다고 가기 싫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0/08/09 265
565435 화장하는 사람도 기름클렌징하나만 7 폼클 2010/08/09 1,111
565434 하이키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왔어요, 효과 좋을까요? 5 엄마 2010/08/09 1,452
565433 알루미늄 냄비가 양은냄비 맞나요?? 1 냄비 2010/08/09 643
565432 초보운전 경험 나눠보려구요. 7 초보운전기 2010/08/09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