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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결혼식 어디까지 참석하시나요?리플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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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결혼식 가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네요.
사촌이 얼마없는것도 아니고요.
저희는 지방살구요. 서울에서 결혼식한대요.
올라오라하시는데.
그집 세아이들중 위 둘 참석했어요..서울에서 한 결혼식.
설마 막내결혼식에도 어머니가 오라하실지 몰랐는데 오라시는겁니다.
아니 같은 서울살면 그냥 한나절 왔다갔다 할텐데
편도 3시간 거리사는 지방에 사는데 저희주말 다 쓰고 기름값에, 톨비, 부주에, 양가 방문에 쓰는돈이며
곧있으면 또 추석인데
어쩜 시어머니는 그런거 하나 생각 안해주시는지 정말..
친하기나 한 사촌도 아니구요.
어머니 형제가 8명입니다. 사촌이 몇명이겠냐구요. 그럼 그 결혼식을 다 참석해야되나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못가는것도 아니고 같은 서울에 사시면 부모님만 갔다오셔도 되겠는데
왜 꼭 오라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남편한테도 얘기하니 신경쓰지 말라고 안간다고 말은 하는데.
제가 어머니한테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은 어머니 아버님만 가셨으면 좋겠다
서울한번 가면 쓰는돈이 만만치 않다..사촌도 많은데 일일이 가는건 부담스럽다. 말 할까요 어쩔까요??
막말로 저희부부 결혼할때 어머니 형제가 부조를 했지..사촌들까지 부조한건 아닌데
왜 저희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만 부조하면 됐지. 왜 본인딸 본인아들 다 부조하라고 그러실까요?
제가 사촌이 댓명만 돼도 부조하겠지만 어머님 형제가 8, 아버님 형제가 5 입니다..ㅡ.ㅡ;
1. 분위기
'10.8.9 11:19 AM (121.165.xxx.205) - 삭제된댓글집안 분위기 따라 다른데,
그 쪽 형제들이 원글님 결혼때 부조도 안했다는것 보니, 그닥 그렇게 교류가 활발한 집은 아닌가 봅니다.
어머님야 자기 형제들이니 친할뿐이지, 결혼 당사자인 사촌끼리는 별로 안친했던거죠?
남편 직장에 바쁜일 있다 하시고, 그러면 어머니편에 부조만 부치세요.
뭐 그것도 아깝게 여겨지시겠지만 어머니 체면 생각해서...
왕복하는 비용보다는 덜 드니까요. 셋째니까 그래도 될것 같아요.2. -_-;;;
'10.8.9 11:20 AM (210.94.xxx.89)헉.. 울 사촌 새언니들은 천사였던..?
쩝, 요즘 한 집에 많아야 셋, 넷일텐데...
평생 형제를 그렇게만 두고 사실건가요..?3. 사촌은
'10.8.9 11:20 AM (112.144.xxx.26)아버지, 어머니의 형님의, 누님의, 동생의 자녀입니다.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일이죠.
일이 있다면 몰라도.... 가능하면 좋은 얼굴로 참석 해주세요.
저 서울사는데.. 시댁도 서울...
시댁이 부산에서 올라와서 시댁 친척들은 전부 부산삽니다.
집안행사 있으면 한복 떨쳐입고 차타고 부산 가지요.
아버님어머님 형제분들 전부 9분이구요..
친정쪽 식구들도 서울 아니면 편도 3시간 거리쯤에 사시는데
아버지 어머니 형제분들 전부 열 아홉분입니다.
사촌 결혼식은 전부 다 가지만...
그 다음세대들.. 조카들 돌잔치 같은 경우는 장조카나 유독 친한 사촌의 경우만 참석합니다.4. ...
'10.8.9 11:22 AM (125.180.xxx.29)부모님형제분이 너무많네요
그리고 거리도 멀면 사실 부담되는건 사실이지요
어머니께 원글님입장 말씀드리면서 조율해보세요
저희집경우는 사촌들이 다들 부산에살아서 저희시부모님께서 한번도 가자는 소리안하시고(저희에게 알리지도 않으셨지요)
당신손에서 해결하셨어요
집안경사에 참석해야하는게 당연한거겠지만...형편이란게 각자다르니 시어머니께 여쭤보세요5. 글쎄요
'10.8.9 11:31 AM (218.147.xxx.39)당연히는 없다고 생각해요.
집안 분위기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구요.
82에서 시댁,경조사 문화는 너무 잘 챙기고 따져서 놀랄때가 많아요
그렇지 않은 곳도, 다른 분위기도 많거든요.
형제들끼리야 (부모들 형제) 형제의 자식이니까 당연 참석하겠지만
사촌끼리는 참석 하기도 하고 부모님만 가시거나 형제 중에서 한 둘만
같이 다녀오거나 다 상황에 따라 다르던데요.
솔직히 사촌끼리 왕래하고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저희 집 같은 경우도 저희 형제들 결혼할때 사촌들 거의 안오거나
저때만해도 오지 않은 사촌들 많았어요.
그러면서 결혼할때는 이쪽에서 다 챙겨서 가야하니 적잖이 부담이죠.
전 가까운 거리면 다녀오겠지만 먼거리면 부모님만 다녀오셔도 될거라 생각해요.6. ....
'10.8.9 12:24 PM (211.49.xxx.134)사촌나름 그냥 님 마음편한대로 하세요
7. .
'10.8.9 1:48 PM (121.137.xxx.81)뭐 집안마다 다른 분위기라서 정답은 없을 것 같구요.
저는 시어머님이 9남매, 시아버지 4남매.. 엄청 사촌들 많지요. 그런데 당연히 다 가요.
그래도 시부모님이 장남 장녀는 아니라서 이미 결혼한 사촌들이 더 많구요.
아직 안한 사촌들도 많은데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참석해요.
저희도 지방에 살고 사촌들 결혼식은 대부분 서울 근처가 많은데 특별한 사정 있는거 아님 다 갔고 저희 친정쪽 사촌 결혼식에도 물론 거의 다 참석했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힘들땐 남편만 가거나 친정쪽은 저만 가거나 그런적은 있지요.8. ㅠ
'10.8.9 2:13 PM (121.139.xxx.163)저는 저희 친정 부모님 형제갸 8남매 7남매 맏이입니다
사촌들은 저희보다 어려서 저희 결혼한후에 결혼하기 시작해서 다
장거리라도 참석했구요 그리고 결혼 전에는 부조안하는 분위기예요
원글님도 사촌들 결혼전이라 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친정엄마 그것 땜에 죄금 속상해 하시기기도 ㅎㅎ
울 자식들은 받은것 없이 사촌들 결혼식까지 주조하느라 뻣골 빠진다고요9. .
'10.8.9 4:25 PM (125.185.xxx.67)부모마음은 다른거지요.
원글님이 자녀분을 둘 두시면 그들이 결혼한 뒤 자녀를 두면 사촌이니까요.
원글님 손자 손녀가 사촌지간이니 가깝잖아요.
그런 마음에 그럴 겁니다.
다 할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너무 내색은 마세요.10. 사촌
'10.8.9 8:03 PM (118.43.xxx.126)저희 친정아버지 제 결혼식때 고모 자식들이 안왔다고 아직도 삐졌어요
봉투라도 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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