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부과 의사 행동이 맘에 안드는데..제가 오바인가요?

..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0-08-09 10:24:07
무좀 초기인거 같아..피부과 갔는데요.

발가락 끝에만 2개 벗겨지고 있어서요.

그런데 의사가 발가락 사이를 환자보고 벌려보래요..

의사는 손도 안대고..

원래 1회용 장갑이라도 끼고 의사가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균이 있어서 오염,전염의 위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의사쟎아요.

최고 S대 나온 할아버지 의사시던데..의사지만 넘 몸사리는거 같아서...아님 제가 감안해야하는걸까요??

병원은 계속 가야하거든요.
IP : 203.250.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9 10:30 AM (211.207.xxx.10)

    피부과 의사들 워낙 그래요. 인정하시고...흠
    하루종일 심한 환자들 보는 의사님들도 좀 이해해야 할것같기도 했어요.
    저라도 싫을것 같더라구요.

  • 2. ..
    '10.8.9 10:40 AM (121.181.xxx.68)

    아무리 의사라지만...
    저도 싫을것 같네요... 무좀 전염되는거죠?

  • 3. ㅠㅠ
    '10.8.9 10:45 AM (121.160.xxx.58)

    저 다니는 피부과 의사도 그러시더라구요.
    그거 외에는 매우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봐 주는 중이예요

  • 4.
    '10.8.9 10:50 AM (122.40.xxx.30)

    무좀도 아니였는데..대강 눈으로 한번 보더니.. 무좀이라고 약먹으라 했는데...
    전혀 효과없고... 나중에 다른곳에서 보니 습진쪽이고... 혈액순환과 관계있는거라 하더군요;
    각질이 쌓이는 거라구요;;;

  • 5. 기분
    '10.8.9 10:52 AM (96.232.xxx.214)

    기분 나쁘셨을수 있긴 한데요 남의 발 만진 뒤 친절하게 웃으며 손 안씻고 님 또 만지는 거 보다는요... 아무도 안 만지는게 현실에 맞지요. 매번 만지고 손 소독 비누로 씻으면 님... 2시간 정도 더 기다리셔야 할거 같아요. 그분이 꼭 성의가 없어서 그런거라고 말할수는 없어요... 저는 청진하면 청진기 매번 알콜솜으로 닦는데..... 귀찮을때 많아요

  • 6. 제친구가..
    '10.8.9 10:52 AM (222.97.xxx.56)

    아이발에 무좀비슷한게 생겨서 피부과갔는데..
    넘넘 맘상했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의사는 손가락까닥안하고 엄마보고 양말벗겨라..발가락사이 벌려보라..
    그러면서..짜증난듯한 행동으로그랬대요.
    아무리 더러워도 원래는 그러는거 아닌게 맞아요.
    남편도 의료인인데요. 환자들 발가락 ..항문등을 봐야할때도 물론 더럽지만..
    환자에게 되도록 표안내고..장갑끼고 만진다고 하더군요.
    글쎄..최선을 다하지않는 의사들도 있는것같아요.

  • 7. ,,
    '10.8.9 3:44 PM (123.199.xxx.28)

    헉..저도 얼마전 무좀떄문에 갔는데 발가락 하나가 변색이 되고 두꺼워져서요..의사는 지시하고 제가 손으로 발가락 사이 벌리고 했어요.의사는 현미경인가?로 살펴보고..친절은 했어요.첨엔 저도 좀 의아했어요..근데 의사도 사람인지이라 감염때문에 스스로 안만지는걸거라고 전 예사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 8. 저도
    '10.8.9 4:10 PM (211.178.xxx.53)

    전 무좀은 아니구요, 발가락에 습진처럼(프로폴리스 부작용) 작은 물집들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피부과 갔는데요,,, 요즘은 피부과가 거의 미용 위주인데라
    접수 단계에서 제 증상을 묻더니,, 시덥지 않은 반응이더라구요
    전, 너무너무 괴로워서 갔는데, 결국 의사라는 양반(저보다 대여섯살 많아보이던데)이
    가까이도 아니고, 한 1,2 미터 떨어져서 서서 제 발가락을 보더니 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

    하도 어이없어 기분 나뻤는데,,,다른 의사들도 그렇다는데 더 놀라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633 큰 물통 꽂아서 쓰는 정수기는 어디서 사야해요? 4 도와주세요... 2009/09/27 646
493632 속도 프로맘 2009/09/27 249
493631 죄송하지만 아기이름 좀 골라주세요.. 34 이름... 2009/09/27 1,505
493630 vja)펑펑 운 정운찬 가족 19 z 2009/09/27 2,780
493629 탄력레이져 해보신분있으신가여? 울엄마가 해보고 싶어하는데 레이져 2009/09/27 412
493628 솔약국집 에서 셋째 며느리가 시댁 3 갈 때 입었.. 2009/09/27 1,343
493627 직업상담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취업 2009/09/27 602
493626 논술을 보고와서 8 고3엄마 2009/09/27 1,047
493625 실비보험 최소로 해도 되겠지요? 4 .. 2009/09/27 789
493624 얼마전 "하나"님의 양파 짱아치 담그는 방법 글이요.. 2 삐질공주 2009/09/27 907
493623 없애면 안 되나요? 6 특목고 좀~.. 2009/09/27 905
493622 목줄 안한개 신고해서 경찰왔는데요!!!!!!! 17 웃겨요 2009/09/27 2,997
493621 실비보험은 환급받는게 아니지요? 3 .. 2009/09/27 557
493620 개인이 소유하는건가요? 예로 삼성같은 대기업? 9 서울대 법인.. 2009/09/27 696
493619 내 입으로 얘기한것도 아닌데 속이 조금 상하네요. . 2009/09/27 396
493618 남편이 의심스러울때... 5 고민 2009/09/27 3,238
493617 포인트 벽지에 대해서요 3 이사 2009/09/27 1,231
493616 방송3사 가요프로그램은 10대가 주 시청층인가요? 1 오글오글 2009/09/27 298
493615 프로스펙스 워킹화 신어보신 분 계세요? 10 w 2009/09/27 2,890
493614 유럽의 요즘 날씨는 어떤지요? 4 유럽날씨 2009/09/27 677
493613 생일선물 해주고도 꿉꿉한 마음... 5 비오네요. 2009/09/27 858
493612 초등5학년기출문제사이트 좀 가르쳐주세요.. 2 톡톡 2009/09/27 1,153
493611 ㅋㅋ 팬질~ 1 연예인 조아.. 2009/09/27 304
493610 13세 남자아이 허리부분에... 2 튼살 2009/09/27 368
493609 계산기로 수학푸는 아이~~ 7 부모라는 자.. 2009/09/27 927
493608 박사과정 공부하신 분께 문의드립니다 5 친구 2009/09/27 783
493607 남편이 회사일을 자꾸 집에와서 해서요.. 1 고민 2009/09/27 442
493606 이런 남편 있나요? 드라마에 빠져 사는 남자 31 이해 안가 2009/09/27 2,232
493605 애살덩이님... 1 ... 2009/09/27 912
493604 올해 횡재수가 있다는데요.. 횡재하고싶네.. 2009/09/27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