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점점 한계치에 도달하려나 봐요....
부글부글 게거품을 물겠어요...ㅠㅠ
아들래미 두녀석 아침밥 먹이면 오전에 밖에 나가 놀라고 내보냅니다.
몇시간 놀다온 녀석들 온 몸에 모래투성이...
샤워시키고
점심먹이면....
영화dvd 다운받아 보게 합니다..
----딱 요때까지는 괜찮습니다.
이 담이 괴롭습니다.
사내녀석이라 집에 가만 못있습니다.
온 방바닥을 기어다니고 둘이 뒹굴며 장난치고 소리지르고
아무꺼나 꺼내 칼싸움하고...쌍절곤 흉내에...
오늘은 뭘 또 할려고 장난감상자를 뒤적거리두만 연실을 꺼내서는 클립으로 낚시바늘만들어
끼우고는 낚시한답시고 던지고 잡아 댕기고 책꽂이 책 걸어 잡아댕기고...햄스터 괴롭히고..
못하게 했두만
베란다에 돌돌 말아 놓은 매트를 들고와 머리에 집어 넣어 돌아댕기고...ㅠㅠ
얼마전엔 고무공안에 목공본드 넣어놨다가 터져서 머리에 본드 다 바르고...ㅠㅠ
방학하자마자 휴가 일주일 다녀오고나니 집이 제일 좋다 싶어서
집에 있으니 애들이 날 가만두질 않네요.
이 더운데 수시로 와서 끈적거리는 몸으로 서로 안기고...
----------------------------학원보낼껄....방학때라도 놀라고 운동만 시켰두만...후회가....
아~~~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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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왜이리 길어여?
애들때매미쳐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0-08-08 15:22:42
IP : 116.121.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8.8 5:30 PM (114.205.xxx.33)우리 애들 집 안에서 축구하고 야구합니다...
그러다 싸우면 K1으로 돌변~
그러다 다시 농구~ ㅜ.ㅠ2. ..
'10.8.8 7:49 PM (110.14.xxx.110)ㅎㅎ 아이 캠프 보내고 딩가 딩가 혼자 놀다보니 여름방학이 어떤건지 잠시 잊었네요
다들 힘드시겠어요 다음주면 돌아오는데 걱정이 앞서네요3. ㅎㅎ
'10.8.9 8:52 AM (125.189.xxx.19)저도 이번에 학교에서 개최하는 영어캠프(통학형)에 보냈어요 !!
넘 좋네요 오전간식,점심,오후간식까지 먹은 후 4시에 마치거든요
게다가 둘째도 8월 마지막주 1주일만 방학이라... ㅎㅎ
오롯이 오전오후시간 누릴 수 있어 넘 좋으네요
방학하고 첫 2주동안만 체험학습하고 친구들이랑 놀게하고
8월첫주부터 3주간 캠프 나머지 1주일동안 방학 마무리하면 끝이네요
작년 겨울방항에 동생(당시 5살 어린이집 쉬었거든요)이랑 지내면서 전쟁을 치른탓에...
올 여름은 제가 휴가인 셈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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