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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94년이후로 이런더위는 처음인듯하네요...
투투의 일과이분의일이 울려퍼지고 룰라의 데뷔곡이 히트를치던 94년 부산의 여름
저는 94학번으로 대학 새내기였죠..
한달이 넘어가는 열대야와 연일 무더위 행진으로
정말 살아생전처음 삶이란게 만만치않구나..(그간 암생각없이 살다가...)
대자연은 정말 무섭기도 하구나 .. 하는등의 난생처음 철학 비스무리한(?) 생각도 해보고
일본 애니메이션중에 건바스타 라고 우주의 알수없는 생명체(?)와 싸우는 이야긴데
거기서는 인간이 우주의 바이러스같은 존재라 우주의 면역기능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인간이 공격당한다는 그런비슷한 내용이었는데
그당시 그 스토리에 상당히 버닝되서
아...이제 우주가 우리를 공격하는구나..우주의 백혈구들이 1차공격으로 우리를 쪄죽이려 하는게
아닐까...이런생각에 오들오들 떨면서 밤잠을 설친 기억도 나고...ㅜㅜ
하여간 그때는 에어컨도 보급이 많이 되지는 않았던 때라 더위로 잠설치고 새벽에 일어나서
서면이나 남포동에 에어컨나오는 커피숖에 가서 책보고 공부도 하고 코바늘뜨기도 하고(아 촌시려..ㅜㅜ)
그러고 죙일 보내다가 들어오곤했었지요..
근데 요즘...넘 덥네요...정말이지 94년을 능가하는듯..
거진 한달가까이 이날씨...휴...
딴곳은 비라도 한번씩 오던데 어찌 부산은 이리도 해만 쨍쨍...ㅜㅜ
롯데야구중계 보니까 원정경기에 계속 비오고 아 어찌나 부럽던지..
진짜 태풍이라도 한개 올라왔으면 하는심정...(그래도 소심해서 아무피해없는 약한태풍이었음하고ㅜㅜ)
15개월 땀쟁이 에너자이저 건전지 같은 아들놈하고 하루죙일 씨름하기에
부산의 요즘날씨는 정말... 빵꾸똥꾸.... 같아여...ㅜㅜ
6월부터 예사롭지않게 더워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ㅜㅜ
1. 방가~
'10.8.7 11:21 PM (119.199.xxx.125)94학번 반갑구여~ ㅎㅎ
저도 9월에 수강신청 하러가서 죽을뻔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당시도 요즘처럼 핫팬츠가 유행이라
거의 허벅지 다 드러내놓는 반바지입고 학교갔다가 일사병 걸리는 줄.
전 살다 살다 그렇게 더웠던적 처음이었어요.
사실 올해 더위도 그때만큼은 아니지 싶습니다.
정말 더웠어요;;2. 저도,,
'10.8.7 11:24 PM (203.130.xxx.179)94학번^^ 반가와요.
저는 20대까진 더위 정말 안타는 체질이어서 그해도 긴바지에 긴팔남방을 입고다녔어요..
주변에서 괴물취급했답니다..ㅎㅎㅎㅎ
30대에 출산 두번하고 20키로 찌우니까 더운건 못참게되었어요...ㅠ.ㅠ3. 그래도94년승!!!
'10.8.7 11:28 PM (119.64.xxx.151)제가 원체 더위를 안 타서 아무리 방송에서 열대야 운운해도 문 닫고 이불덮고 자는 사람인데요...
40평생에 처음으로 더워서 잠 못 이루고 거실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잠자려고 노력한 것은
94년이 유일무이합니다.
요새는 좀 덥기는 해도 잠 자는데 전혀 문제 없네요...^^4. ..
'10.8.7 11:30 PM (222.235.xxx.233)그때만큼 더운 것 같은데요
그때도 에어컨 터질까 걱정하면 아침부터 틀었고
지금도 아침에 더워서 눈 뜨고 몸 식힌다고 에어컨 틀고 일어났어요.
여기는 대구인데 그때만큼 더운 것 같아요5. 원글
'10.8.7 11:31 PM (125.184.xxx.155)94학번님들 반갑네요...저도 출산후 한 7키로가 안빠지고 남아있는데
그때문에 올해가 더 더운가요..ㅜㅜ 다이어트하기도 더워요..
걍 요가나 할까요,, 이날씨에 요가하면 핫요가....-_-
94년도 정말 심했죠 저는 그 이후로...
룰라만 나오면 괴로웠던 그때가 자연스레 연상되버리기 까지..^^6. 94년
'10.8.7 11:45 PM (61.80.xxx.207)은 52년만에 서울 기온이 최고로 높았던 38.2까지 올라갔던 해라 잊지를 못한답니다. 그 해 고 3이었는데 방학동안 보충수업하느라 교실에 앉아있으면 다리로 땀이 흘러내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7. 전
'10.8.8 12:06 AM (59.12.xxx.90)왜 느낌이 해마다 더 더워지는 것 같아요.
8. 저도
'10.8.8 12:08 AM (121.88.xxx.10)친구들이랑 너무 더워서 카페 들어갔는데
그날 너무 더운 날이어서 그 동네 전기 다운되었었던 일 기억납니다.
요새 더위는 정말 푹푹 찌는 살인적인 더위네요. ㅠㅠ9. 헉
'10.8.8 12:12 AM (121.167.xxx.251)내년엔 올해의 4배가 더 덥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우째 사노 이제 우리나라도 봄가을이 없어지고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지는건지10. 원글
'10.8.8 12:19 AM (125.184.xxx.155)위님~ 그거 확실한가요?? 4배요?? 그럼살수가 있나요..ㅜㅜ
알래스카나 그린란드 쪽으로 이민을 알아봐야하나...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한소리면 삑사리확율높아 안심하겠는데...^^11. .
'10.8.8 12:34 AM (59.13.xxx.98)그래도 오늘은 시원하네요
근데 낼 부터 또 덥다하니 무서워요~12. ...
'10.8.8 12:52 AM (119.69.xxx.130)근데... 왜 전 안더울까요? ㅠㅠㅠ
집에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만 돌리고 지내는데요...
약간 고도라 살도 많은데, 밤에 잘때는 선풍기도 끄고 얇은이불 덥고 자거든요..
저 외계인인가요? ㅠㅠㅠㅠ13. ..
'10.8.8 1:13 AM (118.216.xxx.165)덥다기 보단 습도가 높은듯 싶어요..
그럭저럭 견딜만 하고 94년 더위도 전혀 기억에 없어요.14. 마흔시절에
'10.8.8 1:42 AM (222.251.xxx.112)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그시절를 얘기 하는데.. 그때만큼 더운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샤워하고 뒤돌아 설면 땀범벅..ㅜㅜ 진짜 끔찍합디다..
거기다 전기절약이 몸에 배워서 창문형에어컨이 있었는데 그시절에도 아낀답시고 에어컨 켠일이 별로 없다는것.. 두살아래 남동생이 술먹고 아침에 들어와 에어컨 켜고 자는데 .. 참 철도 없다고 생각한 것이 기억납니다. 부모님은 맞벌이라 아침에 나가시고..
하도 더워 책상위에 다리올리고 , 살접히지 말라고,, 땀끈쩍.. 책읽다가 만 기억이 새록 납니다..
근데 울 남편은 그 시절 기억이 없다는군요,. 군제대하고 놀러다니느라 바빠서..ㅠㅠ! 더운 기억이 없다고라.. 하기사!! 강원도 사람이라.... 바람이 서늘하다고 하더이다..15. ~
'10.8.8 9:15 AM (116.37.xxx.32)대구가 39.9도를 찍었던 해였어요. 94년인가 95년인가.. 당시 대구에 살던때라.. 더위를 온몸으로 체험했었어요.. 헉...
그땐 에어컨은 없었고.. 밤이면 온통 옥상에 올라가고, 공원에 피신가고 난리도 아니었었죠..
전 그나마 대학생때라 거실바닥에 늘러붙어 꼼짝안하고 살았었는데, 고3인 제 여동생은 정말 죽을맛이었대요..
그래도 지금은 그만큼은 안더운 것 같아요.. 숨막히고 손가락 하나 움직일 때마다 땀날 정도는 아니다보니.. 지금 사는 곳이 대구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겠죠..16. 94년 여름
'10.8.8 10:25 AM (121.132.xxx.238)정말 덥고도 더운 해였죠???....덥기만 했나요?? 6월부터 9월까지 길기도 길었죠..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 지금도....
요즘 더워 더워 하다가도 94년을 떠올리면서 참아내고 있어요.^^
94년 여름 같지만 않음 괜찮아...17. 방가방가
'10.8.8 11:02 AM (183.98.xxx.101)앗 반가워요. 저도 94년 더위 똑똑히 기억한답니다.
올해 더위는 비할바도 아니었던것 같아요.
대학 2학년때였는데 침대위에 누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루,
샤워하면 그때뿐 또 돌아서서 나오면 땀이 주루루,
선풍이 에어컨이 없는 하숙집 방이라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선풍이 사러 돌아다녔는데 다 품절, 구할수도 없었어요. 그해여름 정말 죽고싶었어요.
그때는 왜 도서관이나 시원한 은행에 잠깐 피신할 생각 못했나 몰라요.18. 또랑이
'10.8.8 11:36 AM (218.158.xxx.172)저두 94학번요~ 신입생이던 그때 왜그리 덥던지..한참 방학이였지만 학교 방송일로 바쁘던때이라 학교에 갔었어야했는데요..교문에서 학교 안까지 걸어갈수가 없어 일단 커피숍에서 빙수 한그릇 하고 올라가야만 했었구요..반팔 반바지가 아니라 나시가 평정했었어요..나시입어도 팔둑이 창피하지 않았구요..ㅋ 모임이 있어 뒷풀이라도 하면 에어콘 쐬며 술 마시다 밖으로 나오면 훅 하는 열기에 술이 확 취해가지고 집에도 겨우 갔었네요..아 그립다 94년 그 여름,,
그때도 대구고 지금도 대군대요...지금이 훨 안더워요^^ 그땐 계란이 익을정도 였거든요..
아마 지금이 더 덥게 느껴지는건 에어컨이 많이 보급 돼 있어서 잠깐이라도 더운걸 못참아 그런게 아닐까 해요..그땐 에어컨도 없어서 하루에 샤워두번 기본에 집에 하루종일 있을땐 샤워를 밥먹듯했어요,,자다가도 무지깨고 옥상에서 자기도 하고 ,너무 오래전 얘기네요.
아 맞다,,,너무 더워서 태풍도 못올라왔었어요19. 대구
'10.8.8 11:38 AM (114.207.xxx.156)94년에 대학4학년.. 대구에 있었죠. 취업 걱정하면서 매일 에어컨도 틀어주지 않는 학교 도서관으로 출근했습니다. 다들 너무 더워서 도서관 입구에서 부채질하며 멍하니 앉아 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한창 멋 부릴때라 그 날씨에도 긴머리 풀어헤치고 딱붙는 청바지 입고 돌아다녔네요. 지금 다시 하라면 하루만 해도 극기훈련이겠지요. 날씨도 날씨지만 비가 너무 안와서 도서관 화장실 절반은 폐쇄했었고 이러다 물 끊기면 어쩌나 더 걱정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여름 치열하게 보내서 취업도 잘 되었고 지금까지 잘 살아온 에너지를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20. 저도
'10.8.8 4:21 PM (121.128.xxx.116)94년 더위 기억은 하는데 그 때 한 참 연애를 하던 때라 더운줄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그 여름에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은 지금 무얼할까요.
그 사람과 결혼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딴 사람의 아내가 되어,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잘 살고 있는데 그 사람도 잘 살고 있겠지요.21. 94년여름
'10.8.8 4:30 PM (222.113.xxx.240)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날씨 예보부터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그말 정말 지금도 기억나요~
정말 정말 이지 지긋지긋 했어요..이제는 시원한 강원도에 살면서 이따금 들리는 북태평양
고기압~어쩌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94년 여름이 어김없이 생각나요
소름이 돋을 정도의 숨막히는 더위라는 표현이 그해 여름이었어요22. 그래도
'10.8.8 4:54 PM (58.123.xxx.90)견딜만한데요
그제인가 그때 2틀 정말 덥구나 생각하고 나머지는 뭐 견딜만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말복이라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오는것이 시원합니다
어제 입추가 지나서 그런것인지...암튼요
여기 서울입니다23. 저는...
'10.8.8 5:08 PM (112.163.xxx.90)그때 8월...에어컨없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했다는 전설이 ㅎㅎㅎㅎㅎ
24. ^*^
'10.8.8 5:18 PM (118.41.xxx.30)94년 7월초에에 결혼했는데 엄청 더울때 결혼하니 혼전 임신이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밤마다 신랑이랑 씨름하느라 더 더웠다는,,,,,
25. 94년
'10.8.8 5:22 PM (119.64.xxx.18)임신중 허억허억~~~~~~~~~~
울딸 95년생입니다.
임신 중 체온상승하는거 아시나요?
정말 힘들었습니다@.@26. 94년 8월 출산
'10.8.8 5:33 PM (220.77.xxx.119)저는 94년 8월 초순에 첫아이를 낳았다는거 아닙니까 ...
그 무더위에 신생아 애기였던 울아들의 목은 땀띠로 범벅 ...
저는 산후조리해야 한다고 양말까지 껴신고 더위와 씨름 ...
암튼 정말 힘들었던 94년입니다 ... 에효 ~
지금 ... 혹 ,,, 임신중에 계신 산모나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
힘내세요 ~ ^^27. 94학번
'10.8.8 5:36 PM (221.139.xxx.252)대학새내기 그 해 여름방학 똑똑히 기억하죠. 그때 저 대구 살았습니다. 정말 더워죽는 줄 알았다니깐요. 밤에 자다가 더위 때문에 잠 깨서 샤워하고 다시 자고... 선풍기는 24시간 가동이고...
근데 3년 전부터는 시원합니다. 열대야도 없고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거의 안틀고 삽니다. 여기는 남양주입니다. ㅋ 대구 살때는 여름이 제일 싫었는데 여기 오고나니 왜 여름이 좋은 계절인지 알겠어요. ^^28. ㅎㅎ
'10.8.8 5:37 PM (222.239.xxx.45)저도 기억해요
그해 운전면허를 땃거든요
그 더위에 버스타고 연습장까지 씩씩 거리고 다녔던 기억.
울 아이 친정에 맡기고..벌써 운전한지 17년차인가요? 허걱29. 94년생
'10.8.8 5:41 PM (112.173.xxx.245)우리딸 94년 8월 14일날 낳았습니다
그 해의 더위 평생 있지 못 할것 같아요30. 94년 8월 출산
'10.8.8 5:41 PM (220.77.xxx.119)94학번님 ~ 방가 반가워요 ~
여기도 남양주입니다 ... 저희는 10년 넘게 이곳에서 살고 있는데 에어컨 없이도 나름
버틸만은 하더군요 ... 산바람 ~ 강바람과 함께요 ...
남양주란 소리에 반가워서 댓글 달아봐요 ~ ^^31. ..
'10.8.8 6:20 PM (111.240.xxx.211)그 해 여름에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저 결혼 한참 전)
병원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시할머니가 집으로 옮겨야된다고 해서 엠블란스 타고...
결국 집에서 돌아가셨는데...정말 열악한 시골집...
5일장을 치뤘다죠...
며느리들을 비롯 관계자들 다 너무 힘들어서..제사때마다 장례얘기를 아직도 하세요...32. 94년
'10.8.8 7:48 PM (211.178.xxx.240)정말 더웠어요. 저도 기억해요.
에어컨도 집집마다 모두 있는 게 아녀서
할 수 없이 학교 도서관 열심히 다녔어요.
하나있는 남동생은 유럽여행 갔고
더워서 채소 값 엄청 비싸다고 울 엄마 김치도 안 담구시고
맨날 물 말아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먹으며 툴툴거린 기억인... ㅠ
(집안의 남아선호 사상에 예민한 터라...)33. 그해에
'10.8.8 7:57 PM (61.83.xxx.135)저는 아이를 낳았는데 몸조리하랴,아이 돌보랴,엄청 더웠던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가서 헉 헉 거리며 젖이 불어서 짜냈던 기억도 나네요.34. 요즘 더워요?
'10.8.8 8:38 PM (218.236.xxx.75)저는 선풍기도 안 틀고 사는데요... 여기는 일산!
말씀하신 그 전설의 94년!!
백일 좀 지난 갓난 아기랑 빌라 옥상에 올라가 자야했다는...ㅠㅠ
선풍기에선 뜨거운 바람만 나오고,
집에 에어컨이 없어, 애꿎은 차에 타고 기름만 꼬실리고 다녔습니다.
으~~ 끔찍하던 여름이었습니다!35. 814
'10.8.8 9:32 PM (124.216.xxx.69)94년8월14일에 결혼 했어요 다행이 아이는 95년10월에 낳았지만 신혼여행 그것도 동남아 오히려 동남아가 더 시원한 느낌이었답니다 제가 결혼한해라 더욱더 기억되네요
36. 생각나네요.
'10.8.8 10:21 PM (125.177.xxx.70)저 여름에 여름에 태어나 정말 아무리 더워도 여름이좋다 박박우기고 실지로도
여름이 좋습니다. 그때는 닭도 너무 더워 폐사하는 경우도 허다했구 많이 살지 않았지만
살아 생전 그리고 덥고도 긴 여름은 처음이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올핸 그정돈는 아니죠.37. ...
'10.8.8 10:26 PM (210.117.xxx.81)더위먹었었나? 그땐 그리 더운줄 몰랐는데, 그 가을에 결혼했거등요. 경기지역은 밤엔 좀 낫네요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