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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여자아이가 친구들과 바닷가로 놀러 간다는데요.

걱정많은 엄마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0-08-04 16:45:10
인천에 사는데요.
당일치기로 왕산해수욕장에 친구들끼리 놀러 갔다 온다네요.
전 가족들과 함께 가자니깐 친구들하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요.
엄마로서 보내고 싶지 않아서 다른 친구들은 허락 받았냐니깐 다들 단번에 놀러 오라고 했다네요.
보내도 될까요?
나만 이상한 엄마가 된것 같아서 여기에 어머니들 의견을 물어 보아요.
님들은 보내 주실건가요?
아이가 순진한 편이라 안전이 걱정되네요.
IP : 222.238.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일치기라는데
    '10.8.4 4:46 PM (175.112.xxx.87)

    괜찮지 않을까요? 전 2박도 보냈어요 오는날까지 조마조마 하긴 했지만...

  • 2. 아니요
    '10.8.4 4:47 PM (180.64.xxx.147)

    요즘 같은 시절에 뭘 믿고 보내요?
    실내 물놀이장도 아니고 해수욕장을....
    아이가 순진하건 안순진하건 말입니다.

  • 3. 요즘
    '10.8.4 4:47 PM (112.144.xxx.91)

    아이들이 당일치기로으로 간다는게어디에요.
    저라면 보내줘요 ㅎ

  • 4.
    '10.8.4 4:51 PM (121.151.xxx.155)

    82에서는 안된다는글이 많을겁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보면
    당일치기로는 많이들 보내더군요

  • 5. ..
    '10.8.4 4:51 PM (116.41.xxx.13)

    왕산이 어딘지 몰라서 말 못하겠구요.
    여자아이라면 전 따라갑니다.
    그리고 할 수 없이 시녀합니다....
    나이 따질 시대가 아니잖습니까?

  • 6. ;;
    '10.8.4 4:54 PM (211.205.xxx.165)

    저도 애들 끼리는 못보낼듯해요.
    세상 무서워서..

  • 7. .
    '10.8.4 4:54 PM (59.10.xxx.77)

    다른 지역에 1박이상이면 말릴려고 그랬는데.
    인천에서 용유도고 당일치기면.. 그냥 소풍이네요..

  • 8. ..
    '10.8.4 4:55 PM (118.33.xxx.233)

    당일치기도 고민하나요? 근데 여자애들끼리 1박넘어가면 전 반대. 해수욕장가는 젊은애들 목적1순위가 `번개`입니다. 남자 : 여자 즉석만남이죠. 만나면 술먹고, 성관계까지 가는경우 태반입니다.

  • 9. 안보내요
    '10.8.4 4:57 PM (211.54.xxx.179)

    당일치기라도 거기 분위기는 모르지만 텐트 치고 놀건 다 놀아요,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거기 몇박 하는 애들이 진을 치고 있거든요,(해수욕장의 경우)
    차라리 실내풀장으로 잠깐 다녀오라고 하세요,
    애들 노는거 무서워요

  • 10. ..
    '10.8.4 5:01 PM (110.14.xxx.169)

    인천에서 왕산으로 당일이면 보내주세요.

  • 11.
    '10.8.4 5:03 PM (116.40.xxx.205)

    절대 보내지 마세요...예전에 여자애들끼리 바다 놀러갔다 나쁜일 당한이야기
    한두번 들은게 아니에요...
    정 놀러 가고 싶다하면 캐러비안베이나 워터파크같은 물놀이 시설 보내세요...

  • 12. /
    '10.8.4 5:06 PM (219.250.xxx.136)

    맞아요..
    캐러비안이나 그런데면 몰라도 애들끼리 해수욕장은 좀 그래요..
    저같음 안보냄..

  • 13. ^^
    '10.8.4 5:14 PM (210.95.xxx.19)

    해수욕장보다 돈은 더 많이 들겠지만
    워터파크 가라고 꼬셔보세요~~
    한낮 땡볕에 해수욕장보다 워터파크가 더 재밌다구....

  • 14. 걱정많은 엄마
    '10.8.4 5:18 PM (222.238.xxx.173)

    네..워터파크 같은 곳으로 가는게 안전할 것 같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 15. 차라리
    '10.8.4 8:14 PM (112.156.xxx.55)

    워터파크 같은곳이 낫겠네요.
    오늘 피서지에서 돌아왔는데 중3,고1쯤 되는 남녀 아이들이
    민박지 골목에서 담배피고 서로 더듬고 참 보기 힘들더군요.
    한무리의 여자들이 야한 옷입고 화장 진하게 하고 힐신고 다니는데
    알고보니 중학생 우리딸아이 친구의 언니라나요, 이제 고1이라고 하더군요.
    서른 중반 노총각 사촌동생이 눈길 보내다가 '니 딸뻘이다'라는 소리에 기겁을 하더라구요.

  • 16. ㅇㅇ
    '10.8.4 9:47 PM (221.162.xxx.169)

    음,,,,
    저라면 말도 못꺼내게 할건대....
    주변에서 본 봐로는
    대부분...술,.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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