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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 데리고 내려가셨어요 ~~!!

야호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0-08-04 16:34:08
친정엄마가 6살 딸 데리고 시골집에 내려가셨어요.
원래 저도 같이 가는 거였는데 남편이 어제 간단한 병원시술을 받는 바람에
서운해하는 손녀딸만 데리고 가신 거죠.
남편이 집에 일찍 들어올 테니 하루두번 밥은 해줘야겠지만
하루종일 온전히 저만의 시간이네요.
오늘은 그동안 밀린 집정리 좀 하고, 그동안 애 유치원방학이라 운동못갔는데
저녁 간단히 해먹고 운동하고 와서 씻고 개운하게 나쁜남자 봐야겠어요.
문제는 내일!
날이 완전 더우니까 하루종일 시원한 데서 놀아야 할 텐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1.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 여긴 코엑스하고 연결되있으니까 하루종일 놀기 좋을 거 같아요.
2. 신세계 고속터미널점 - 이동네 지하상가에 볼 게 많다는데, 지하상가랑 백화점에서 놀면 어떨가 싶어요.

영화를 볼까 싶기도 하고, 암튼 두근두근입니다.
(딸아 미안~)
IP : 112.150.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추카
    '10.8.4 4:37 PM (121.178.xxx.241)

    좋으시겠어요 휴가 재밌게 보내세요~

  • 2. 국민학생
    '10.8.4 4:38 PM (218.144.xxx.104)

    전 지하상가 재밌더라구요. 가끔 대박이도 건지고 ㅋㅋ 만끽하세요.

  • 3. 캬캬
    '10.8.4 4:44 PM (112.149.xxx.69)

    저희 동생네가 저희 집 왔다가 저희 아들 델고 내려갔어요~~~
    같이 자유를 즐겨요~~~

  • 4. 아...
    '10.8.4 6:03 PM (125.7.xxx.17)

    이렇게도 되는군요^^
    세살딸아이. 시골에 계신 시아버님이 언제쯤 혼자 내려와서 할애비랑 놀래~~
    항상 말씀하실때마다 속으로는...노우노우노우(절대 혼자는 안보내욧...)하는데..

    글 읽다보니...오히려 아버님께 감사 드려야 겠네요 ^^

    저도 자유가 필요해요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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