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헬쓰클럽 안다니며 근력키울 방법 공유해요.

근력키우기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0-08-04 16:34:04
건강검진했더니 몸무게는 변동사항이 없는데 몸 구성성분이 일년전에 비해 근육량은 떨어지고 지방은 늘어났다고 근력을 키우라고 하시네요.
변명같지만 직장다니면서 늦게 집에 들어 가 내몸챙기겠다고 저녁에 헬쓰클럽 다닌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50대에 들어선 나이지만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해서 아직 아이들이 중학교 다니다 보니 집에서 같이 낮에 지낸 얘기할 시간도 필요한데 다 제쳐두고 운동하러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헬쓰클럽은 안다녀도 낮에 빈 시간에 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아령을 갖다 놓고 비는 시간에 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듯하고...

이제 나이가 근육이 주는 나이라고 지금 일부러 근육을 키우지 않으면 앞으론 더 힘들거라는데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젊어서는 뭐든 해낼것같았는데 건강이 자신없어지니 하는 일에서도 움추러 드네요..
IP : 141.223.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10.8.4 4:49 PM (125.177.xxx.79)

    십년 전에 운동 열심히 다니다가,,
    천성이 그 쪽으론 체질이 아닌지라,,
    목돈 엄청 밀어넣어놓고도,,,그 쪽으로 눈길 한번 안주고 살다가요,,

    10년 세월 팍 늙은 후에
    한 두어달 전부터 집에서 열심히 운동하고있어요 ㅎ

    제 성격 습관상,,
    사람들 많은 곳에 가서 부대끼면서? (조금이나마)하는 그런 것들이 워낙에 싫더라고요

    주로 스트레칭 위주로 ,,해요
    티비 보면서,,
    남편이 옆에 있건 말건,,해요 ㅎ
    누워서 다리 쫙 펴서 들어올리기 20개로 시작해서 요새는 150개
    끝나면
    옆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 직각 이상으로 들어올리기 역시 마찬가지..
    반대쪽도,,마찬가지..
    바로 엎드려서 팔 뒤로 깍지 끼고
    윗몸 들어올리기 마찬가지..억지로 너무 많이 들어올릴 필요 없어요 ㅎ
    끝나면 바로 누워서
    발끝 부딪히기 무릎을 부딫힌다는 기분으로
    뉴스나 특히 동이 드라마 보면서 하면 하는 내내 합니다.ㅎ
    힘들면 아~~~주 느리게 하더라도 멈추면 안돼요 ㅎ
    이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스트레칭을 더 많이 했는데..
    갑자기 하려니
    예전 생각만 하고 막 덤볐다가 ㅎ 아주 몸살 나서 혼났어요
    넘 아파서 병원 예약까지 했다가 취소했거든요
    여기다
    절운동 아~~주 천천히 ..

  • 2. ^^
    '10.8.4 5:22 PM (210.95.xxx.19)

    근육량 떨어지고 지방량 늘었으면
    우선 유산소운동으로 지방량 빼주시고
    근력운동은 쎄라밴드 추천합니다~~

    쎄라밴드가 고무의 탄성을 이용한 근력운동이라
    아령운동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운동이 가능해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꼭 같이하세요~~

  • 3.
    '10.8.4 5:45 PM (125.178.xxx.71)

    봉을 하나 준비 하셔서 봉체조 하세요.
    저 매일 봉체조하고 있는데 좋아요.
    요즘 긴수건 같은 건데 이름은 잘모르겠고 힘을 주면 죽늘어나는 것 있어요.
    이걸루 체조하면 근력 운동에 괜찮다고 하네요.

  • 4. 제경우
    '10.8.4 8:19 PM (112.156.xxx.55)

    틈새 운동이 좋은것 같아요.
    시간 나는대로 벽이든 책상이든 퓨샵해주고
    스트레칭 해주고 수건으로 어깨운동 허리운동 등등 하면 좋아요.

  • 5. 원글
    '10.8.6 1:00 PM (141.223.xxx.40)

    여러 방법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장 근육을 만들겠다고 조급해 하지않고 낮에 일할때나 저녁에 집에서 지낼때나 의식적으로 몸을 놀려 줘야겠네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811 요즘 네이버 메인에 계속 연예인.여자 얘기밖에 없어서 참 이상타.. 2 나 무시케 2009/09/23 1,080
491810 喪 치루셨던분들... 답례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10 상 중 2009/09/23 983
491809 그럼 북한산 초등학교는 어떤가요? 1 초등맘 2009/09/23 723
491808 수원 영통에서 서울 아산병원 가는 법 4 교통문의 2009/09/23 1,118
491807 혹시 전 쌍용자동차 한상균 노조위원장 근황 아시는 분? 2 민노총 2009/09/23 406
491806 어제 선덕여왕에서요~~ 생각난노래^^ 비담좋아 2009/09/23 372
491805 애버랜드 날씨 문의 쐬주반병 2009/09/23 2,317
491804 남한산초등을 보며 궁금한점.. 3 .. 2009/09/23 891
491803 남자 지갑 돈 많이 들어가는거 추천해주세요 .... 2009/09/23 351
491802 복잡한 집안(시댁)문제 4 현명한 고견.. 2009/09/23 1,204
491801 부장이라는 사람이 7 아 정말 2009/09/23 794
491800 4차원 웨딩촬영을 한 오빠를 보고.. 13 로렐라이 2009/09/23 2,280
491799 2009년 9월 2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9/23 145
491798 개업 하는 음식점에 보낼 화분 이나 선물 추천요 2 ^^ 2009/09/23 787
491797 피해야 할 며느릿감????? 102 딸가진맘 2009/09/23 9,103
491796 쌀을사야하는데 햅쌀 8 ㅣ밥 2009/09/23 461
491795 메이크업 베이스 바르는 퍼프...얼마나 쓰세요? 3 퍼프 2009/09/23 510
491794 교육문제로 서울 가실건가요? 4 ? 2009/09/23 530
491793 쉬운 일자리.. 돈암동 근처 사시는 분이면 더 좋겠지만 5 정말 급한 .. 2009/09/23 761
491792 빤쯔 고무줄이 헐거워졌다 2 으이그 2009/09/23 352
491791 속옷은 어디다 버리세요? 17 % 2009/09/23 2,458
491790 내용 지울께요 13 ^^; 2009/09/23 688
491789 결혼전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나요 ? 8 우울해요 2009/09/23 681
491788 명절이면 도살장 끌려가는거 같습니다 13 싫어!!! 2009/09/23 1,140
491787 남편의 이 말 듣고 기분 나쁜게 당연한거죠?ㅠㅡㅠ 21 허망 2009/09/23 2,299
491786 신생아 내의 3 맘맘 2009/09/23 404
491785 에고........ 돈이 없어요ㅠ.ㅠ 1 오늘은 결제.. 2009/09/23 607
491784 9월 2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9/23 362
491783 나도 알뜰히 살고싶다고.... 2 며늘.. 2009/09/23 679
491782 공인중개사 시험 4 공부 2009/09/23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