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쓰클럽 안다니며 근력키울 방법 공유해요.
작성일 : 2010-08-04 16:34:04
901159
건강검진했더니 몸무게는 변동사항이 없는데 몸 구성성분이 일년전에 비해 근육량은 떨어지고 지방은 늘어났다고 근력을 키우라고 하시네요.
변명같지만 직장다니면서 늦게 집에 들어 가 내몸챙기겠다고 저녁에 헬쓰클럽 다닌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50대에 들어선 나이지만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해서 아직 아이들이 중학교 다니다 보니 집에서 같이 낮에 지낸 얘기할 시간도 필요한데 다 제쳐두고 운동하러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헬쓰클럽은 안다녀도 낮에 빈 시간에 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아령을 갖다 놓고 비는 시간에 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듯하고...
이제 나이가 근육이 주는 나이라고 지금 일부러 근육을 키우지 않으면 앞으론 더 힘들거라는데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젊어서는 뭐든 해낼것같았는데 건강이 자신없어지니 하는 일에서도 움추러 드네요..
IP : 141.223.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10.8.4 4:49 PM
(125.177.xxx.79)
십년 전에 운동 열심히 다니다가,,
천성이 그 쪽으론 체질이 아닌지라,,
목돈 엄청 밀어넣어놓고도,,,그 쪽으로 눈길 한번 안주고 살다가요,,
10년 세월 팍 늙은 후에
한 두어달 전부터 집에서 열심히 운동하고있어요 ㅎ
제 성격 습관상,,
사람들 많은 곳에 가서 부대끼면서? (조금이나마)하는 그런 것들이 워낙에 싫더라고요
주로 스트레칭 위주로 ,,해요
티비 보면서,,
남편이 옆에 있건 말건,,해요 ㅎ
누워서 다리 쫙 펴서 들어올리기 20개로 시작해서 요새는 150개
끝나면
옆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 직각 이상으로 들어올리기 역시 마찬가지..
반대쪽도,,마찬가지..
바로 엎드려서 팔 뒤로 깍지 끼고
윗몸 들어올리기 마찬가지..억지로 너무 많이 들어올릴 필요 없어요 ㅎ
끝나면 바로 누워서
발끝 부딪히기 무릎을 부딫힌다는 기분으로
뉴스나 특히 동이 드라마 보면서 하면 하는 내내 합니다.ㅎ
힘들면 아~~~주 느리게 하더라도 멈추면 안돼요 ㅎ
이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스트레칭을 더 많이 했는데..
갑자기 하려니
예전 생각만 하고 막 덤볐다가 ㅎ 아주 몸살 나서 혼났어요
넘 아파서 병원 예약까지 했다가 취소했거든요
여기다
절운동 아~~주 천천히 ..
2. ^^
'10.8.4 5:22 PM
(210.95.xxx.19)
근육량 떨어지고 지방량 늘었으면
우선 유산소운동으로 지방량 빼주시고
근력운동은 쎄라밴드 추천합니다~~
쎄라밴드가 고무의 탄성을 이용한 근력운동이라
아령운동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운동이 가능해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꼭 같이하세요~~
3. 봉
'10.8.4 5:45 PM
(125.178.xxx.71)
봉을 하나 준비 하셔서 봉체조 하세요.
저 매일 봉체조하고 있는데 좋아요.
요즘 긴수건 같은 건데 이름은 잘모르겠고 힘을 주면 죽늘어나는 것 있어요.
이걸루 체조하면 근력 운동에 괜찮다고 하네요.
4. 제경우
'10.8.4 8:19 PM
(112.156.xxx.55)
틈새 운동이 좋은것 같아요.
시간 나는대로 벽이든 책상이든 퓨샵해주고
스트레칭 해주고 수건으로 어깨운동 허리운동 등등 하면 좋아요.
5. 원글
'10.8.6 1:00 PM
(141.223.xxx.40)
여러 방법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장 근육을 만들겠다고 조급해 하지않고 낮에 일할때나 저녁에 집에서 지낼때나 의식적으로 몸을 놀려 줘야겠네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811 |
요즘 네이버 메인에 계속 연예인.여자 얘기밖에 없어서 참 이상타.. 2 |
나 무시케 |
2009/09/23 |
1,080 |
| 491810 |
喪 치루셨던분들... 답례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10 |
상 중 |
2009/09/23 |
983 |
| 491809 |
그럼 북한산 초등학교는 어떤가요? 1 |
초등맘 |
2009/09/23 |
723 |
| 491808 |
수원 영통에서 서울 아산병원 가는 법 4 |
교통문의 |
2009/09/23 |
1,118 |
| 491807 |
혹시 전 쌍용자동차 한상균 노조위원장 근황 아시는 분? 2 |
민노총 |
2009/09/23 |
406 |
| 491806 |
어제 선덕여왕에서요~~ 생각난노래^^ |
비담좋아 |
2009/09/23 |
372 |
| 491805 |
애버랜드 날씨 문의 |
쐬주반병 |
2009/09/23 |
2,317 |
| 491804 |
남한산초등을 보며 궁금한점.. 3 |
.. |
2009/09/23 |
891 |
| 491803 |
남자 지갑 돈 많이 들어가는거 추천해주세요 |
.... |
2009/09/23 |
351 |
| 491802 |
복잡한 집안(시댁)문제 4 |
현명한 고견.. |
2009/09/23 |
1,204 |
| 491801 |
부장이라는 사람이 7 |
아 정말 |
2009/09/23 |
794 |
| 491800 |
4차원 웨딩촬영을 한 오빠를 보고.. 13 |
로렐라이 |
2009/09/23 |
2,280 |
| 491799 |
2009년 9월 2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09/09/23 |
145 |
| 491798 |
개업 하는 음식점에 보낼 화분 이나 선물 추천요 2 |
^^ |
2009/09/23 |
787 |
| 491797 |
피해야 할 며느릿감????? 102 |
딸가진맘 |
2009/09/23 |
9,103 |
| 491796 |
쌀을사야하는데 햅쌀 8 |
ㅣ밥 |
2009/09/23 |
461 |
| 491795 |
메이크업 베이스 바르는 퍼프...얼마나 쓰세요? 3 |
퍼프 |
2009/09/23 |
510 |
| 491794 |
교육문제로 서울 가실건가요? 4 |
? |
2009/09/23 |
530 |
| 491793 |
쉬운 일자리.. 돈암동 근처 사시는 분이면 더 좋겠지만 5 |
정말 급한 .. |
2009/09/23 |
761 |
| 491792 |
빤쯔 고무줄이 헐거워졌다 2 |
으이그 |
2009/09/23 |
352 |
| 491791 |
속옷은 어디다 버리세요? 17 |
% |
2009/09/23 |
2,458 |
| 491790 |
내용 지울께요 13 |
^^; |
2009/09/23 |
688 |
| 491789 |
결혼전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나요 ? 8 |
우울해요 |
2009/09/23 |
681 |
| 491788 |
명절이면 도살장 끌려가는거 같습니다 13 |
싫어!!! |
2009/09/23 |
1,140 |
| 491787 |
남편의 이 말 듣고 기분 나쁜게 당연한거죠?ㅠㅡㅠ 21 |
허망 |
2009/09/23 |
2,299 |
| 491786 |
신생아 내의 3 |
맘맘 |
2009/09/23 |
404 |
| 491785 |
에고........ 돈이 없어요ㅠ.ㅠ 1 |
오늘은 결제.. |
2009/09/23 |
607 |
| 491784 |
9월 2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
세우실 |
2009/09/23 |
362 |
| 491783 |
나도 알뜰히 살고싶다고.... 2 |
며늘.. |
2009/09/23 |
679 |
| 491782 |
공인중개사 시험 4 |
공부 |
2009/09/23 |
1,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