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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우먼이라는 영화 보셨어요?

ㄷㄷㄷ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0-07-30 17:42:13
어젯밤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케이블에서 봤는데
우왕 진짜 좋네요.
상도 여러개 받았다던데..

시네마천국 감독이랑 음악감독이 다시 만나서 만든 작품이래요.

어제 그거보고 여자의 모성.
깊이 느꼈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보세요
유럽특유의 살짝 지루한 감은 있지만
그걸 상쇄시키는 뭔가가 있는 영화예요.
여배우 눈동자가 아직도 선해요
IP : 221.141.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0 5:55 PM (222.111.xxx.94)

    앗, 저도 어제 다운 받은거 봤어요...근데 한 여름이라 그런건지 보고나서 기분이 영..거시기하더군요..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선 찡한 감동이.....

  • 2. 그영화..
    '10.7.30 6:06 PM (222.97.xxx.90)

    어제는 새벽2시에 했죠?
    월요일 12시에 했는데..넘 재밌게보는데 잠이들어서 그만~
    3분의 2만 봤는데..넘넘 궁금해요. 정말 잼있던데...ㅠㅠ

  • 3. ...
    '10.7.30 7:21 PM (125.131.xxx.172)

    예전에 봤는데 미스테리 스릴러 분위기로 보다가 급 반전하여
    여주인공 정말정말 불쌍해서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 4. 어디에요
    '10.7.30 8:52 PM (203.234.xxx.81)

    그 영화 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어느 채널인지 알려주시면 편성표 찾아보려고요.

  • 5. 재미있지요..
    '10.7.30 10:29 PM (116.40.xxx.10)

    음악도 엔리오 모리코네.. 감독은 주세페 토르나토레..
    둘의 조합의 영화가 좋은 게 많아요.. 말레나, 피아니스트의 전설, 모두 잘 지내고 있다오, 스타 메이커 등이요...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은 주로 한 감독의 영화를 많이 맡아서 하나 봐요..
    파졸리니 감독의 영화.. 문제작으로 유명한 것들도.. 의외로 음악이 좋은데.. 모리코네의 것이 많더군요.

  • 6. ㄷㄷㄷ
    '10.7.31 1:03 AM (221.141.xxx.14)

    씨네프 체널인데 전 헬로티비라 집마다 다를거예요 번호는...이거 자주해요 그런데 ㅋㅋㅋㅋ
    아무튼 꼭 보세요

  • 7. fnfn
    '10.7.31 3:15 AM (125.143.xxx.83)

    이거 작년에 봤어요. 이거 보고 기분더러버서...
    의문점이 너무 많은 영화였어요.
    속옷만 입고 줄서서 신체검사는 뭐며, 이름부르는사람은 뭐며,,,보는 사람은 왜 구멍으로 그 장면을 보고 그는 누구인지...
    왜 애를 11년동안 9명을 낳았는지..그만두고싶어도 못둔건지...
    마지막 그 아이는 정말닮긴닮았지만..그 아이가 자기 아이 맞는건지...
    그런건 하나도 안나왔네요.
    그리고 죽일려면 확실히 죽였어야지..ㅠ.ㅠ
    왜 어쩌다 그런 일을 하게됐는지...............
    지금 의문나는것들 다 생각안나는데..너무너무 궁금해서 그 당시 영화기자들 이메일 알아내서 네다섯명한테 보냈는데..답장없고, 안봤다고 하고 ㅋㅋ(영화기자 맞는지..), 모르쇠로 나가대요...실망했습니다 그런 부분도.


    제가 동유럽영화 몇편 봤는데.......마니 잔인해요.
    성적으로 마니 잔인하더군요. 제가 본 동유럽영화들 모두 그런 인신매매 매춘 이런 소재 안나왓던 적이 없고...암튼 보면 기분 굉장히 우울하게하고..막 몇날며칠 몇달이 기분 안좋게 만드는 영화들이에요. 남유럽은 사랑 주제..부드러운주제 로맨스코미디 이런게 많은데..
    북유럽동유럽...추운쪽 나라들이 좀 잔인한가요 생각들이???
    김기덕영화 보고나서 느낌 그 더러운 기분하고는 좀 다른데..암튼 기분안좋은 영화들 많아요

    <천사의 릴리아>보세요. 작품성 있는데...이것보다 더 기분더럽고..잔혹하고 ..그 주인공 여자애 너무 불쌍해요.

  • 8. ㅠㅠ
    '10.7.31 3:55 PM (219.250.xxx.126)

    예전에 극장에서 개봉할 때 보려고 하다가 놓쳐서 아쉬웠는데요
    얼마 전에 운 좋게 케이블에서 봤어요.

    동유럽 영화는 아니고 이태리 영화입니다.
    이태리도 남유럽이지만 맨날 로맨틱 코메디만 나오는 거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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