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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좀 의심스운것 같은데 꼭 봐주세요..ㅠㅠ

...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0-07-30 15:32:42
5년된 커플인데요
얼마전부터 남친이 학원을 하나 다니기 시작했는데
뜬금없이 저한테 학원선생님이 자기한테 엄~~청 친한척한다고 하는거예요
성격도 너무 쾌활하고 밝은것 같다고
외국서 오래 살다와서 그런지 좀 다른거 같다고요

그러냐? 하구 말았는데
또 저한테 오더니 그 학원선생님이 자기 엄청 칭찬을 한데요
얼굴도 괜찮다고 하고 뭐 여러가지 다 좋다고 하면서 저를 부러워한다고요...

또 그러냐? 하고 말앗는데
며칠전에 밥을 먹는데 모르는 번호로 남친한테 문자 들어오더라고요
문자 내용인즉슨 "xx씨, 시험 너무너무 잘보셨어요! 수고하셨어요! 주말잘보내요!"란 내용이었어요
흠...

남친이 학원샘이 나 시험 잘봤대 하고 좋아라하는데
무슨 영어학원하나 다니는데 공부를 평소에 그렇게 안하는데
정말 요새 맨날 영어만 붙잡고 살거든요...
안바르던 왁스도 다시 바르고요...

저한테 잘하는건 똑같은데, 약간 느낌이 이상하달까요?
오랫동안 남자들 많은 공대에서 학교다녀서 새로운 분위기에 잇는 남친이 적응안되는것 뿐일까요?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아 그리고 이상하다고 생각됬던게 남친집에 놀러가서 컴터하는데
컴터에 싸이월드 주소가 하나 있길래 가봤더니 그 학원 싸이월드구요
내용은 별거 없어요 그냥 학원쌤들 있는 그런 데고요...

흠..ㅠㅠ 이상하게 생각하려니깐 점점 이상해지는데
밤에 msn켜져 있는상태로 제가 컴터를 또 했는데 그때도 누가 말걸었는데 그 쌤이라고..

또 그 시험봤는데 1:1 영어강의인데 선생님이 너무너무 자기 잘봤다고 했다고
자기 책걸이 한다고 둘이서 밥먹으러 간대요..ㅠㅠ
저한테 말하는거니깐 의심없이 보면되는건지..
ㅈ저 요새 맨날 히스테리인데 그샘이 맨날 웃으면서 얘기받아주는거 같던데.... 에혀..신경무쟈게 쓰이네여
IP : 121.135.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30 3:33 PM (61.85.xxx.227)

    느낌 맞을겁니다

  • 2. ...
    '10.7.30 3:35 PM (121.181.xxx.7)

    그 샘... 수강생들 모두에게 그럴겁니다..
    남친은 강사에게 낚인거 같구요...

  • 3.
    '10.7.30 3:36 PM (183.102.xxx.165)

    생각엔 남친이 칭찬에 목마른거 같아요.
    여자에게 칭찬 듣는거 무지 좋아하는 성격이 있는데(개인적으로 정말 피곤해요)
    자기가 여자한테 칭찬은 듣고 싶은데 그걸 우회적으로 돌려서 얘기하는거 같아요.
    그 선생님이 진짜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다른 여자들은 나에 대해
    이렇게 좋게 얘기해..뭐 그런?
    우리 남편이 가끔 그러거든요..ㅎ_ㅎ;

  • 4. ..
    '10.7.30 3:36 PM (211.205.xxx.165)

    수강행 낚는 영어샘
    낚이고 계신 남친및 남자 수강생들은 그 사실을 아마 모르실듯~

  • 5. ㅎㅎ
    '10.7.30 3:39 PM (121.151.xxx.155)

    제남편도 공대출신인데
    공대출신인사람들이 좀 어리숙하고 세상물정을 잘모르죠
    그저 자기분야만 잘아는사람이죠
    여자쌤이 잘해주니 지금 신난겁니다
    딱 거기까지일거에요
    문자를보니 더이상은 걱정안하셔 되는것같구요

    원래 좀 단순합니다^^

  • 6. ...
    '10.7.30 3:39 PM (121.135.xxx.45)

    원글인데요... 그렇게 남친이 자기 칭찬받았다고 말한적이 없어요..근데 그 쌤이
    xx씨는 얼굴도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하고 능력도 있고 이럼서 여친 짱 부럽다고 했단 거예요...

  • 7. ㅎㅎ
    '10.7.30 3:40 PM (121.151.xxx.155)

    책걸이하는데 단둘이서한다니
    이건좀....

    위에 썼듯이 단순한 사람이다보니
    그런데에 혹하기도합니다
    앞뒤상관없이 말이죠

    잘 관리하세요
    신경쓰지말라고하고 글올리고보니
    다시 수정한글이 있어서 놀래서 다시 답니다

  • 8. ...
    '10.7.30 3:42 PM (121.135.xxx.45)

    원글인데요 그게 1:1 과외같은걸 하는거거든요

    근데 한권끝냈다고 책걸이를 하는데
    그 한국선생님이 주로 수업하고 외국인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수업한다는데..
    흠..

  • 9. ㅎㅎ
    '10.7.30 4:01 PM (121.151.xxx.155)

    제가 자꾸 댓글을 다네요
    그냥 제가 느끼는것은

    그여자쌤
    님남친을좋아합니다
    사랑하는감정까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호기심으로 바라보는것은 사실인것같구요
    지금 간을 보고있는것 아닌가싶습니다

    남친분은 그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것을 아는것같네요
    그래서 자신을 좋아하는사람에게 더 잘보이기위해서 노력하는것같구요
    자신을 좋아하지않지만 누가 날 좋아한다면 기분좋잖아요
    그렇기에 님에게 다 이야기하면서 즐기는것이지요

    그냥 여기서 끊어놓지않으면 일이 생길수도있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것은 여기까지이네요

    저라면 남친에게 그여자 기분나쁘니
    만나지마라
    그리고 다른 선생님 구해봐라
    만약 만나서 식사라도 하게 된다면 내가 어찌 나갈줄 모른다
    그러니 맘대로해라라고할것같네요
    그래도 만난다면 님의 마음을 무시한것이겟지요
    보통남자들은 여자가 그리 나가면 안만나지요

  • 10. 5년
    '10.7.30 4:04 PM (116.41.xxx.120)

    연애한 세월이 슬슬...지루해질때가 된거죠.
    단속잘하세요.
    순진하든 칭찬에 약하든...새로운 느낌에 혹!!~~ 하고 있는것은 분명한듯하네요.
    여기서 끝나는 감정에 일탈이 될수도 있고 더 진전된 감정으로 발전할수도있죠.
    이문제를 예민하게 반응하세요. 남친이 좀 긴장할수있도록.

  • 11. .
    '10.7.30 6:20 PM (183.98.xxx.246)

    학원에서, 여선생과 남학생이 둘이서 책거리를..?? 미치지 않았나요. 듣도보도 못한 얘기네요.

  • 12. .
    '10.7.30 6:26 PM (211.224.xxx.24)

    그 쌤이랑 잘하면 연분나게 생겼는데요. 뭔 학생이랑 수업끝나고 문자질에 채팅질에 따로 밥을 먹나요? 나이차가 많이 나고 결혼했다면 좀 이해가 가는데 나이차 별로 없는거죠? 근데 키는 님 남친이 가지고 있네요. 아무리 그 강사가 낚시질해도 넘어가질 않으면 지 풀에 끝나지만 남친이 혹하고 넘어가면 끝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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