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업하는 친구나 지인은 아무리 친해도 결국 목적은 영업이네요;;

..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0-07-30 14:07:58
제목 그대로에요.
영업을 목적으로 잘해주고 경조사 다 따라다니고...
영업하기 전엔 그렇게 남들 경조사 잘 안챙기던 사람도...
왠 제 언니 결혼식까지 따라오고....
그게 고맙게 느껴졌는데 결국은 영업이 목적이더라구요.
대화중에 틈틈이 기회 노리며 판매 상품 얘기하구요;;;
결국은 사게 되고.... 만나기 싫어지고...
또 주변 지인 소개시켜 달라고 만날때마다 말을 하지 않나...

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저에게 잘해준게 나중을 위해 미끼를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험,책 지인들 지겨워요;;
IP : 59.2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무엇보다
    '10.7.30 2:31 PM (125.178.xxx.192)

    보험하는 지인들은 정말 그래요..
    모든 사람을 가입시킬 대상으로 보는 직업의식이 대단하죠.

  • 2. 제친구
    '10.7.30 2:35 PM (211.114.xxx.49)

    제친구 남편이 보험을 해요.. 보험 시작한 후로는 모든 대화에서 은근 압박이 느껴져서 불편해요..
    제가 아이가 아직 없는데, '얼른 아이 가져야지~' 해서 제가 '그러게..' 하면 '그래야 태아 보험도 들고 하지~ 하하하' 뭐 이런식..-_-;;
    뒤에는 꼭 '농담인거 알지?' 하는데 농담 아닌거 같음..;;

  • 3. 동감
    '10.7.30 3:44 PM (124.216.xxx.120)

    동창회에 엄청 열심히 나오는 사람들 거의가 장사나 영업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제 주위사람들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구요.

  • 4. 귀찮아
    '10.7.30 5:35 PM (220.118.xxx.187)

    빨간펜도 역시...책빌려주는것도 부담됨

  • 5. ??
    '10.8.1 1:12 AM (218.209.xxx.63)

    책영업하는 엄마..책팔떄 되면 괜히 친한척 전화하고 밥사고 책 팔고나면 한동안 절대 연락없고.. 매번 그러면서 책 사주는 나는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78 김준 좋아하시나요? 12 꽃남 2009/09/18 1,324
489877 맛 없는 자두 처치법 좀 알려주세요. 7 정말 맛 없.. 2009/09/18 537
489876 아이 책 사줄때 직접 고르게 하나요, 아님 엄마가 사주시나요. 3 독서 2009/09/18 213
489875 해외온라인쇼핑사이트 1 궁금 2009/09/18 226
489874 스핀마블, 비바클리너, 물걸레청소기..뭐가 좋은가요? 걸레 2009/09/18 5,444
489873 매 맞는 남편 매년 는다 4 .. 2009/09/18 527
489872 전자여권사진 반명함판이면 되나요? 5 ... 2009/09/18 688
489871 자기가 바람 피웠던 사람이 자기의 배우자를 더 의심하게 되는 경우 3 순이 2009/09/18 710
489870 신종 플루가 계절독감의 치사율 보다 오히려 낮다고 7 이거 모야 2009/09/18 867
489869 찜질방 계란이요... 2 오쿠 2009/09/18 3,911
489868 술쳐먹고 다니니까 애가 안생기지... 16 속상녀 2009/09/18 1,759
489867 2009년 9월 18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9/18 145
489866 알집(alzip) 이 무엇인가요? 6 컴퓨터 질문.. 2009/09/18 966
489865 조개젓 꼴뚜기젓 담그는 법 가르쳐주세요. 2 행복바이러스.. 2009/09/18 1,115
489864 박진영 맘에 안들어요 21 사이코같아 2009/09/18 2,311
489863 슬생.즐생 세트로 나오는 문제집이 뭔가요 4 주신 답글에.. 2009/09/18 305
489862 남자연예인중에 외모지존은?? 55 남자지존 2009/09/18 2,663
489861 다람쥐 키우시는 분 계세요? 자꾸 울어요 8 __ 2009/09/18 794
489860 4대강 정비사업 위헌법률심판을 위한 국민소송단 모집! 5 힘을 모아요.. 2009/09/18 226
489859 슬픈 빅사이즈..... 5 슬퍼요.,... 2009/09/18 1,581
489858 한강근처에 커피숍 창업해보고싶은데요 6 커피숍 2009/09/18 836
489857 9월 18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9/18 390
489856 네가 기르고 있지만 네 자식이 아니고 내 자식이다. 41 며느리 2009/09/18 6,229
489855 개포주공&잠원한신&목동3단지...비교좀해주세요 6 궁금맘 2009/09/18 1,301
489854 곧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시댁에 가는 것이 너무 겁나요. 3 개털알러지 2009/09/18 871
489853 어제 음악캠프를 듣다가 3 hardy 2009/09/18 454
489852 급해요 매매가 2억2천만원짜리 빌라 1억 2천에 전세 들어갈려고합니다. 11 도움 2009/09/18 905
489851 나경원 서울대 강연회에 대한 한 서울대생의 글 20 세우실 2009/09/18 2,736
489850 테이스티블루바드 9 테이스티 2009/09/18 630
489849 해외에서 짐 왕창 배송할때 세관 검사 어느 정도 하나요? selak... 2009/09/18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