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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의 원피스기장
평소 무릎라인의 스커트를 즐겨입는데 정말 맘에 드는 민소매원피스가 무릎위 3cm정도 되요.
의자에 앉으면 더 올라가서 깜짝 놀랐어요.
단을 내기에도 시접이 너무 적게 들어갔어요.
평소에 입지 않던 짧은 라인이라 좀 민망하기도 하고 50대를
바라보는 나이도 생각되고...
이 나이에 요런 짧은 원피스 입어도 흉하지 않을까요?
1. ..
'10.7.29 1:18 PM (183.102.xxx.165)안 흉해요. 그 정도야 뭐..^^
맘껏 입으세요.2. 그냥 제 생각
'10.7.29 1:18 PM (122.153.xxx.2)예,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무릎선까지만 괜찮아 보여요.3. 그 정도야
'10.7.29 1:20 PM (220.127.xxx.185)뭘요. 다리만 예쁘시면 무릎 바로 위까지는 괜찮아요.
무릎에서 살짝 위로 올라가는 것이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시원해보여요.4. 정말 괜찮아요
'10.7.29 1:29 PM (59.10.xxx.85)울 친정엄마 65세인데, 원피스 깔끔하게 입으시면 멋져보여요..무릎위로 5센티는 올라간것 같은데...ㅎㅎ
초미니스커트 똥꼬벨라 입는것도 아니고...
날도 더운데 멋지십니다..5. ^^
'10.7.29 1:33 PM (125.176.xxx.2)손수건등으로 살짝 가리시고 그냥 입으세요.
아주 이쁘실 듯한데요.~6. ..
'10.7.29 1:35 PM (121.160.xxx.87)다리가 이뻐도 나이가 드니 무릎이 안이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무릎을 다 덮지는 않지만 무릎중간 기장에 맞춰 입는편이예요,,7. 나이가 들면
'10.7.29 1:41 PM (122.153.xxx.2)날씬한 건 그대로여도 피부탄력이 떨어져서인지 맨살이 밉더라구요.^^;
그래서 전 나이드신 분이 민소매옷이나 짧은 치마 입는 게 예뻐보이질 않아요.8. 나이
'10.7.29 1:50 PM (98.224.xxx.136)나이 먹은게 죄도 아니고... 그렇게 심한 노출도 아닌데 그냥 입으세요.
전 무릎위 5센치 정도 빨강 미니스커트 잘 입으셨던 사십대이셨던 중학교때 선생님 아직도 생각납니다. 정말 멋져보였거든요.
나이드신 분들도 너무 난하지 않으면 자신감있게 입으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입으시는거 적극 추천9. 무릎위
'10.7.29 1:54 PM (175.112.xxx.42)3cm는 딱 이쁜 정도 아닐까요?
윗님들께서는 무릎무릎하시는데..
3,40대여인네가 무릎위 3cm길이 치마 입고 다니는데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뿐더러
무릎까지 쳐다볼일은 극히 드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걍 입으시길...
자신감이 중요하지요...10. 나이
'10.7.29 1:55 PM (98.224.xxx.136)나이 들어서 맨살 보기 싫다고 이것저것 다 못입으면 한여름에도 옛날처럼 한복으로 둘둘 감고 있어야지요.
전 나이드신 분들도 자신감있게 입으신 모습 보기 좋아요.
일부러 어리게 보이려고 입으시는건 좀 그렇지만, 자신의 나이대에 잘 어울리는 브랜드나 스타일로 자신입게 민소매이건 미니스커트이건 입으신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11. 제생각
'10.7.29 2:01 PM (116.37.xxx.3)평소에 입던 길이면 뭐 미니를 입어도 상관이 없지만요
그런데 평소보다 짧아서
본인이 신경이 쓰여서 물어볼 정도라면
아마 잘 안입어질거에요12. 에이
'10.7.29 2:04 PM (58.227.xxx.121)뭘 그정도가지고..
무릎위 5센티 정도는 괜찮아요. 앉을때만 좀 조심하세요. 전혀 흉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흉하지 않다해도
본인이 신경쓰이면 못입는거죠~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은 옷은 남들이 아무리 잘 어울린다고 예쁘다고 해도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13. ^^;
'10.7.29 2:08 PM (122.153.xxx.2)전에 제가 근무하던 직장에 40대 중반 정도의 분이 그런 원피스를 입고 오셨어요.
근데 솔직히 별로 안 예쁘더라구요.
날씬한 분이니 보기 싫지는 않았지만,
뭐랄까 옷과 사람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
전 아무 내색 안 했는데, 나이 어린 직원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확실히 나이드니까 살 많이 드러내는 옷들은 좀 그렇지...
스타킹이라도 좀 신어주는 게 나을 것 같아...
물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살이 쳐지지 않은 분들이나, 세련되게 옷을 잘 입으시는 분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말들이겠지요.
이런 글 쓰고 있는 저 역시 40대 중반이랍니다.^^14. 올해
'10.7.29 2:09 PM (203.235.xxx.87)올해에 유난히 스커트 기장이 짧아졌더라고요.
작년까지 잘 입던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가 올해는 좀 길게 느껴져서
조금씩 기장을 줄여서 입고 있어요.
제 나이 51세이고 직장다니고 있는데, 무릎 3센티 정도는 보기 싫지 않아요.
치렁치렁한 스커트보다 보기가 낫던데요.15. ^^;
'10.7.29 2:12 PM (122.153.xxx.2)원글님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물으셔서 제 생각을 솔직히 적은 거니까 언짢게 생각하지는 마셔요.^^;
16. 윗님
'10.7.29 2:33 PM (203.235.xxx.87)우리 나이에 무릎은 무조건 감춰야 하는 겁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본인은 계속 그렇게 입고 다니시면 되지만
무조건 절대로 안된다고 할 필요까지야...17. 저도
'10.7.29 3:05 PM (121.167.xxx.85)40대 중반을 넘어가는데 솔직히 그나이대가 되면 무릎에 탄력이 없어져 미워보이네요
18. 저기
'10.7.29 3:06 PM (98.224.xxx.136)저 입으시라고 적극추천했는데 립서비스 아니었어요.
19. 저두
'10.7.29 3:27 PM (203.132.xxx.161)사십대후반접어들어요..
무릎위 3센티정도인데 뭘그리 걱정하시나요?
물론 앉을때 조금 신경써야하기도하지만,
그외엔 걱정말고 입으셔요.
밉다거나...탄력이 없다거나...다 각자 개인나름이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하체비만이라 그런지...무릎정도가 제일 뚱해보이는 기장이어서
차라리 길게 아님 짧게 입네요.20. @@
'10.7.29 4:03 PM (220.72.xxx.231)전 입으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만약 앉았을때 올라가서 신경이 쓰이신다면, 레이스로 밑단대는 방법도 있구요.
저도 마음에 드는 치마가 길이가 짧아 신경쓰여서 그렇게 했더니 편하더군요21. 내년 40대
'10.7.30 2:49 AM (67.34.xxx.235)몸만 30대고 마음은 벌써 40대에 접어든 사람인데요. 치마 길이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전 키가 큰 편이라서 그런지 무릎 덮는 원피스를 거의 못찾겠어요. 빈폴, 비시비지, 키이스 기런 데서 66, 67 입어도 무릎이 다 보이고.
그러다가 외국 브랜드에서 무릎 덮는 원피스를 하나 사서 입었는데 제 눈에도 제가 좀 우아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젊게 입어라 말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자신의 스타일(나이 포함)에 맞는 옷과 맞는 치마길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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