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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 아이가 변비때문에 울고 있어요..--;

아이가..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0-07-28 23:41:38
초3아이가 산에 몇일 갔다 오더니  변을 못 봐 울고 있네요..
늦은 시간이라 먹일 것도 없고요

뜨뜻한 물에 좌욕은 시키고 있는데 항문에 피만 비치고 응아도 안 보여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IP : 124.254.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라이
    '10.7.28 11:46 PM (116.46.xxx.54)

    항문과 주변에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안되면 식용류라도) 그 주변을 손으로 살살 맛사지 하면 나온다 들었는데
    해본적이 없어... 그이상의 표현이 어렵습니다 ㅠㅠ

  • 2.
    '10.7.28 11:46 PM (61.252.xxx.223)

    급하니 약국서 파는 관장약으로 해보세요.

  • 3. 아기들은
    '10.7.28 11:48 PM (119.71.xxx.171)

    면봉에 오일 발라 항문을 자극해주잖아요
    아이도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너무 딱딱한 변이 누려니 아파 아이가 참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 4. 국민학생
    '10.7.28 11:51 PM (218.144.xxx.104)

    배를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해주시구요. 눕힌채로 양다리를 붙여서 무릎을 지그시 배쪽으로 굽혀주세요. 은근 도움돼요.

  • 5. 좀 지저분하지만
    '10.7.28 11:57 PM (112.104.xxx.112)

    만약 변이 항문에 딱 걸려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면 그 변의 끄트머리만 면봉으로 살살 파주세요.
    그 딱딱한 부분만 웬만큼 제거되면 뒷부분은 좀 부드러워서 해결하기 쉽고요.
    그렇지 못해도 항문은 일단 오무려지기 때문에 덜 아프죠.

    근데 변이 항문에 걸린게 아니고 뱃속에서 그냥 아픈거라면 응급실로 가셔서 관장을 해주세요.
    배가 아프다고 갔는데 변비로 판정되면 응급실에서 관장도 해주더라고요.

  • 6. ..
    '10.7.29 12:14 AM (116.41.xxx.49)

    제가 딸아이 둘을 데리고 3~4번 성공했던 방법입니다.
    윗분말대로 하시면 되는데 저는 면봉이 아니고 손가락을 이용했어요.
    손톱 짧게 자르고
    그후 손톱깍이에 달려있는 줄(?)을 이용해서 끝부분이 날카롭지 않게 다듬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손가락에 바디 오일같은 걸 바르고 나서..
    파시면 되네요..
    항문쪽에 대변이 염소똥이 쌓여있는 것 같은 상태로 되어 있을 겁니다.

  • 7. 미래의학도
    '10.7.29 12:37 AM (58.142.xxx.196)

    윗님 말씀처럼 손가락으로 파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저정도면... 진짜 염소똥처럼 나오거든요....
    손톱 짧게 깎으시고 집에 위생장갑 있으시죠? 그거 두개정도 손에 끼시고 하시면 되요..^^;
    식용유나..(병원에서는 윤활젤을 쓰긴 하지만 없으실듯 싶어서..) 바르시고 하시면 좋아요

  • 8. ..
    '10.7.29 1:04 AM (121.129.xxx.76)

    손으로 살살 파서 구해준 기억이 있어요....

  • 9.
    '10.7.29 1:33 AM (211.54.xxx.179)

    정말 이런글 보면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달라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어느 의미로든)
    미혼시절에 애기 항문에 손가락넣어서 염소똥 파라는 말 들으면 우웩했겠죠,,,
    근데 애가 울면 그게 되거든요 ㅎㅎㅎ
    저도 애기 눕히고 면봉관장 숱하게 했네요 ㅠㅠㅠ

  • 10. --;;
    '10.7.29 8:29 AM (116.123.xxx.149)

    급하시다면 항문으로 좌약으로 된 알약 있어요...심하면 두개 ...아님 한개면....되어여.

    응급상황이신거 같은뎅..약국 가서 알아보세요...좌약 넣고 1시간정도 내와면 변 나와요...

    평소에 물이나 채소 과일 많이 드시게 해야 겠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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