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잘아는 분께 여쭤요.

[~]

루이비똥 에삐 몽소 (토트 & 크로스) 백이 있어요. 7년전에 친구한테서 새상품같은 중고로 70정도 주고 샀어요. 애낳곤 더더군다나 정장입을 기회가 없어서 그냥 몇번 들고 집에 모셔두었는데...그사이 중고로 내놀까?? 망설였더니만  또 다른 친구가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어요.

가방정리 하다보니 정말 일년에 한번도 안드는 이백을 처분하는게 낳을런지..아님 빈티지로 가지고 있어야 할지
망설여지네요. 요즘은 정장백 거의 안드는데 마침 비슷한 사이즈의 테스토니 백이 하나 있네요. 결혼식갈때나..그럴땐 가끔 테스토니백을 들어요. 그외엔 그냥 저냥 이백 저백...들고요.

중고사이트 알아보니 30만원대 안팍인거 같더라구요..
계속 가지고 있으면 더더욱....가격만 떨어지고 잘 들지도 않게 될지.. ?아님 그냥 처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모노가 아니라 몽소백이네요....

[에삐 모노]

가 뭔가요?둘다 루이비통 라인인데..모델명을 말씀해주셔야지요
에삐는 신상모델아니면 중고가가 많이 떨어져요..살때는 모노라인보다 훨 비싸지만..
안들면 얼마를 받던 처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두세요]

삼십 받아봐야 금방 없어질 돈이잖아요.
신상은 에삐도 가격이 만만치 않던데요. 두고 두고 잘 쓰시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