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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최고의 숙박시설(??) 어디셨어요?

궁금 조회수 : 6,680
작성일 : 2010-07-28 20:49:05
저는 해외에 나가본적은 없구요..
나가보고 싶은 1인..ㅠ.ㅠ
국내에서도 특급호텔에선 자본적 없구요..
신혼여행때 갔던 제주도..
시내에 있었던 특급은 아니었지만..
새로 지어서 아주 훌륭했던 호텔이요..
근데 신혼여행으로 간건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특급 다음정도 되는급인거 같았어요..
거기가 최고 좋았던 숙박시설이었음돠..
82님들 여행 많이 다니시니까 좋았던 곳 추천좀 해주세요..^^
펜션.. 호텔.. 리조트.. 뭐 다 좋아요~~~
IP : 211.195.xxx.1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7.28 8:55 PM (121.186.xxx.163)

    전 무주 티롤호텔이 좋더라구요
    신혼여행 가기전에 몇일이 남아서
    티롤에서 2박했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10년도 더 된 얘기예요
    추억은 아름다운 법이라 더 그렇지도 모르구요
    신혼 첫날이랑 다음날이라 그랬을수도 있구요
    그 뒤에 가본 여행지 호텔 그냥 좋구나 그정도 인데
    티롤은 정말 좋았다 그렇게 기억되거든요
    평소 무주에가도 콘도에만 자서 더 그럴지도 몰라요

  • 2. 시설은
    '10.7.28 9:01 PM (211.54.xxx.179)

    결혼식날 묵은 스위트룸이 더 좋았는데 ...
    제 취향은 파라다이스 호텔이요,,제주,,
    좀 오래된 느낌이긴한데 건물이 너무 예뻤구요,,
    경포대현대호텔에도 예쁜 방이 있더라구요,
    거실 따로 있고,,,가구도 너무 예쁜 타일 박아서 만든곳,,,

  • 3.
    '10.7.28 9:03 PM (221.140.xxx.166)

    무주 티롤 10년전에 가봤는데..아직도 기억에 남을만큼 환상으로 좋았구요.
    제주 신라도 작년인가 갔는데..여전히 좋았어요.
    서울 신라도 좋구요..
    하얏트에서 자보고 싶네요.

  • 4. ㅁㅁㅁ
    '10.7.28 9:04 PM (112.154.xxx.28)

    오호 저도 파라다이스 지중해방인가에 묵었는데 그 특이하고 이국적인 느낌 좋았어요 .. 특급 호텔은 많이 안가봐서 ㅎㅎㅎ

  • 5. m
    '10.7.28 9:04 PM (122.36.xxx.41)

    해외는 몰디브에 W리조트.

    국내는 제주신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 6. 비싸도
    '10.7.28 9:12 PM (119.64.xxx.143)

    국외는 빅아일랜드 힐튼, 몰디브w

    국내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가 제일 좋았던 듯 해요.

  • 7. 그림의떡
    '10.7.28 9:13 PM (125.187.xxx.175)

    해외여행하면서 호텔에는 딱 한 곳 묵어봤어요. 그래서 비교는 어렵지만
    발리 더 레기안 좋았어요.

    국내호텔은 인천 하얏트랑 w호텔 묵어봤는데
    둘 다 깔끔하구요
    w호텔은 특히 인테리어나 호텔 전체가 아주 감각적이고 독특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관심 많은 분이나 젊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어요.

  • 8. .....
    '10.7.28 9:20 PM (125.129.xxx.117)

    서울 **구 *동 **아파트요....

    지금도 제일 편하고 좋은 숙박 시설이지마;;;
    처음 사서 이사왔을 때는 너무 좋아 잠을 잘 수가 없었ㅋ

  • 9. ㅎㅎ
    '10.7.28 9:25 PM (121.182.xxx.91)

    저도 파라다이스가 제일 좋았어요.
    부산은 못 가봤는데 역시 좋겠지요?

    지난 주에 애견인들에게 유명한 펜션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애견인은 아니고 애견인의 언니로서 운전 못하는 동생의 소원풀이로
    그 곳에 다녀왔어요.
    남편이랑 저랑 은근히 선입견이 있었는데
    정말 깨끗하고 펜션같은 숙박시설에서 나는 냄새도 하나 나지 않고
    침구며 수건이며 너무너무 깨끗하더라구요.

    원두커피도 제공되어서 감동을~ ㅎㅎ
    애견은 없지만 다시 가고 싶은 편안하고 깨끗했던 곳이에요

  • 10. ^^*
    '10.7.28 9:35 PM (222.101.xxx.22)

    저희집여..
    사실 놀러다니는거 넘 좋아하는 전 가끔 남편한테 여행 자주 안간다고 투정도 부리지만ㅎㅎ
    다들 저희집오면 팬션에 온거같다고 넘넘 좋아해요.
    이더운 여름에도 마당에선 썬텐도 할수있지만 거실은 시원~한 저희집이 좋아요.

  • 11. ^^
    '10.7.28 9:47 PM (124.5.xxx.143)

    국내에선 제주신라호텔 팔러스위트, 시설은 깔끔하나 가격 생각하면 주변환경이 별로더라구요.
    (바로 옆에 롯데때문에 너무 시끄럽고 오션뷰라고는 하나 ...)
    해외에선 홍콩 페닌슐라 호텔 그랜드디럭스하버뷰스윗 묵었을 때가 젤 기억에 남네요.
    전용 엘리베이터 따로 있었고 방에서 그냥 홍콩 야경 편안히 한 눈에 다 보고 ...
    해외 휴양지의 방갈로형 리조트들도 가 보고 싶은데,
    아이가 아직 어려 숙박이 제한되니 큰 맘먹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12. -_-
    '10.7.28 10:01 PM (113.60.xxx.222)

    국내는...굳이 꼽자면 제주 신라 혹은 파크하얏트? 굉장히 좋다 그런건 아니었구요...

    해외는...파리 포시즌....그냥 살고 싶더군요..

  • 13.
    '10.7.28 10:52 PM (180.66.xxx.192)

    푸켓 라구나리조트(현 pic, 바닷가 바로 옆, 물놀이 하기도 좋고, 아기 코끼리도 보고),
    얼마전 싱가폴의 페스티브호텔(유니버설도 가깝고, 수영장도 좋고, 공연도 많고, 식당도 많고)
    우리나라의 솔비치(아쿠아월드?랑 바닷가가 붙어서 다 이용할 수 있어서)

  • 14. --
    '10.7.28 11:00 PM (222.106.xxx.203)

    전 반얀트리 풀빌라 리조트요.(푸켓이었어요)
    4 bethroom 풀장딸린 빌라였는데
    좋더라고요.
    다 벗고 수영해도 밖에서 안보이고
    마당에 자꾸지도 있고
    조식도 온갖 열대과일에 음....정말 좋았어요.

  • 15. ㅎㅎ님
    '10.7.28 11:00 PM (124.62.xxx.10)

    그 애견인들에게 유명한 펜션이 어딘가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6.
    '10.7.28 11:14 PM (125.180.xxx.29)

    국내에선 30년전에 서울 워커힐에서 첫날밤 보내고 부산으로 여행갔어요
    푸켓여행가서는 화장실이 우리집거실만한 특급에서 이틀잤구요(우리가 예약한방이 잘못됐다고 여행사에서 죄송하다고 특급으로 잡아줘서 호사누렸네요)

  • 17. ..
    '10.7.28 11:20 PM (59.29.xxx.96)

    부산 파라다이스.. 바다쪽 전망룸으로..
    노천온천도 좋고.. 삼년 연달아 갔었어요..그것도 최고 성수기에.. 또 가고 싶네요..

  • 18. 오래 됐지만
    '10.7.29 12:17 AM (124.61.xxx.78)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스윗트룸이요.

  • 19. ..
    '10.7.29 2:34 AM (58.121.xxx.173)

    2주전에 갔다왔어요.
    필리핀 세부 막탄샹그릴라 리조트. 돌아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 20.
    '10.7.29 3:20 AM (119.64.xxx.14)

    해외는 하와이 마우이 리츠칼튼
    국내는 파크하얏트 (호텔 자체는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객실은 젤 좋았음)
    (전 여행가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게 호텔이랍니다.ㅎㅎ)

  • 21. 특1급
    '10.7.29 8:31 AM (210.118.xxx.4)

    이면 다 좋던데요

    롯데 소공점. 그랜드하얏트 조았어요

  • 22. 가격대비..
    '10.7.29 10:08 AM (183.98.xxx.201)

    라스베가스에 있는 호텔요..(이름은 잊어버렸네요ㅠㅠ)

    가격은 모텔 가격처럼 아주 저렴한데,,시설은 럭셔리한 호텔 같더군요....(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이 대부분 다 그렇대요^^)
    물론, 밑에 있는 카지노 가서 돈 좀 잃어주라고....저렴한 호텔비는, 말하자면 "미끼상품"이라고 하더군요.....즉, 싼값에 좋은 호텔에 오래 머물면서,,,,,그 몇배, 몇십배 되는 돈을 카지노에서 잃어주니.....호텔측에선 돈 버는 일이라죠^^

  • 23. 국내는
    '10.7.29 10:11 AM (112.154.xxx.33)

    최근에 오픈한 반얀트리 남산이요... 방 안에 풀도 있어서 완전 좋았다는
    해외는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묵은 아난타라 리조트~ 룸도 룸이지만 전망이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도 완전 좋았어요

  • 24. ..
    '10.7.29 4:05 PM (116.34.xxx.195)

    국내는 제주 신라 호텔..
    해외는 ..영국의 렝함 호텔,칸쿤의 바이아프린스페 호텔..^^

  • 25. ..
    '10.7.29 4:17 PM (121.177.xxx.36)

    국내는 남해 힐튼 리조트 빌라동
    해외는 좋은 곳에서 못자봤네요.ㅜ.ㅜ

  • 26. 발리의
    '10.7.29 4:23 PM (221.150.xxx.148)

    니코호텔

  • 27. 필로소피아
    '10.7.29 4:35 PM (147.6.xxx.81)

    발리-로얄피타마하 풀빌라요 ^^ 결혼준비하던중 웨딩잡지에서 한눈에 반해 계약했는데
    그때는 달러로 계산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갔다와서 원화로 계산하니깐 후덜덜 이더군요
    그래도 정말 너무 좋았어요 ^^
    지조트 안에서 레프팅도 하고 ^^ 천연 수영장이랑 빌라내 수영장도 넘 좋았구 무엇보다 사람도 없었어요 ^^

  • 28. 흠..
    '10.7.29 5:02 PM (202.30.xxx.69)

    시원한 에어콘 틀어놓은 우리집 거실요. 좋은 국내외 호텔, 리조트 다녀봐도 집만큼 시설좋고 편한데가 없는 것 같아요.

  • 29. 반얀트리 풀빌라
    '10.7.29 5:02 PM (121.88.xxx.158)

    뭐, 몇 나라 안 돌아 다녔지만..
    갔다 온 중에 그나마 돈 쓰고 갔다 온 신혼여행 푸켓 반얀트리 풀빌라요.. 저도 개인 풀장 딸린 풀빌라였는데.. ㅎㅎ 둘이서 민둥 몸으로 수영을.. ㅋ
    반얀트리 내에서 받았던 마사지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요.. 남편이나 나나 어찌나 편하고 향기롭던지.. 그냥 둘이 코골고 5분은 잔거 같은데, 맛사지는 1시간정도 진행됐더군요..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새가 조용히 지저귀는 소리 외에는 풀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야외에서 받는 맛사지인데.. 암튼, 최고의 호사였던거 같아요.
    외부에서도 스파맛사지를 인당 15만원돈인지 주고 한번 더 받았는데, 반얀트리쪽이 훨씬 품격도 있고 서비스가 좋았던거 같아요..

  • 30. ..
    '10.7.29 5:42 PM (115.143.xxx.148)

    전 신혼여행 발리로 갔었는데 니꼬발리 리조트는 별로였고요
    풀빌라인 우붓의 행잉가든이 너무 좋더라고요
    82에서 검색하고 거기 너무 좋다길래 일부러 우붓까지 가서 행잉가든에 묵었는데
    시설이 아니라 그 분위기가 너무 멋졌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가본데가 드물어서요
    제주도 여행갔을때 해비치호텔이 정말 좋던데요~^^

  • 31. 일본료칸
    '10.7.29 5:45 PM (211.105.xxx.29)

    노천 온천이 포함된 전통료칸이요. .가격이 후덜덜이라서 그렇지 색다른 경험일겁니다.

  • 32. ///
    '10.7.29 5:48 PM (221.164.xxx.151)

    저도 해비치호텔 가고싶어요^^

  • 33. .
    '10.7.29 5:51 PM (59.10.xxx.77)

    몰디브의 원앤온리 리시라 랑, 발리의 클럽 앳더 레기안.
    시설은 리시라가 좋았고, 서비스는 클럽앳더레기안이 더 좋았어요.

  • 34.
    '10.7.29 6:25 PM (110.15.xxx.146)

    창원 풀만 호텔의 스위트 룸이요.꽃보다 남자 촬영했던 객실이라던데....구조가 특이해서 기억에 남구요
    그리고 W호텔도 멋졌어요.
    부산 파라다이스에도 묶어봤는데....전 별로....

  • 35. 스윗룸
    '10.7.29 6:45 PM (211.63.xxx.199)

    그냥 스위트로 아니고 쥬니어 스위트도 아니고 프레지던트 스위트 정도에..
    숙박해 본건 아니고 아는 분이 거기서 묵으셔서 낮에 거기 가서 놀고 했는데.
    복층으로 침실만 3개 정도 되더군요. 거실엔 그랜드 피아노까지 놓여져 있고..
    한 10인용 식탁도 있더라구요. 정말 환상이더군요..
    하룻밤에 얼마일까?? 뭐 그분도 외국에서 초대 받아 묵었던 숙소라 얼마인지 모르시구요.

  • 36. 제주
    '10.7.29 7:29 PM (58.239.xxx.161)

    파라다이스.. 시설은 좀 오래되었어도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깨끗한데다 경치까지 젤루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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