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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안그래도 날도 더운데...
머리가 아파집니다...
시간 한참 지나간 기억이...되돌릴수도 없는데 ,,,
오늘은 국민학교때 가슴 올라오기 시작할때 여자 친구가 장난삼아 가슴만졌던 기억이 생각나 너무 불쾌하네요..
그 친구는 어른되서도 만나 웃고 떠들었는데...
자꾸 장난치길래 화를 심하게 냈더니 안했던 기억이 있는데..
개가 뒤에서 만지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불쾌해요
앞에 있으면 욕해주고 싶을정도 ,,,
나이먹어가면서 병이 깊어집니다...
어디선가 마음의 치유를 여자들끼리 모여서 하는데 논점에서 벗어난 어릴때 추행당했던 기억들도 울고 불고 했다던데..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한국에서 어른될대까지 아무일없이 여자로 자라는게 어렵다더니...
저도 어릴때 ...가슴 올라오면서 추행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구역질나요
그리고 커서 보니 그 때 그 행동이 성적인 행동이었다는 생각에 더럽다는 기분마저 듭니다...
이거 어떻게 극복하죠 ..
정신과 상담도 필요없을거 같고,,,
1. 에버
'10.7.28 2:48 PM (175.115.xxx.199)마음의 상처와 정신적인 불안..고통....이해합니다 자매님. 백번 이해합니다.
세상사람들 누구나 안그런것 같아도 다 마음의 환자이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성적인 문제...당한 사람 정말 많아요.
용서하지 못하고 그게 증오로 남고 내면의 쓴뿌리로 남지요..
그걸 세상에서는 치유할 수 없는게 당연해요..
세상이 악하니까요.
그렇지만 자매님. 예수님을 믿어보세요.
세상의 지식으로는 치유될 수 없는 아픈 부분까지도 주님이 만져주신답니다.
저도 어린시절 아픈 상처들이나 용서할 수 없었던 것들을 주님의 힘으로 이겨냈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용서만이 이겨내는 약이에요. 세상의 다른 것으로 막으면 순간에는 괜찮은 것 같지 몰라도
그런 상황이나 힘든 일이 오면 터지고 맙니다. 내면의 쓰레기는 결코 덮어두어서 되는게 아니라
냄새나고 더럽고 보기 싫어도 꺼내서 치워야 해요. 용서하고 눈물로 사랑으로 덮으셔야해요.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자신을 깨끗게 하시면 되세요.
그런것들로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으세요. 절대루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매님 죄때문에 피흘려 돌아가신 것을 믿기만 하시면
자매님은 그 보혈로 모든 것에서 정결케 되고...예전의 자매님이 아니게 된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성경에서 말하고있답니다.
저도 마음의 불안같은것을 제 힘으로 다스려보려고 했던 때도 있었으나
결국에는 주님 앞에서 제 아픈 상처를 다 쏟아내고 치료받는것뿐이었어요.
힘내세요.. 자매님 주님만이 자매님의 아픈 상처 아주 기억하기 싫은 부분까지 다 알고 계시며 치유해주기 원하세요. 주님께서는 병든자여 다 내게로 오라 하셨어요.
치료하시는 하나님께서 자매님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진심으로 기도드릴때
마음을 만져주시고 평안하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힘내세요. 행복한 오후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자매님..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가까운 교회를 나가시거나..성경을 보시면서 꼬옥, 예수님을 꼬옥 만나보세요.
저는 경험했으니까 말씀드립니다..정말 100% 치유하시는 분은 주님뿐이세요..^^
p.s 아 그리구 해븐리터치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손기철 장로님께서 월요일마다 내적치유집회를 하시거든요.. 꼭 한번 참석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마음이 아픈 분들이 그 곳에서 새로운 힘을 얻고 치유받고 돌아간답니다..^^
잠시 기도하고 갑니다.^^축복해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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