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년이 넘으면 직장보다 창업쪽인가요???

중년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0-07-28 10:44:23
저는 제가 일벌리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어디 들어가 안정적인 월급 받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40이 가까워지면서...

취업보다는 창업쪽으로 관심이 쏠려요..
이것이 자연스러운가요???

제 성격이 모험을 싫어하고 안정적인걸 좋아하면서도 말이죠...
창업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지???
친정부모님 창업해서 장사안돼 접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업종변경만 열댓번 한거 같아요..

지금 환갑넘어 한 장사에 빛을 보시긴 했지만 말이죠..

나이가 들수록 창업쪽 맞나요?
어떤 업종으로 성공하셨나요?
저희 부모님 경험으로 봤을땐 업종보다 상권이 가장 중요하긴 하던데....
IP : 110.11.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7.28 10:51 AM (124.61.xxx.17)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창업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처음 몇년은 힘이 들거라고 생각돼요.
    저도.. 직딩그만두고 조그맣게라도 뭔가 하고픈데.
    선뜻 나서지지가 않네요.

  • 2. 저두..
    '10.7.28 10:57 AM (203.234.xxx.3)

    저도 나이 마흔넘어가 이젠 직장생활에 한계가 있다고 봐요. 저는 더 다니고 싶은데 회사에서는 부장 이상되면 솎아내는 분위기라..

    창업 하고 싶은데 자금도 마땅치 않고 참 그렇네요.

  • 3. 중년
    '10.7.28 11:02 AM (110.11.xxx.229)

    뭘해먹고 살아야 하는건지????

    창업을 생각해도 자금도 여의치 않고 - 요즘은 창업하는데 왜그리 비싼가요? 억억거리네요..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요식업인데...그만큼 잘 망하는 것도 요식업이라...

    뉴스보면 연예인들 이것저것 해가며 잘도 돈 벌두만....

  • 4. 원글님
    '10.7.28 11:07 AM (61.106.xxx.71)

    부모님이 환갑넘어서 빛을 보신 창업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제 남편도 거의 그 나이인데 ..20여년째 백수로있어서 같이 뭐라도해볼까
    요즘 머리가 복잡하네요ㅠ.ㅠ

  • 5. 중년
    '10.7.28 11:14 AM (110.11.xxx.229)

    61님....글에도 적었지만 제가 봤을땐 상권이예요.
    저희 부모님...가게 원래 대도로변이긴 했지만 안쪽이었는데 도로 넓어지면서 코너가
    도로로 들어가 버려 부모님 자리가 코너가 되었어요...
    그랬더니 지금 업종 두번 바꿨는데도 기본 매출이 있더라구요...
    어떤 요식업을 하더라도...
    상권이 가장 중요해요..

    저역시 유통업에 오랫동안 근무했었거든요. 프랜차이즈사업이었는데 가맹점들 보면
    딱 보여요...상권이 중요해요...상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785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는 무엇을 뜻하나요? 8 부당공제로걸.. 2009/09/15 1,843
488784 매직하구나서 몇달후에 롤스트레이트나 웨이브 펌 가능 할까요? 2 .. 2009/09/15 1,909
488783 체질에 안맞나봐요 1 특이체절 2009/09/15 236
488782 의사 수입이 어느정도 되나요? 20 ^*^ 2009/09/15 3,710
488781 씽크대 한샘으로 할지?사제 씽크대도 괜찮은지 고민이에요. 4 씽크대 고민.. 2009/09/15 2,114
488780 코스트코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라이트 1kg' 안 파나요? 5 ㅇㅇ 2009/09/15 791
488779 독감주사 맞히실건가요? 21 아이들 2009/09/15 1,693
488778 얼굴에 흉터 없애는 시술 해 보신분 계세요~ 2 많이 아플까.. 2009/09/15 636
488777 돈 때문이 아니라, 아들 때문에 나가야 겠어요. 4 진짜 2009/09/15 1,541
488776 너무 무서워요.. 3 힘좀 주세요.. 2009/09/15 939
488775 혹시 컴터 잘아시는 분.. 3 급한맘 2009/09/15 252
488774 정말 놀라운 임종인.. 야3당·시민사회 '임종인 야권단일후보' 지지선언 3 종인펌 2009/09/15 477
488773 특목고 내신이요 2 뭐가 맞는지.. 2009/09/15 637
488772 사춘기? 성장기? 아이가슴 예쁘게 키울 수 있을까요 2 예쁘게 2009/09/15 689
488771 시세3억7천정도 되는거요. 3 집.. 2009/09/15 1,155
488770 호박고구마는 큰거와 작은 것 중에서 어느게 더 맛있나요? 7 고구마 2009/09/15 1,261
488769 보이스 피싱 전화가 계속 와요.. 1 .. 2009/09/15 374
488768 키플링 가방 세탁할 때 3 .... 2009/09/15 1,642
488767 다음에서 검색어1위가 4 궁금해요 2009/09/15 795
488766 남편이 무릎이 시리다고 해서요.. 6 사랑 2009/09/15 511
488765 엄마가 샤넬백을 샀어요~ 14 잘산건지.... 2009/09/15 3,274
488764 지난 토요일에 ktx에서 본 5 엄마 2009/09/15 688
488763 대학이나 갈수 있을까요 9 에휴 2009/09/15 1,177
488762 아래글보고 문득 생각났는데 서울대나오면 뭐가 좋을까요? 17 아래글 2009/09/15 2,397
488761 자존심 상하면서도.. 사랑했던.. 5 궁금해요 2009/09/15 1,082
488760 남편이 아이를 간절히 원하면... 9 . 2009/09/15 903
488759 아이그너 가방도 명품인가요? 17 궁금.. 2009/09/15 7,141
488758 정지민, 그책내면 돈이라도 많이 벌줄 아나, 한심해. 참 가지가지.. 2009/09/15 637
488757 초3인데 학원선택 잘한건지 도움주셔요 (대치동 사신분들 도와주세요) 1 영어싫어 2009/09/15 630
488756 기념일에 알러지 있는 남편 2 씁쓸... 2009/09/15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