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외비 독촉(?) 문자 괜찮을까요? ㅠㅠ

입금좀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10-07-28 10:42:06
A형 과외선생이에요~
지금 새로 수업시작한지 열흘이 넘었는데, 아무 사정얘기도 없이 아직 입금을 안해주시네요...
소심한 마음에 문자라도 보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아... 이번달 정산해야하는데... --;
IP : 59.86.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8 10:44 AM (119.64.xxx.151)

    첫단추를 잘 끼워야지요.
    문자 보내고 입금 안 되면 그 수업 그만하는 것까지 고려해 보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는 엄마들은 꼭 마지막까지 속썩이더라구요...

  • 2.
    '10.7.28 10:44 AM (122.36.xxx.41)

    님께서 받아야할돈 주십사하고 말씀드리는건데 뭘 망설이세요. 저도 대학때 학생 가르칠땐 그런말씀드리기 껄끄러웠지만 지금은 응당 내가 받아야할돈 어머님이 안주시는건데 제가 눈치볼 필요없더라구요. 말씀 하세요. 어머님께서 잊고계신 경우도 많아요.
    근데 애들 과외비좀 안밀리면 좋겠어요. 한두번 잊어버리셔서 그러는경우말고 매달 매번 말씀 안드리면 안주시는분들...그러실거면 왜 과외시키시는지...자식일인데..신경좀 쓰시면 좋겠어요.
    과외 선생도 사람인데 그런걸로 맘 상할수있어요.

  • 3. ..
    '10.7.28 10:46 AM (220.85.xxx.226)

    저두 과외하는데요.
    이런 사람들 습관이예요.나쁜의도는 없단 생각도 드는데..
    수업시작했다면 알아서 말하기 전에 입금하는건 당연 상식인데요.
    참고로 전 문자 바로 바로 날립니다.
    그걸로 기억하는 학부모있어요.
    잊고 있을 가능성 있으니까..
    소심하다 생각마시고. 날리세요.기본이 안된 아줌마들..진짜..
    "어머니 과외비 입금부탁 드립니다."그럼 답이 있겠죠..
    그래도 없다면..전화로 말하면 바로 해결..
    그래도 없다면..접으세요..그게 맘 편합니다.

  • 4. 당연 챙기셔야죠..
    '10.7.28 10:48 AM (124.61.xxx.17)

    문자 어여 보내세요.. 혹시.. 선불제를 후불제로 아신것 아닌지...

  • 5. **
    '10.7.28 10:52 AM (110.35.xxx.230)

    당연히 문자보내시구요
    오늘까지 몇 회 수업했는지도 적으세요
    첫 댓글님말씀처럼 첫단추가 중요합니다

  • 6. ...
    '10.7.28 10:52 AM (161.122.xxx.77)

    저는 하루 지나면 그 다음날 칼같이 문자 보냅니다.
    독촉 의미라기보다 때가 되었으니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마음 상할 이유가 없죠

  • 7.
    '10.7.28 10:53 AM (121.128.xxx.151)

    학부모입니다. 학원비 당연 선불입니다. 저도 가끔은 잊어버려 좀 늦게 계좌이체
    해드릴 때가 있습니다만 철저히 날짜 지킬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 문자보다는
    어머니 만날 때에 슬쩍 과외비 입금 부탁해요 라고 하면 바로 입금 하실겁니다.
    정신줄 놓고 잊어버리셨을 겁니다.

  • 8. 몰라서..
    '10.7.28 11:09 AM (121.166.xxx.1)

    저도 학원보낼때는 당연히 선불이라 학원비내고 애를 보냈어요
    이번 달 처음으로 영어과외를 했는데 금액만 정했지 아무생각없이 2틀 지났는데
    선생님 문자와서 송금부탁한다고 하시길래 아차 했네요
    저는 선불개념을 모르고 그냥 후불인가 뭐 생각이 없었다고 할까요
    괜히 늦어서 저도 죄송했네요
    아마 열흘 지난거 보니 그분이 후불로 착각한거 같은데 말씀드리면 저처럼 죄송해 하지 않을까요?

  • 9. 저는
    '10.7.28 12:24 PM (175.219.xxx.253)

    보름이상 지났는데 남편 월급날이 몇일이라면서 기다려달라고 해서 그러십사 했는데 그 후로도 열흘간 안주셔서 선불이 후불된적있습니다 그러면 학생한테도 나도 모르게 영향 가는거 같아요

  • 10. 그냥
    '10.7.28 12:43 PM (115.136.xxx.108)

    잊어버린 걸수도 있어요. 문자 보내세요.

  • 11. .
    '10.7.28 5:16 PM (211.224.xxx.24)

    과외비 후불제로 하면 나중에 내려 깍는 이상한 여자들도 있답니다. 그러고 딴데로 옮기고 그짝나시지 마시고 빨리 전화해 받으세요. 왜 미리 준비해두지 않는걸까요? 한두푼도 아닐건데

  • 12. =
    '10.7.28 9:10 PM (119.199.xxx.185)

    그런 어머니들은 끝까지 그러셔요. (과외선생)
    결국 두달하고 끝으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677 연금보험 추천좀... 4 10월인상?.. 2009/09/15 526
488676 연예인이든 누구든 한분씩 돌아가신 3 소식 들으면.. 2009/09/15 459
488675 민노 "MB 민생탐방 구름인파 따져보니…" 9 ㅋㅋㅋ 2009/09/15 676
488674 공부못하는 아이는 12 . 2009/09/15 1,876
488673 베이킹초보, 호밀빵도 만들수있을까요? 7 봉봉 2009/09/15 752
488672 플릇 전공하신분 계신가요? 2 진도 2009/09/15 629
488671 6학년 남자애가 이릉 많이 갈아요 2 대구맘 2009/09/15 308
488670 인터넷으로 라디오 영어 방송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6 영어 듣기 .. 2009/09/15 1,163
488669 신종플루1만명!!! 3 나시달세 2009/09/15 834
488668 옛날 '칭찬받은 쉬운요리' 랑 최근개정판이 다른가요? 3 궁금 2009/09/15 487
488667 편하게 읽을만한 소설책 추천 11 추천 2009/09/15 1,429
488666 콜라겐을 음식으로 먹어서 섭취 해야 할까요..? 3 콜라겐 2009/09/15 1,765
488665 용산소식 - "그리스도의 평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적 행동" 2 스콜라스티카.. 2009/09/15 182
488664 서울년들은..밥도안묵고다니나? 49 시어머니가 2009/09/15 8,308
488663 이사 문제.. 도와주세요~ 2 걱정맘 2009/09/15 306
488662 치과에 계시는분 조언좀........ 1 병원 2009/09/15 270
488661 공항 매각 완료된거 맞아요...? 6 기막혀 2009/09/15 927
488660 신종플루... 더이상 아픈일이 없기를.. 4 크레용 2009/09/15 592
488659 홍옥 사과가 너무 시어요 10 ㅠㅠㅠ 2009/09/15 735
488658 저, 어쩌면 좋아요? 1 아!더러워!.. 2009/09/15 425
488657 한일 강제합병 100주년 맞아 일왕 초청 28 낼되면오해 2009/09/15 1,334
488656 운동 안갔더니 하루종일 2 우울하네요 2009/09/15 763
488655 미국으로 잠시 여행할 때 전자여권 필요한가요? 3 캐나다에서 2009/09/15 580
488654 자전거사고 났는데...경험담좀 알려주세요. 8 2009/09/15 690
488653 르쿠르제 그릴...어케 사용하나요? 3 무쇠팔 2009/09/15 1,543
488652 이문세씨의 서로가(2009 ver) 너무 좋네요. ㅠㅠ 2 세우실 2009/09/15 1,449
488651 [퍼옴]印尼아체州 "간통하면 돌로 쳐죽인다" 1 바라는 바 2009/09/15 315
488650 용산소식!! - 경찰 용산참사 현장 현수막 강제 철거 5 스콜라스티카.. 2009/09/15 226
488649 밀고당기기.. 너무 하는 남자.. 18 ㅠ.ㅠ 2009/09/15 2,160
488648 외식금지!!!! 2 식탐 2009/09/15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