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땡볕 아래로 쫓겨 나왔네요. ㅠ

무개념엄마들땜에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0-07-27 21:03:54
샌드위치랑 음료수 먹으러 까페에 친구와 가서 앉았어요.

까페 안에 들어가니 참 시원하고 좋아서 마치 또 좋은 자리가 나서 친구와 기분 좋게 앉았어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메뉴판 보다 순간 놀랬어요.

근처 테이블에 아이들이 4명정도있었는데 순간 소리를 꽥 지르며 휙하고 지나가는바람에...

진짜 깜짝 놀랬어요.

계속 소리 지르며 뛰고 계속 가게문을 열었다 닫았다해서 (열때마다 종소리나는문) 더운공기 다 들어오고 시끄럽고 거기다가 아예 확 열어놓고 나가서 뛰고 또 들어오고....진짜 정신이 하나도없더라구요.

첨엔 밖은 너무 더우니 먹는동안만 참자...했는데...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카운터에있는분께 저쪽 테이블 너무 시끄럽다고 좀 아이들 조용히좀 시켜달라고 했어요.

그분이 가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 엄마들 무리 한참 정신없이 수다떨다 우리 테이블을 순간 다 같이 미친듯이 째려보더니...

"애들이 다 그렇죠~!!:" 너무 날카로운 목소리로 종업원한테 쏴붙여서 종업원도 쩔쩔매고...저희 눈치까지 보시길래....

그냥 친구가 나가서 먹자고.... 그래서 저희가 나와버렸네요. 바깥테이블 진짜 너무 더웠는데 ㅠㅠ

따지고 싸우려다 그럴 가치조차 못느껴서 드러워서 피한다는 마음으로 나왔어요.

자기들 때문에 이 더운날 (저는 딱 봐도 배부른 임산부예요) 다른 손님들 나가게 만들어놓고 또 잘도 떠들고 애들은 계속 뛰고...

진짜 멀쩡하게 생긴분들이....너무 개념이없더군요....

그리고 그분들의 부모는 어떤 사람일까도...궁금했습니다.

나중에 그분들의 그 극성맞고 정신없는 아이들도 커서 부모가 어떤사람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행동하겠지요?

에혀...저는 정말 공공도덕과 인사성, 예의범절은 엄하게 가르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IP : 122.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7 9:08 PM (58.143.xxx.101)

    정말 힘드셨겠네요.
    원글님 출산하시면 꼭 공중도덕과 인사성 예의범절 잘 가르쳐 이쁨받는 아이로 키우세요.
    애들이 다 그런게 아니라 안가르쳐 그런걸 무개념들은 모르더라구요.

  • 2. 무개념엄마들땜에
    '10.7.27 9:09 PM (122.36.xxx.41)

    그 아이들이 한편으로는 안쓰러웠어요. 부모님이 그걸 가르쳐야하는데 가르쳐주지않아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민폐나 끼치는 아이로 크는구나 싶어서요.

  • 3. .
    '10.7.27 9:57 PM (221.153.xxx.94)

    저 같으면 싸다구를 한 대 날려줬을 거에요(농담)
    더러운 건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그렇게 살다 죽게 냅두세요.

  • 4. 저라면
    '10.7.27 10:12 PM (211.173.xxx.95)

    이더위에 야외테이블이라뇨
    자기가게 정리못하는 주인장의 가게에서 있느니 다른 집으로 갔을거예요

  • 5. ...
    '10.7.27 10:28 PM (59.12.xxx.253)

    무개념아이가 무개념아가씨(청년)되고 무개념엄마(아빠)되고 무개념 어르신 되고
    그손에 자란 자식 손주들도 무개념 물려받고,,,
    무개념의 대물림이네요

  • 6. 무개념엄마들땜에
    '10.7.27 11:15 PM (122.36.xxx.41)

    이미 음식이 나와있던차라 딴데로 나갈수도없었어요 ㅠㅠ 것만 아님 그냥 나왔을텐데 ㅠㅠ

  • 7. ..
    '10.7.27 11:22 PM (221.157.xxx.24)

    정말 같은 엄마지만..너무한다 싶은 엄마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 데리고는 키즈카페로 갈것이지..

  • 8. 맞아요
    '10.7.28 10:08 AM (211.46.xxx.253)

    보고 배운 거 없고, 무식해서 그래요.
    우리나라 엄마들 진짜 문제 있는 사람들 많아요. 에휴...

  • 9. 대학이
    '10.7.28 11:21 AM (110.9.xxx.43)

    너무 많이 생긴 탓도 있어요.
    지들도 대학 나왔으니 배울만큼 배웠다 그렇게들 생각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우선 기초예절부터 새로 교육시켜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71 미대 (서양화과) 진학에 관해서요... 4 미술 2009/09/15 591
488470 아직도 깨어나지 않는 몸과 마음 2 멍하니..... 2009/09/15 277
488469 어디서 사야되나요? 1 어뒤? 2009/09/15 136
488468 양파즙 추천 부탁드려요~~ 7 양파즙 2009/09/15 891
488467 어제 선덕여왕... 4 선덕여왕 2009/09/15 826
488466 오늘 보니 mbc에 남자 기상캐스터가 5 남자 기상캐.. 2009/09/15 1,067
488465 손 빨아서 그러는데..이니스프리 어디서 구매를 해야하나요? 12 몬살아 2009/09/15 827
488464 추천부탁드려요 바부 2009/09/15 94
488463 쿡 줌마님들 오늘 삼양라면 20만개 공짜로 쏩니다.... 9 가유니 2009/09/15 1,095
488462 경찰에 맞은 장애인 일주일째 의식불명 3 세우실 2009/09/15 237
488461 상품권을 등기로 보내도 되나요? 7 ^^ 2009/09/15 279
488460 아이가 침대에 오줌을 쌌어요 냄새와 얼룩 없애는방법? 휴~~ 2009/09/15 712
488459 알레르기비염이 있으신 40대 여교사분께 선물하면 좋은것.. 3 .. 2009/09/15 600
488458 빌려준 돈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8 형님께 2009/09/15 617
488457 남편에게 무시당해도 된다? 40 전업주부 2009/09/15 1,950
488456 나는 다이나마이트가 되고 싶지않다 아들이 도화.. 2009/09/15 217
488455 아들이나 딸 몇살에 결혼했음 좋겠어요? 물론자기들 맘과 사정이지만.. 15 ㅎㅎㅎㅎㅎ 2009/09/15 685
488454 상품권 파는곳 1 .... 2009/09/15 186
488453 [사설]그들은 ‘보수’가 아니다 4 세우실 2009/09/15 215
488452 손발이 오그라드는 공문 22 추억만이 2009/09/15 1,592
488451 부산에서 폐백음식 잘하는 곳 아시는 분~ 4 곧미녀 2009/09/15 563
488450 시외숙모님한테 전화오는게 넘 짜증나네요~~~ㅠㅠ 4 작은며느리 2009/09/15 997
488449 돈을 모았는데 신랑 빼고 여행가면 안되나요? 10 .. 2009/09/15 601
488448 까만 점 같은 벌레 8 벌레 2009/09/15 3,080
488447 서세원 아들은 일본 대학교에 어떻게 간거에요? 8 서세원 2009/09/15 1,904
488446 82CSI 출동부탁드려요 1 영화제목궁금.. 2009/09/15 382
488445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네요 3 에구 2009/09/15 509
488444 2달된 오디,복분자효소 6 맛이 쬐금 .. 2009/09/15 614
488443 결혼하고 대쉬받은적 있었어요 하지만... 5 돌부처 2009/09/15 787
488442 하루에 두 번 같은과목 진료를 봐도 의료보험 혜택을 1 굿모닝 2009/09/15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