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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결말 어케 예상하세요
중간중간에 카페베네 간접광고(저건 간접광고는 커녕 완전 직접광고인듯..) 작렬이긴 하지만
하여간에 강지환에게 푹 빠져 있었는데요
어제 박시연 결혼식에 난동은 정말 이건 뭥미인데..
오늘 어케 될까요...
오픈결말은 싫은데..
보니 시청률도 잘 안 나오는거 같던데..님들 보신 분 계실까 모르겠네요..
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 음
'10.7.27 9:32 AM (112.223.xxx.67)그냥 강지환이랑 박시연이랑 잘되었음 좋겠어요.
그 조수로 나오는 사람이 원래 가수인데요. 그 가수 기획사 사장이 제작하는거더라고요.
그렇다고 무리하게 지금와서 그 조수랑 되는건 무지 반대고요.
그 조수는 ... 사투리 쓰는 동욱 청년이 제격인거 같아요-
전 사살 동욱청년으로 나오는 사람.. 이름 생각났네요.
박재정이 너무 웃기게 나와서..전 그 캐릭터가 너무 웃기네요.
극장에서 째려보는것도 그렇고..그냥 나오기만 하면 웃겨요.
박재정 이전 작품은 본 적도 없는데 ㅋㅋㅋ2. 음2
'10.7.27 9:33 AM (112.223.xxx.67)그리고 이 드라마 작가가 김병욱 시트콤 작가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웃긴게 엄청 많았는데..
제목이랑 내용이랑 전혀 맞지 않아서 아쉬워요.
그만큼 스폰이 중요한건지 ㅠㅠ3. 조수
'10.7.27 9:38 AM (210.94.xxx.89)노력이 아까워요..
그 안에서 매력을 찾도록 유도하지...
조수랑 강지환도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
선남선녀만 연결되는 서러운 세상 흑흑
남자같고, 털털한것 같지만 은근 귀엽고 순수했던 조수도 참 괜찮았는데...
저는 괜히 박시연이랑 강지환 잘되는것이 안타깝고 싫은거있죠..^^;4. ㅋ
'10.7.27 9:42 AM (125.252.xxx.51)비서...에요.
조수조수하니까 운전석 옆에 조수석이 떠올라요 ㅎㅎ5. 의외..
'10.7.27 9:46 AM (175.116.xxx.164)어제 마지막 장면은 좀 의외였어요..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구요.
문제 풀어가는 방식이 그저 아직 어리다 싶어요. 결혼식이란게 당사자만의 일인가요?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지..그리 깽판 놓으면 결혼식 비용이며 양가 부모님들이며 하객들은 뭐가 되남요?
그래도 뭐 남주 보는맛에 봤고..
비서가 가수라는거 어제 첨 알았네요. 대체 저아인 무슨 빽인가 했었드만..울딸이 알려주더이다~
결말은..그래도 비서랑 엮이길 바래봅니다~
전 강지환이 비서 책 내주려고 계약서 쓴다고만 생각했지 뭡니까..6. .
'10.7.27 10:10 AM (125.128.xxx.172)오늘이 막방이네요
재밌고 빠른 전개이던데 시청률이 별로 안나오나봐요.ㅜㅜ
신부 손 잡고 도망치기는 힘드니까 그런식으로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부린거 같아요
강지환이랑 박시연하고 되던가.. 아니면 열린 결말 아닐까 싶어요7. ^^
'10.7.27 10:44 AM (210.98.xxx.102)전 이 드라마 띄엄띄엄 봐서 그런지 남주랑 비서가 더 잘 어울리던데 많은 분들이 은영이랑 되야 한다고 난리더라구요...
어제 뒷부분 보고 뒷목 잡았네요...저게 뭡니까...결혼 못하게 하려면 결혼식 전에 일을 내야지 결혼식장에서 저런 깽판을...결혼이 둘만의 일도 아니고 가족과 주변 인물들이 다 연결되는 일생의 중대사인데...뭔가 다른 사연이 있을거라고 믿을래요...8. 이미
'10.7.27 11:07 AM (211.210.xxx.62)처음부터 결말이 강지환이 은영이랑 잘 되는 것으로 시작 된거 아니였나 싶어요.
거기에 승연과 선배라는 사람이 삼각사각을 이루는거고요.
개인적으론 승연이라는 작가지망생이 너무 마음에 들던데
절대 둘은 안되게 되어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죠.
가수였다니 아쉽네요, 평범한 외모도 주연급 조연으로 캐스팅 하는 구나 싶어
방송사 들을 다시 봤었거든요.9. ..
'10.7.27 6:22 PM (123.215.xxx.153)전 이진수 그럴 수 밖에 없는 맘이 이해됬어요.
영화 졸업처럼 신부 손 잡고 도망치면 신랑은 뭐가 되고 신부는 뭐가 되나요?
별로 당기지 않는 결혼으로 불행했던 자신처럼 은영이 살게 될까봐
자기 한 몸 망가져 결혼식 깽판을 친 거죠.
친구로 남던 사업파트너로 남든 선배의 아내로 남든 상관없다고 했던걸 보면 정말
은영의 행복만을 바래서 그런거 같아요.
이기적이고 남에게 공감 못하던 이진수가 처음으로 자기 한 몸 바쳐 지켜주는 사람...
승연의 성장담이 아니라 이진수의 성장담 같아요.
전 참 재밌게 봤는데 시청율이 안습이네요.
승연역의 티아라 멤버는 이쁘고 귀엽기는 한데
참 어리고 깊이가 없어서 알콩달콩한 연애담을 이끌기엔
좀 부족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