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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런경험 조회수 : 281
작성일 : 2010-07-27 09:17:33
모처럼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 직장 그만두고 4개월 쉬었는데 그동안에 살이 얼마나 붙었는지~~~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살쪘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저도 제가 살이 많이 쪘다는걸 알았지만 친구들이 대놓고 그러니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손이 어쩜그리 통통하다느니 몇키로 나가냐느니~~~~지*들이더라구요
지들은 바싹 곯아가지고 얼굴에 팔자주름을 새겨가지고서는~~~ㅋㅋ
저 사십대 후반입니다
저녁굶고 집에서 드라마할때 훌라우프 30분정도 돌려주고 있는데~
왤케 살이 붙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살이 좀 쏙 빠질까요?

참~~그리고 전철타고 오는데 건너편 유리창에 비친 제 모습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살이 많이 찌긴 졌더라구요
나이도 들어보이고~
집에 돌아와서 승질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IP : 58.123.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7 9:19 AM (116.40.xxx.205)

    먹는걸 줄이시거나 좀 뛰셔야 할것 같아요...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살 빼는건 조깅이 최고더라구요...
    근데 저도 귀찮아서 나가기 싫어 잘 안하게 되서
    예전에 어떤분이 소개한 3마일걷기를 집에서 하는데
    나름 운동되고 좋더군요...

  • 2. 하하하
    '10.7.27 9:28 AM (85.177.xxx.156)

    친구들 말에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전철 유리에 비치는 원글님 모습이 그려지는 듯 해서..
    죄송스럽지만 왠지 귀엽다는 느낌.

    그 친구들, 참 지*들이네요. 아무리 친구라도 그렇게 마구 살쪘다고 해대면
    듣는 친구 속상하다는 걸 모르지도 않을 꺼면서..
    속상한 마음에서 시작한 살빼기는 괜히 스트레스 지수만 올리고 효과도 별로 없습니다.
    삐쩍 마른 것들, 하고 마음에서 싹 밀어내버리시고
    저녁식사 후 동네 한바퀴 상쾌하게 산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두바퀴, 세바퀴 조금씩 늘리시되
    부담이 되기 전까지 강도로만 지속하세요.
    그럼 반드시 살 빠져버리고 말 겁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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