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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아줌마인데요.

체력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0-07-25 10:47:47
아침에 못일어나겠어요.
요즘에 더워서이니 헉헉거리고 다니구요. 초딩 아들도 있는데 아침에 9시 30분까지 자구요.
아이학원데려다 주고 또 와서 헉헉거리고요.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아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체력보강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아침에 헬스나 다닐까요?
원래 아침에 조깅이 목표였는데 아침에 일어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잠을 조금 자는것도 아니고
저녁에 9시나 10시되면 자거든요..
알려주세용
IP : 117.53.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5 10:49 AM (121.151.xxx.155)

    요즘 날이 더워서 밖에서 움직이기 힘들잖아요
    그냥 돈생각하지마시고 헬스 다니세요
    요즘 가격싼 헬스장 많잖아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 1시간만 운동하고 오셔도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 2. 국제백수
    '10.7.25 10:52 AM (220.79.xxx.18)

    콩을 많이 드세요.
    밥할때 검은콩 불렸다가 한움큼 넣으셔도 되고 두부도 드시고....
    청국장가루도 많이 드세요.
    제 글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

  • 3. 체력
    '10.7.25 10:54 AM (117.53.xxx.11)

    원글이인데요. 원래 이 나이되면 그런가요? 아님 제가 좀 처지나요? 요즘 왜 이리 몸이 힘든지..
    작년에 힘든일이 있었는데 이겨내느랴 그런지..원래 그런가요?? 그래서 아줌마들 운동 많이 하시나요??

  • 4. ..
    '10.7.25 10:54 AM (183.102.xxx.165)

    체력이 안 좋으시네요.
    혹 갑상선쪽 검사 안 해보셨으면 해보세요.
    갑상선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그렇게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항진증으로 한 2년동안 완전 저질체력으로 살다가 요즘 좀 많이 좋아졌어요.
    그 김에 헬스까지 같이 하고 있는데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
    일주일에 3~4번, 한번 가면 2시간정도 운동하고 오는데 러닝머신, 자전거, 웨이트도
    같이 하고 있어요. 몸 라인도 잡히는 기분이구요..
    체력도 아주 좋아져요. 전체적으로 생활에 활력이 생겼네요.
    원래 운동치에다 가끔 너무 게을러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성격 좀 바꿀려고
    일부러 시작한건데...의외로 효과가 좋아요. 이렇게 좋은 운동을 왜 진작에 안 했나
    후회중이에요.

  • 5. ...
    '10.7.25 11:00 AM (58.233.xxx.249)

    평일엔 아침5시..주말엔6시면 일어나고 보통 1시넘어 잡니다.수능생이 있어서...

    전 항상 오후 7시부터 한시간정도 런닝머신으로 운동을 합니다.
    운동후 땀난김에 낮에 덜한 집안일 마무리하구요..

    먹는건 아무거나 잘 먹고...대신 소식해요..무엇보다...
    잘먹고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만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 6. ..
    '10.7.25 11:00 AM (114.203.xxx.5)

    혹시 더위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여름 잘 못보내느데 어른들 말처럼 더위먹은거같을때가 있거든요
    감기도 아닌데 막 아프고..
    잘 드시고 시원하게 지내보세요 게다가 운동도 살살 ^^

  • 7. ...
    '10.7.25 11:51 AM (119.64.xxx.151)

    운동 시작하세요.
    운동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그 장점을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습니다.

  • 8. .
    '10.7.25 11:59 AM (175.114.xxx.234)

    너무 루즈해지신 것 같아요. 34세가 아줌마라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아직 매우매우 젊고 어린 나이랍니다.

  • 9. ..
    '10.7.25 12:09 PM (211.215.xxx.179)

    혹시 우울증....증세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마음의 병이요...
    남편과 또는 가족과 마음이 안맞고, 마음에 드는게 없다던지...

    그럴경우....축축쳐지고, 땅이 나를 끌어당기는듯하고
    기운이 없더라구요..ㅠㅠ

    마음의 병이 있으시면..그것부터 떨어내시는게 우선 방법 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10. 123
    '10.7.25 9:06 PM (123.213.xxx.104)

    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체력이 바닥으로 가더라구요..
    저두 항진증으로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피곤함을 느껴봤구요..
    회복중인데 요즘 정말 컨디션 넘 고맙네요..
    항진증이 심했을땐 계단 올라가도 숨이 차고 그랬네요. 만사가 귀찮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려운건 당연하구요..

  • 11. 러버
    '10.7.26 6:55 AM (221.152.xxx.172)

    체력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전 39살인데 저녁에 11시 아침엔 7시 전에 일어나면 하루종일 하나도 안피곤하답니다.몸을 좀 움직여 단련을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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