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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안가고 저녁밥상 차렸어요..^^
어쩜..
장본거나 안본거나 다르질 않네요..ㅠ.ㅠ
오늘 고등어 조림하고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을 애들 구워줄꺼구요..
냉동실에 있던 멸치.. 고추장으로 볶았어요..
어제는 밤에 너무 덥고 심심해서 애들 데리고 잠깐 마트 갔는데요..
빵몇개.. 아이스크림 몇개.. 군것질거리 몇개 샀는데 4만얼마..
괜히 나갔어.. 괜히 나갔어.. 했네요..
82님들은 저녁 뭐 드실거예요?
1. 블루마운틴
'10.7.22 6:02 PM (175.112.xxx.87)저도 냉장고 뒤져서 잔반들 다 처리할려구요..
2. ㅎㅎ
'10.7.22 6:04 PM (218.38.xxx.38)보라돌이맘님처럼 부침 좀 하려구요...감자전, 호박전~ 된장찌개~ 그리고 있는 밑반찬에 생선이나 한 마리 구워서~
3. 전
'10.7.22 6:05 PM (211.213.xxx.139)이면수 구이. 닭가슴살 샐러드, 콩나물 무침이랑 김치랑 오이지 등등과 먹을거예요.
4. 블루마운틴
'10.7.22 6:10 PM (175.112.xxx.87)ㅎㅎ님 이더위에 부침 ㅜㅜ 불이랑 껌딱지처럼 붙어있어야 하는데 ..대단하셔요
5. ...
'10.7.22 6:22 PM (61.74.xxx.63)제가 이렇게 먹을 걸 많이 쟁여놓고 사는지 정녕 몰랐어요.
냉장고 털어먹기로 작정하고 벌써 몇주일째 일주일에 한번 몇천원어치씩 야채 쬐끔만 사면 상이 차려지네요. 고기, 생선, 게장, 젓갈 등등 다 있던 것들인데 아직도 다 못 먹었어요.6. ..
'10.7.22 6:24 PM (110.14.xxx.110)정말 집밖에 나가면 돈이네요
하긴 요즘은 집에서도 인터넷쇼핑하지만요7. @@
'10.7.22 6:25 PM (125.187.xxx.204)저도 마트가서 쓰레기봉투만 사왔어요
냉동고에 있는 고등어자반 굽고
수제ㅎ햄 두 개 어제 먹던 보쌈 남은거 반주먹 넣은 양파볶음
그리고 낮에 신김치꽁치찌개...... 이렇게 해 놨는데
영어학원에서 늦게 온 아들 수학 학원이 늦어서 샤워만 하고 그냥 나가네요 ㅠㅠ
불쌍한 고등학생 신세........8. 저도 냉장고 청소
'10.7.22 6:32 PM (180.70.xxx.251)호박이랑 크래미랑 부침가루섞어서 부침개
오이, 양파, 미나리 새콤달콤 무쳐서 무침
파프리카,피망,양파, 감자 달달달 볶아서 볶음
두부는 간장에 달달하게 조림
밥은 수수,차조,현미,보리,쌀 넣은 오곡밥(?)으로 먹었어요.
써넣고보니 거창하게 먹은 듯하네요.
하나도 남김없이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더운데 왜 이렇게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