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친구관계로 만난지 벌써 20년 그다지 친구이고 싶지 않았는데 ....어떻게 우연차게 친구관계로 발전했는데....어쩌다가 만남을 갖으면 동전만 집에서 모으고 ...예전에 학원에 다닐때도 자기 아버지 사진을 필통에 넣어 갖고 다니고 매일 일반적인 볼펜을 사용하면 모나미인데 친구는 청록색 싸인펜으로 강사가 강의하는 내용을 적기도 했다...그리고 몇년이 흘러 결혼한다고 전화가 왔다 자기 남친도 소개 시켜주지도 않고 ..자기 결혼식에 와서 부케를 받으라고 한다...그래서 생각하여 결국은 안가고 말았는데 ....누구의 말에 의하면 여고때 친구가 별로 없다고 한다...그리고 결혼하고 세월이 흘러 임신을 하였는데 산부인과에서 입도 않벌리고 아이를 낳았단다..
그당시 우리 집은 집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나 산부인과에서 아이낳았으니깐 산부인과에 놀러오라고 한다...기가차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세월이 흘렀는데....
올 해 그렇니깐 가끔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면 "나 지금 시간이 없어" "누구 좀 만나야 해" 한다 결국은 만나지 못하고 전화해서 몇마디 주고 받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온다
지금은 생일이라서 선물을 보내줬더니 인터넷으로 택배를 주문해서 물품 받았다는 연락도 없고 고맙다고 하는 말도 없고 정말로 이제껏 헛다리 짚은것 같다......실망스럽다 ..그리고 혈액형이 O형이면서 차갑고 감정을 잘 속이고 진실이 없다..언제가는 집이 도봉동 삼환아파트 산다고 해서 알아보니 결국은 우리집보다 못사는 집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일산대화집도 얼마 되지도 않는집이었다....
변화건지 아님 월래 그 친구 성격이 그런가 의문이다 한번도 같이 깊은 대화를 가져 본적은 없다...
연이 !! 그립고 숙!! 그립고 보고싶다 희도 그립다 많이 보고픈 친구이다 ..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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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생일 선물보냈는데 ...실망....
쌕쌕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0-07-22 17:39:55
IP : 122.42.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22 6:23 PM (125.177.xxx.24)두분 친구 맞으세요?
2. @.@
'10.7.22 6:27 PM (115.178.xxx.253)무슨 얘긴지 모르겠어요
3. 일기는
'10.7.22 7:03 PM (211.230.xxx.125)일기장에
4. 음...
'10.7.23 1:31 PM (210.93.xxx.125)예전엔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도 해도 안만나주던 그런 애였는데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도 이젠 그쪽에서 안만나주는 그런 사이..
뭐가 서운하는건지?? 뿌린대로 거두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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