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기의 주부들 5, 다 보신 분 계세요? (스포 있어요)

흠흠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0-07-22 17:05:10
케이블에서 보는데요, 이디의 새 남편 너무 무서워요.
(저 미드에서 무서운 사람이 한둘이겠냐마는 말이에요 ^^;;)

얼굴 안보이는 여자랑 아이랑 문앞에까지 왔다가 돌아가는 것도 너무 섬뜩했는데,
이 남정네가 그들앞에 무릎꿇고
너희들은 내가 사는 이유, 너희를 위해 살겠다, 한을 풀어주겠다,, 뭐 요따구 소리를 하더니
그때 보였던 그들의 뒷모습이
실제로는 옛 아내와 아이의 비석-_-이군요.

아 오싹했어요. 스릴러는 좋은데 공포는 싫단말이죠 ㅠㅠ

아무튼 근데요, 그 남자가 몰래 계속 마이크 델피노를 노리고 있잖아요.
예전에 마이크 델피노가 여자와 아이를 실수로 죽였나요?
그래서 이 남자가 복수하려 마을에 돌아온건가요? 이디의 남편이 되어서?
IP : 121.16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2 5:07 PM (183.102.xxx.165)

    맞아요.
    마이크 죽일려고 온거에요.
    왜냐면 전 시즌에 마이크랑 수잔이 탄 차가 교통사고를 크게 내잖아요.
    그 교통 사고 당한 차 안에 이디 새남편의 처와 아이가 타고 있었어요.
    근데 원래 내용이 어떻게 되냐면...원래 운전자가 수잔이었어요.
    하지만 마이크가 수잔이 죄책감을 느낄까봐 자기가 운전했다고 했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알고 있구요.
    이디 새남편(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이 자기도 마이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을 줄려고 수잔도 나중에 죽일려고 해요.

  • 2. ..
    '10.7.22 5:09 PM (221.158.xxx.177)

    이디가 그 마을 출신인거 알고 결혼한거죠. 거기로 돌아오려고...
    그리고 마이크와 그 부인의 충돌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남자는 정신병에 시달리다
    복수하는거예용

  • 3. 흠흠
    '10.7.22 5:12 PM (121.166.xxx.66)

    꺅..
    헉..
    정신병,,, 그렇군요.

    수잔을 죽여서 아픔을 주려고 한다면,, 그럼,, 나중에 마이크랑 수잔이랑 다시 잘되는건가요?
    수잔하고 마이크 참 잘 어울리는데 안타깝습니다. (제가 안타까워한다고 뭐 어떻게 될 건 아니겠지만요 흐흐)
    감사합니당.

  • 4. ㅎㅎ
    '10.7.22 5:15 PM (218.154.xxx.223)

    범인인 마이크를 죽이려고 한 게 아니라 자기가 가족을 잃은 만큼 그 가족을 죽이려고 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수잔이 했다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마이크가 결혼식 올리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신부 얼굴이 안 나와요. 궁금해 죽겠어요.

  • 5. 훗훗
    '10.7.22 5:17 PM (183.102.xxx.165)

    궁금하신 님들..저는 이미 시즌 6까지 다 마쳤지요..훗훗..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지만 참을께요..ㅋㅋㅋㅋㅋㅋㅋ

  • 6. ...
    '10.7.22 5:38 PM (218.48.xxx.210)

    저도 다 봤는뎅....ㅎㅎ.. 궁금하면 쪽지 보내세요.

  • 7. 흠흠
    '10.7.22 5:39 PM (121.166.xxx.66)

    자기에서는 쪽지가 안되옵니다 ^^
    저도 다 알고 싶은데 다 써머리해서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흐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37 곰팡이 핀 고추장이요... 5 .... 2009/09/10 638
486336 은지원..황금어장 나온거 보셨나요? 78 ... 2009/09/10 11,157
486335 아동복 빈 상설할인 매장 어디있나요? 안양에서 가까운곳? 2 제발 2009/09/10 1,823
486334 음식 까탈에 대한 명언 3 박경리샘 왈.. 2009/09/10 1,193
486333 초유, 스피루리나, 오메가 3, 프로폴리스 캡슐 등 좋은 제품 착하게 구하려면요?? 3 ........ 2009/09/10 955
486332 가끔 생각나는 엄마표 요리는? 28 어떤것? 2009/09/10 1,615
486331 인터넷 본사에 연락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해지 2009/09/10 167
486330 진짜 궁금했는데 연예인 스폰이 몬가요?(예컨대 이영애와 남편 관계요) 5 ........ 2009/09/10 4,615
486329 여러모로... blogle.. 2009/09/10 224
486328 악세사리가게나 금은방 3 창업녀 2009/09/10 448
486327 눈가근처에 비립종이 있는데 아이크림 뭐 쓸까요? 8 질문할께용 2009/09/10 1,630
486326 아기 양쪽 팔뚝에 뭐가 자꾸나는데... 혹시 아토피인가요? 1 9개월 2009/09/10 291
486325 울남편 왜이렇게 귀여운건지... 8 푸하하하 2009/09/10 1,326
486324 PD수첩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보고 4 세우실 2009/09/10 422
486323 전세가 12월말이 만기인경우에요... 4 ... 2009/09/10 440
486322 맥주 잘아시는분 계신지요 2 맥주~ 2009/09/10 312
486321 아이가 수영 배우고 있는데 신종플루 염려로 보내지 말아야 할지요?? 5 좋은엄마 2009/09/10 600
486320 양떼목장 가는길 험한가요? 9 조심이 2009/09/10 790
486319 결혼하신분들..댁의 남편은 어떠신가요? 13 궁금이. 2009/09/10 1,982
486318 “미국 강 복원 프로젝트 재앙초래” 1 솔이아빠 2009/09/09 332
486317 덜떨어진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요. 5 ㅠㅠ 2009/09/09 1,112
486316 아이 한명이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39 .. 2009/09/09 1,911
486315 양력 10일 (음력 7월 22일이네요) 날이 좋은날이 아닌가요? 하나 2009/09/09 246
486314 이해찬 전 총리의 외동딸 결혼식 43 세우실 2009/09/09 6,678
486313 30대초반 두 아이엄마예요. 옷을 못입겠어요.. T.T 4 예뻐지고싶어.. 2009/09/09 925
486312 아래 '친구 엄마가 입금 안해주는데 그냥 넘어가야할지' 글 보고 생각난.. 29 이웃엄마 2009/09/09 1,915
486311 초1 방과후 영어시키신 경험 있으신분, 그리고 지금 시키시는분... 2 방과후 2009/09/09 572
486310 직장나가야할것같은데 딸애의 일과때문에 걱정이예요 1 맨날 빈둥빈.. 2009/09/09 254
486309 세째를 가지고 싶은데.. 12 둘맘 2009/09/09 841
486308 갑근세 신고할때..직접 할 수 있나요? 2 갑근세 신고.. 2009/09/09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