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는 작은 일탈(?)행동 적어보아요~
작성일 : 2010-07-22 16:49:28
895614
밑에 소소한즐거움에 관한 글이 있길래...
그에 반대(?)되는 정말 힘들때 가끔씩 평범한 일상을 빠져나가고 싶을때 있잖아요.
그런거 한번 적어봐요 우리 ^^
저는 우선 술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자제하려고 하죠.
내 자신에 대한 규칙이랄까?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만 마셔요.
주말에 집에서 맛난거 만들어서 왕창 마셔버리죠 ㅎㅎㅎㅎ
밖에서 친구들하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마시는것도 좋은데
마시면 집에 오는게 너무너무 귀찮고 그래서 언젠가부터 집에서 홀짝 하고 있네요.
단, 알콜중독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있길래 나름대로의 규칙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으로 정한거에요 ㅋㅋ
(나름 절제하는 거랍니다 ㅡㅡ)
아 ㅋ 이게 저의 일탈은 아니구요 저의 일탈은...술먹고 왕창 먹는거!!!!!!!!!!!!!!!!!!!!!
먹고 싶은거 그때 다 먹어요! 살찌니까 한달에 한번만!
케잌이랑 떡볶이 과자 등등 알딸딸한 상태에서 냠냠 하면서 혼자 흐믓해하며 먹는거죠 ㅎㅎ
쓰고보니 약간 이상한 여자 같다는....ㅡㅡ
암튼 한달에 한번정도 하는 저의 일탈행동이에요~ 으하하하 (머리에 꽃단거 같음ㅡㅡ)
여러분들은 뭐하세요?
이참에 술먹고 왕창먹는거보다 더 좋은게 있으면 갈아타야겠어요 숑숑숑!
IP : 59.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7.22 4:59 PM
(112.149.xxx.69)
오늘 사무실에 앉아서 미드 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런줄도 모르고 사장님께선... 일 쉬엄쉬엄 하라고 하시네요 ^^;;
2. 저도요..
'10.7.22 5:20 PM
(175.113.xxx.248)
일 다 끝내놓고 야밤에 막걸리 마셔요.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술이란게 참 신기하고만요.
3. ^^
'10.7.22 6:56 PM
(112.172.xxx.99)
저도 술 좋아해요
한잔하면 기분이 알딸딸해서 넘 좋아요
4. -..-
'10.7.22 7:27 PM
(183.102.xxx.146)
남편에게 삐져서 오늘은 문자한통도 안보내고
오는 문자에 답장도 안했어요.
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337 |
곰팡이 핀 고추장이요... 5 |
.... |
2009/09/10 |
638 |
| 486336 |
은지원..황금어장 나온거 보셨나요? 78 |
... |
2009/09/10 |
11,157 |
| 486335 |
아동복 빈 상설할인 매장 어디있나요? 안양에서 가까운곳? 2 |
제발 |
2009/09/10 |
1,823 |
| 486334 |
음식 까탈에 대한 명언 3 |
박경리샘 왈.. |
2009/09/10 |
1,193 |
| 486333 |
초유, 스피루리나, 오메가 3, 프로폴리스 캡슐 등 좋은 제품 착하게 구하려면요?? 3 |
........ |
2009/09/10 |
955 |
| 486332 |
가끔 생각나는 엄마표 요리는? 28 |
어떤것? |
2009/09/10 |
1,615 |
| 486331 |
인터넷 본사에 연락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해지 |
2009/09/10 |
167 |
| 486330 |
진짜 궁금했는데 연예인 스폰이 몬가요?(예컨대 이영애와 남편 관계요) 5 |
........ |
2009/09/10 |
4,615 |
| 486329 |
여러모로... |
blogle.. |
2009/09/10 |
224 |
| 486328 |
악세사리가게나 금은방 3 |
창업녀 |
2009/09/10 |
448 |
| 486327 |
눈가근처에 비립종이 있는데 아이크림 뭐 쓸까요? 8 |
질문할께용 |
2009/09/10 |
1,630 |
| 486326 |
아기 양쪽 팔뚝에 뭐가 자꾸나는데... 혹시 아토피인가요? 1 |
9개월 |
2009/09/10 |
291 |
| 486325 |
울남편 왜이렇게 귀여운건지... 8 |
푸하하하 |
2009/09/10 |
1,326 |
| 486324 |
PD수첩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보고 4 |
세우실 |
2009/09/10 |
422 |
| 486323 |
전세가 12월말이 만기인경우에요... 4 |
... |
2009/09/10 |
440 |
| 486322 |
맥주 잘아시는분 계신지요 2 |
맥주~ |
2009/09/10 |
312 |
| 486321 |
아이가 수영 배우고 있는데 신종플루 염려로 보내지 말아야 할지요?? 5 |
좋은엄마 |
2009/09/10 |
600 |
| 486320 |
양떼목장 가는길 험한가요? 9 |
조심이 |
2009/09/10 |
790 |
| 486319 |
결혼하신분들..댁의 남편은 어떠신가요? 13 |
궁금이. |
2009/09/10 |
1,982 |
| 486318 |
“미국 강 복원 프로젝트 재앙초래” 1 |
솔이아빠 |
2009/09/09 |
332 |
| 486317 |
덜떨어진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요. 5 |
ㅠㅠ |
2009/09/09 |
1,112 |
| 486316 |
아이 한명이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39 |
.. |
2009/09/09 |
1,911 |
| 486315 |
양력 10일 (음력 7월 22일이네요) 날이 좋은날이 아닌가요? |
하나 |
2009/09/09 |
246 |
| 486314 |
이해찬 전 총리의 외동딸 결혼식 43 |
세우실 |
2009/09/09 |
6,678 |
| 486313 |
30대초반 두 아이엄마예요. 옷을 못입겠어요.. T.T 4 |
예뻐지고싶어.. |
2009/09/09 |
925 |
| 486312 |
아래 '친구 엄마가 입금 안해주는데 그냥 넘어가야할지' 글 보고 생각난.. 29 |
이웃엄마 |
2009/09/09 |
1,915 |
| 486311 |
초1 방과후 영어시키신 경험 있으신분, 그리고 지금 시키시는분... 2 |
방과후 |
2009/09/09 |
572 |
| 486310 |
직장나가야할것같은데 딸애의 일과때문에 걱정이예요 1 |
맨날 빈둥빈.. |
2009/09/09 |
254 |
| 486309 |
세째를 가지고 싶은데.. 12 |
둘맘 |
2009/09/09 |
841 |
| 486308 |
갑근세 신고할때..직접 할 수 있나요? 2 |
갑근세 신고.. |
2009/09/09 |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