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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제를 새롭게!!!
학보모 입장에서 보면
정말 필요한 제도입니다.
실지로 체육수업 안 하던 선생님이 교원평가 후 그 결과를 보고는
체육수업 정말로 열심히 했습니다.
체벌이나 선생님 인격에 따른 요상한 교육들을
어느 정도 선에서 감시할 수 있는 건
교원평가제밖에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부모님들이 너무 두려워한다는 점입니다.
혹시 선생임의 평가로 인해 아이가 손해를 보지 않을까....
그래서 학교 홈피에서 교육평가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괄로 어느 사이트를 정해서 하든지 해서 완벽한 익명이
보장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보완할 건 보완해서
새로운 교원평가제가 됐으면 합니다.
1. 학부모
'10.7.21 10:58 AM (121.159.xxx.45)동감해요
교원평가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님 학부모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안전한 루트를 만들어 주든지요2. 그리고
'10.7.21 11:03 AM (125.187.xxx.16)학교 급식에 관한 제도가 급합니다. 지금 인근 중학교, 초등학교 하나.. 학교 급식이 엉망이랍니다. 생선은 구이 나오는데 냄새가 나서 못 먹구요, 소고기국 역시 냄새 진동,,, 아이들이 그냥 밥만 먹고 나온답니다. 이건 분명 식재료부터 뭔가 비리가 있다는건데 바보같은 학부모들 끙끙 앓고만 있습니다. 학교급식에 대해 아이들이 제대로 말할 수 있고 학부모도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3. Vacation~!
'10.7.21 11:12 AM (203.241.xxx.50)교원평가제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그러시다면, 불만이 있는분 없는분 모두들...평가때는 나와주시는게 우선일 것 같네요.
불만이 없는 분들은 대부분 안나오시고...불만이 있는분들만 나오기 때문에, 평가는 보통 (-)가
된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들었던 선생님들 말씀이 그렇다는거죠)
개인적으론 교원평가제보다는 익명 의견전달 / 신고루트가 생기는게 더 맞는거 아닐까 생각해요.4. .
'10.7.21 11:22 AM (119.203.xxx.238)이번 교원평가 설문지 보니 너무 형식적이어서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학부모가 수업을 받는것도 아닌데 각과목 선생님 수업을 평가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이지요.5. ...
'10.7.21 11:28 AM (211.108.xxx.44)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방법적인 보완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좋은 선생님도 많이 계신 반면
너무 상식이하의 교사도 많고
상식이하 수준의 수업을 하는 교사들도 많습니다.
실력있고 괜찮은 후배들이
임용고시 때문에
얼마나 힘들게 들어오는 교직인 줄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6. 왜 6월에
'10.7.21 1:44 PM (175.117.xxx.70)하는지,, 그래서 엄마들이 두려워하는 부분 있습니다.
사실관계 알아내서 우리아이들에게 해 갈까봐?
그런데 12월정도에 교원평가 이루어지면 앞으로 부딪칠날들이 없으니
허심탄회하게 평가할수 있을걸로 생각되는데.. 어떠십니까?
이번에 아이들에게 설문지로 교원평가하게하고 나쁜 평가내린 아이들앞에서
선생님이 설문지 찢으면서 이렇게 하는것 아니라고 했대요?
이런 어이상실 선생님들도 있기때문에 평가를 6월에 하지말고 12월에 해서
편안한 마음상태에서 평가내리고, 그 평가의 결과에 대한 해답은 다음 담임을
맡을때 참고로 하면 될것같습니다.
우리반은 5%도 안한것 같거든요? 선생님께서 다 아신다는 소문 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