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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사람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걸까요?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0-07-19 22:48:48
어김없이 들어오는 길에,  냥이들이 반기더라구요.

냐옹~ 하면서 차밑에서 나오구...

배고파? 했더니 네마리가 동시에 냐옹 ㅎㅎㅎ 밥 갖다줄까? 이랬더니 네마리가 냐옹 ㅎㅎㅎ

워낙 영리한 동물이니..말을 알아듣고 대답을 하는건지, 소리에 대한 반응인지 ㅎㅎㅎ

IP : 125.186.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9 10:51 PM (183.102.xxx.165)

    그건 모르겠지만 우리집 고양이들도 대답하는거 좋아해요.^^
    알아 듣는다기 보다 친근함의 표시?인듯 해요.

  • 2.
    '10.7.19 10:59 PM (125.186.xxx.168)

    기다려~ 하고와서 ㅎㅎㅎ애들이 알아듣고 기다리고있을거같아요 ㅎㅎㅎ 밥주고와야징 ㅎ

  • 3. 웃기는 길냥이
    '10.7.19 11:17 PM (124.195.xxx.4)

    오늘 지나가가는데
    저녁에 밥 주던 길냥이가 돌아앉아 그루밍 하고 있더군요
    아무개야
    제가 붙여준 이름을 부르니
    야~옹 해서 한참 웃었어요
    이름도 아나봐요

  • 4.
    '10.7.19 11:19 PM (125.186.xxx.168)

    밥에 캔 비벼서 갖다줬는데, 밥이 뜨끈해서인지 앞에두고 기다리네요 ㅎㅎ

  • 5. 맘이
    '10.7.19 11:23 PM (118.33.xxx.241)

    넘 예쁘네요..
    저도 길냥이 밥을 주고 있는데...
    참 보람되죠.
    어쩌면 사람보다 내가 준만큼 아니 준것보다 더 고맙게 여길줄알고
    감사해하는게 동물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밥도 밥이지만, 물이 절실할거 같아요.
    물도 잘 챙겨주세요.^^

  • 6.
    '10.7.19 11:26 PM (125.186.xxx.168)

    아 것보다, 고양이들이 밥주는사람 무섭게 알아보잖아요 ㅎㅎ한번 엮인이상 빠져나올수가 없는 ㅎㅎ.물갖다줬더니, 딴땐 잘안먹던데, 덥긴 더웠나봐요 할짝할짝 잘드시드라구요 ㅎㅎ

  • 7. 그린 티
    '10.7.20 12:13 AM (59.15.xxx.156)

    남편이 협력업체 주변 길냥이 밥 챙겨주는데 지난 구정에 친정 다녀오다 잠시 들려서 밥 주려고 .. 남편 차 보더니 하나 둘씩 머리 내밀며 나타나는 거보고 너무 이뻤어요. 모두 네 마리였는데 요즘엔 잘 안보인대요...

  • 8. .
    '10.7.20 12:21 AM (112.153.xxx.114)

    정말 걔들이 뭘 알아 보는 능력이 있는겐지 밥주는 사람, 챙겨줄 법한 사람,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결혼전 친정이 주택에 살적 골목길을 걸으면 사방에 고양이들이 따라왔어요;;;

  • 9. .
    '10.7.20 12:22 AM (112.153.xxx.114)

    시간도 아는건지 제가 밥 주는 시간엔 어김없이 나타나서 기다리거든요...그 바람에 외출을 하기가 힘들더라구요...갔다가도 그 시간 되면 좌불안석...중간에 밥 주러 집에 왔다가 다시 간 적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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