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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볼 만한 재판 관련 영화
중학교 1학년이구요 ..
재판과 관련된 영화 보고 감상문 쓰는 것이 숙제인데 ..
잘 생각 나는 것이 없어서요 ..
추천 좀 부탁 드려요^^
1. 이프로
'10.7.19 4:14 PM (211.231.xxx.241)베니스의 상인은 어떨까요 ^^?
2. 흠
'10.7.19 4:14 PM (116.40.xxx.205)아버지의 이름으로?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나네요...
의뢰인도 있습니다...3. ㅇ
'10.7.19 4:17 PM (118.32.xxx.148)법정관련영화는 나이가 15세 이상인게 많으데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일단 생각나는게 어퓨굿맨, 데드맨워킹, 일급살인 이정도 생각나네요4. 음..
'10.7.19 4:21 PM (112.144.xxx.26)아주 오래된 영화인데, 못구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EBS에서인가 이 영화보고 완전 충격에 빠졌거든요.
선입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꽤 괜찮은 영화였어요.
제목은 '열두명의 성난 사람들'입니다.
아.. 이 영화는 법정.재판 영화는 아니구요.
배심원들이 회의하는 영화에요. 성격이 좀 다를수도 있겠군요.5. 김오덕
'10.7.19 4:40 PM (125.131.xxx.3)레인메이커(등급 : PG13 부모 주의 (부분적 13세 미만 부적합))
줄거리
법대를 갓 졸업한, 아직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신출내기 변호사 루디(Rudy Baylor: 맷 데이먼). 루디는 어느 날 사건의뢰를 맡는다. 의뢰인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둔 어머니. 상대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보험 회사 그레잇 베니핏. 민사 사건에 대해선 귀신같이 노련한 중견 변호사 레오 드루먼드(Leo F. Drummond: 존 보이트 분)를 내세운 그레잇 베니핏은 매번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파렴치한 조직이다. 승소 가능성 1%도 되지 않는 싸움. 더구나 루디가 처음으로 사회에 나와 배우는 거라곤 앰뷸런스를 쫓아다니며 억지로 사건을 떠맡는 일이다. 루디는 파트너인 덱(Deck Shiffler: 대니 드비토 분)의 도움으로 증거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을 채록하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증인들은 이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한편 루디는 사건을 쫓아 병원을 찾았다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켈리(Kelly Riker: 클레어 데인즈 분)를 만나게 된다. 루디는 불행한 켈리의 처지를 위로하고 도와주면서 어느덧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또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도니(Donny Ray Black: 조니 휘트워스 분)와도 친구가 된다. 이제는 단순히 의뢰인이 아니라 친구의 목숨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건을 변호하는 루디. 천신만고 끝에 해직된 직원을 찾아 증인으로 세웠으나, 그녀의 증언조차 무효화된다. 그러나, 잇따른 증언들로 그레잇 베니핏의 감추어진 음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루디에겐 도청, 협박, 회유가 되따른다. 설상가상으로 도니는 최후의 증언을 비디오 테이프에 담아놓곤 숨을 거두고, 루디는 이혼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켈리의 집을 찾았다가 켈리의 남편을 만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살인까지 하게 된다.
켈리는 사랑하는 루디를 위해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에 연행된다. 켈리에게 죄의식을 느끼면서도 도니를 위해 최후의 재판을 준비하는 루디. 최후 변론의 순간. 루디는 변론 대신 도니의 모습을 담은 테이프를 배심원들에게 보여준다. 마침내 재판에 승리한 루디. 그러나 루디에겐 예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데6. 김오덕
'10.7.19 4:41 PM (125.131.xxx.3)의뢰인(등급 : 12세 관람가)
줄거리
트레일러 주택에 사는 형제 마크(Mark Sway: 브래드 렌프로 분)와 리키(Ricky Sway: 데이비드 스펙 분)는 엄마 다이앤(Dianne Sway: 매리-루이지 파커 분)이 출근한 후 숲에 들어갔다가 자살하려는 한 남자를 만난다. 마크가 그의 자살을 방해하자 술에 취한 그는 자신이 로미 클리포드라는 변호사인데 마피아가 죽인 상원의원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게 되었으며 그 때문에 칼날 배리(Barry Muldano: 안소니 라파그리아 분)란 자가 자신을 죽일 것이 두려워 자살한다고 말한다.
로미 클리포드의 자살 장면을 목격한 충격으로 동생 리키는 말을 잊는 신경증에 걸린다. 로미의 자살을 신고한 마크는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되고 즉시 그를 만나기 위해 루이지애나에서 날아온 지방검사 폴트리그(Roy Foltrigg: 토미 리 존스 분)는 마크가 시체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직감한다. 그러나 마크는 입을 다문다. 어린 소년이지만 마피아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칼날 배리 멀다노를 기소하기 위해서 보예트의 시체가 필요한 폴트리그는 마크를 추궁하지만 이미 한차례 마피아의 협박을 받은 마크는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가 우연히 찾아간 여변호사 레지(Reggie Love: 수잔 서랜든 분)는 이혼의 아픈 상처를 안고 재기하여 소박한 변호사 생활을 하는 여자로, 레지는 마크에게서 자신이 낳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도와주기로 결심하는데.
[스포일러] 그녀는 폴트리그의 성급한 추궁으로부터 마크를 보호하지만 결국은 증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마크를 설득한다. 결국 마크와 레지는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 클리포드의 고백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체가 매장된 클리포드의 집을 찾아간다. 칼날 베리는 시체를 옮기고 싶지만 경찰의 눈을 피해 참고 있다가 마크의 출현으로 불안해 지자 시체를 옮기기로 결정하고 역시 클리포드의 집으로 간다. 양측의 위험한 대결에서 이긴 마크는 승자로써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집을 받고 레지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떠난다.7. 김오덕
'10.7.19 4:42 PM (125.131.xxx.3)에린 브로코비치도 괜찮았는데 이건 15세 관람가네요.
8. 음
'10.7.19 5:28 PM (202.156.xxx.110)군대법정 이야기도 괜찮다면. 톰 크루즈가 나왔던 "어퓨굿맨"은 어떨까요.
몇세 관람가인지는 기억이 안나나, 야한 장면 없었고, 폭력적인 장면도 없었습니다.
군대내의 암묵적인 폭력과 재판보다는 늘 합의만 하던 신출내기 변호사인 톰 크루즈가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며 재판을 통해 싸우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영화인데,
나오는 인들이 잭니콜슨, 데미무어, 키퍼서덜랜드, 케빈베이컨.. 모두 쟁쟁했습니다.9. 윤리적소비
'10.7.19 10:20 PM (125.176.xxx.166)어퓨굿맨 저도 잘 봤어요!.
10. ......
'10.7.19 11:44 PM (221.139.xxx.189)저도 어퓨굿맨 추천하려고 들어왔어요.
느끼는 점도 많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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