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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는) 책

조회수 : 580
작성일 : 2010-07-19 15:55:12
전 워낙 추리소설 이랑 에스에프 광입니다.

요즘은 마이클 코넬리라는 작가한테 꽂혀서
도서관에 있는 그 양반 책 섭렵중이죠

시인, 실종,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다들 스토리가 탄탄해요

근데근데 저것들 보는 틈에
제인스프링다이어리란
분홍빛 표지의 책을 문득 빌렸어요

흐미 너무 잼나서 화장실서 읽음서 어찌나 키득댔는지요..

뭐 페미니즘이신 분들이면 분개할수도 있지만
전 나름 공감이 되더라구요

유머러스하고...

담에 빌릴책은 피의책이라고 미드나잇 미트 ---란 영화의 원작하고
프랑스여자는 살찌지 않는다 빌릴려구요




IP : 124.2.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
    '10.7.19 4:31 PM (114.204.xxx.142)

    도서관 검색해봤는데 프랑스여자~ 이책만 없네요 ㅎㅎ
    저는 요즘 공지영씨 책에 필이 꽂혀서 잘 읽고 있어요.
    추리소설로는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책 재밌게 읽었구요.

    이번엔 아내의 여자친구라는 일본 작가의 단편 추리를 읽었는데 그런대로 괜찮네요.

    가끔 읽는책 올려 주시면 감사히 읽어볼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 2. 제비꽃
    '10.7.19 5:35 PM (119.67.xxx.233)

    토지4부 3권째 읽고 있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호흡이 길어져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작가의 필력'이란 이런 것인가
    하며 읽는 중간중간에 박경리님 생각합니다.

    저도 가까운 도서관 있음 정말 좋겠어요. 회사 점심시간에 차로 5분거리 있는 시청도서관이라도
    이용 해볼까 궁리중입니다. ^^

  • 3. 더블
    '10.7.19 5:40 PM (61.79.xxx.38)

    저는..만화토지 읽고 있어요.
    드라마로 간간이 보다 말다 해서 내용이 궁금해서리..
    학교도우미 갔다 애들 보는책으로 보니까 재밌습니다.
    제가 읽는 부분은 이제 귀녀 죽은 뒷부분부터입니다.
    그리고 요즘 애들에게 인문도서 소개하려 우리 고전 읽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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