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식을 좀 샀더니, 오늘 아침부터 쫙 빠져주시고,
올 택배가 있어서 확인해 보니,경비실에서 분실했다고 미안하다고 변상은 해 주시겠다는데,
이게 몬지.....
그나마 아이 오늘 방학식하고 반에서 한명 받는다는 경시대회 상장 받아올 거 그거 하나로
마음 달랠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깜빡 잊고 안 주셨다고 다시 학교로 받으러 가니...
선생님도 참 무심하시지....
집값도 끄트머리 잡아서 산거 계속 내려주시어 3년째 생이자만 물고 있고...
남들이 보면 저집은 걱정거리가 무얼까 하는 집인데....
이렇게 속은 문드러지고 있으니.....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긍정적으로.....
저 위로좀 해 주세요.....날씨까지 이러니....우울증 걸릴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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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 먼데이....
....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0-07-19 11:33:22
IP : 180.66.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9 11:41 AM (211.178.xxx.117)생뚱맞은 댓글이지만.
'글루미 선데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참 인상깊게 본 영화였는데. 인터넷 어딘가에서 찾아 보시고 위로 받으심 어떨가요 ?2. ....
'10.7.19 11:54 AM (180.66.xxx.218)그 영화 본적 있어요....그 영화 너무 우울해요....보다가 더 우울해질것 같아요....흑...
3. 뭐
'10.7.19 12:15 PM (125.252.xxx.51)2년전부터 "글루미 에브리데이"..인 저도 있답니다.
오늘은 햇살이 좋아 이불빨래 해서 좀 널었봤어요.
곧 뽀송뽀송 마를텐데.. 내 맘도 그랬으면..4. 영화
'10.7.19 1:28 PM (58.234.xxx.111)글루미 선데이, 음악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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