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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휴대폰 구입하고

중고폰 조회수 : 262
작성일 : 2010-07-19 10:15:28
얼마전에  중고 휴대폰을 구한다고 올렸는데

연락이 와서  제가 가지러 갔죠

그런데 색깔이 보라색인거예요

신랑이 쓸꺼라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통신사 고객센타랑 통화를 했는데 다른 색으로 교환이 된다고 하는거예요

지금 블랙이랑 실버가 있는데 원하는 색으로 교환 할수 있다고 상담원이랑 통화했다고

월요일에  서비스센타에 같이 가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지불하고 휴대폰을 가지고 집에  왔죠

월요일날 등록 할려구 센타에 가서 위 내용 대로 이야기를 했더니

그런게 없다는거예요 절대 그렇게 해 줄수가 없다고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정말 상담원이랑 통화했다는  헛소리만 하고  돈으로 환불해 달라고 하니

돈도 없다고 그날 친구를 빌려줬다나  휴대폰 다시 팔릴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미치겠네요 많치도 안은 돈이지만  나한테 사기친거같아요

제가 휴대폰 가지고 온날이 토요일이거든요

그런데 그 통신사는 평일만 전화상담을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아예 자동으로 넘어가구요

토요일 5시경에 통화했다구 저 한테 거짓말 하고 ...

제가 일주일동안 시간을 준다고 그 안에 해결해 달라고했는데
지금은 연락도 잘 안되고  나이도 한참 어린사람이지만 너무 괘심해서 화가 너무 나네요

참 그리고 제가 구하는건 011폰인데 이휴대폰은 010전용이라 애물단지네요

그래서 지금 경찰서를 갈까 하는데 생각중입니다 어떻할까요?

IP : 118.44.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창서 가세요
    '10.7.19 11:41 AM (114.205.xxx.122)

    저도 중고사이트에서 가방을 한번 구입한적이 있었어요
    소가죽이라고 하더군요
    재차 문자로 확인을 했죠 소가죽 확실하냐고
    문자가 확실하다고 왔어요
    입금시키고 배송이 왔는데
    소가죽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뒤지니까 그 제품이 나오는거에요
    소가죽도 아니고 그냥 pvc제품
    바루 연락하니 뭐 자기도 백화점에서 소가죽이라고해서 구입했다고
    구입처를 고발하겠다는둥.헐......백화점에서 미쳤습니까..거짓말허구 판매하게
    암튼 환불해달라구했죠
    휴우...제가 구입하려구할때 대학교3학년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막가더군요
    그 돈 얼마한다구 그러냐는둥,인생이 불쌍하다는둥.허이구......참........
    제가 아무소리 안허구 그랬어요
    문자온것 전부 보관중이라구
    그러구나니 제 통장으로 바루 입금했더라구요
    우리 딸래미 또래라서 믿고 구매했는데.세상이 안그런가바요
    님..문자 보내세요 경찰서 간다구
    그러면 무슨말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반응 없으면 경찰서 가세요.
    그 상대방에게 경찰서에서 연락이 가나보더라구요
    사기로 해당된다고 들었는데 확인해보세요
    꼭 받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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