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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 못오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아힘들다 조회수 : 9,587
작성일 : 2010-07-18 17:43:32
이웃집에 5살난 남자아기가 있는데

어린이집 다녀오면 엄마가 올때까지 죙일 혼자예요.ㅠ

심심해서 우리집에 거의 매일오다 싶이 했어요.우리아이가 4살인데 같이 놀자고 오는거죠.

첨엔 애가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제가 많이 먹을것도 챙겨주고 우리아이랑 잘 놀게

장난감도 챙겨주면서 놀게했어요. 그런데 매일!! 오니 그것도 넘 지치네요.

제 아들은 자기 장난감 만진다고 울고 불고 하고, 그아이는 자꾸 만지려고 하다보니 싸우고...

둘째7개월된 아기 안고 아이들 심판 봐주고 따라다니면서 봐주고..

둘째 아기 딸랑이며 보행기 타고 그런것도 이젠 싫고 그래요. 어린이집 갔다와서

손안딱고 장난감 만지고 아기 이부자리 올라가고 ㅠ

둘째가 한참 잠에 빠져서 자고 있는데 놀자고 와서 "아기 자니깐 나중에 놀자~고" 잘 타일러도

조용히 놀께요~ 하면서 신발벗고 들어오구요. 두유하고 과자 주면서 집에가서 먹고 내일와라

하면서 보냈더니 소리소리 지르면서 자기집으로 달려가네요. 제가 막 혼낸것처럼 ㅠㅠ

그아이엄마도 우리집 현관 앞에서 가서 놀고 오라고 떠밀듯이 그러고...

애기 아빠한테 말하니 못오게 하라고 지금 둘키우는것도 쩔쩔매면서 애셋키울일 있냐고 하는데

그 아기한테 상처받게 막 못하겠어요..성격상...아무래도 무섭게 해야 안올텐데..

그엄마랑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저랑 별로 안맞는것 같아서...

못오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하루마다 올까봐 스트레스네요ㅠㅠ

IP : 58.123.xxx.97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8 5:49 PM (119.196.xxx.101)

    이런 문제는 원글님이 강하게 못하는한 방법이 없네요.
    아우 정말 신경 쓰이시겠어요.

  • 2. 둘맘
    '10.7.18 5:51 PM (115.143.xxx.72)

    정말 요즘 저렇게 개념없는 엄마들이 왜그리 많은겐지;;;
    임신중인 제친구네 자기 아이둘(동생까지;;;) 보내놓고
    자기는 마당에서 줄넘기하는 엄마도 있더라고요? 쩝;;;;
    어린이집 하원시간을 그 아이랑 다르게 하던가(반일이심 종일반..종일반이면 반일반..)
    어린이집 하원후에 다른 일정을 잡으시던가...(집에 홈스쿨을 시키던지..문센을 가던지..)
    머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가 싶으네요...;;;;; 이건 소극적 방법인거고...
    암턴 그 엄마랑 얘길해야 겠네여...양쪽집을 번갈아가면서 놀던가...요일을 정해놓고 놀던가요..
    아이가 무슨 죄겠어요..아이야 친구를 좋아하는거니;;; 외동이라 더 그런가바여..

  • 3. 13
    '10.7.18 5:58 PM (124.216.xxx.60)

    그 엄마 한데 일침을 가하세요 저도 예전에 한 3개월 그랬는데요

    그리고 난뒤 이야기했죠 오해를 하더군요 그래도 어쩔수 없죠

    우리 아이를 위해서 생각 하세요

  • 4. ...
    '10.7.18 6:00 PM (175.118.xxx.143)

    그냥 그 아이에게 안된다고 하면 되지 그거 말고 도대체 무슨 방법이 있다고 여기에다가 글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못오게 하는거 말고 다른 방법 없습니다. 그 아이보고 오지말라는 말 정도도 못하신다면 계속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사셔야겠지요..
    그 아이가 초인종 누르면 들어오지 못하게 문 열어주지 말고 안된다고 하고 그냥 보내세요..

  • 5. ..
    '10.7.18 6:08 PM (121.181.xxx.10)

    그냥 딱 잘라서 안된다고 무섭게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남의 아이 상처 안받게 하자고 내아이 스트레스 받게 할 수 는 없잖아요..

  • 6.
    '10.7.18 6:40 PM (221.147.xxx.143)

    별 거지같은 무개념 엄마가 다 있네요.

    아니, 다른 것 다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5살 난 유아를 혼자 방치해 두는 거죠?

    대체 정신머리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외국 같았음 당장 철창행이었겠네요-_-)

    님이 그 정도로 봐 줄 정도면 솔직히 돈 받고 해도 모자란 일 아닌지요? (완전 돌보미 수준이잖아요;)

    어차피 5살짜리한테 오지 말란다고 그 말 뜻을 제대로 이해할 성 싶고,
    저같음 그 엄마 찾아가서 좀 따끔하게 얘기할 것 같아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님에게도 님에게지만,
    지 자식 큰일날 줄도 모르고 베이비 시터 고용도 안하고 그냥 혼자 둔다는 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_-;;

    세상엔 참 희한한 인간들 많아요.

  • 7. 참나
    '10.7.18 6:59 PM (211.178.xxx.104)

    엄마가 올 때까지라니요? 직장맘이라면 정말 더 어이없네요.

    저런 인간들은 아무리 눈치줘도 소용어없어요.
    몰라서 애 보내는거 아니에요.

    게다가 그냥 집에 가라고 돌려보내서
    자기 집에 안가고 뭔 사고 라도 나면 원글님께 다 뒤집어 씌울거에요
    대놓고 앞으로 우리집에 애 보내지말라고 하세요.
    그냥 와도 안된다고 내보내시고요.

  • 8. ..
    '10.7.18 7:10 PM (59.187.xxx.48)

    정말 세상에 별 인간들이 다 있네요..
    아니 다섯살 아이를 그냥 방치하나요???
    님 믿고 그러나보네요??참 어이없어서원..........
    저희 아이도 다섯살이지만 잠깐 옆집에 가서 삼십분만 논다그래도 좌불안석에...괜히 폐끼칠까 이것저것 먹을거 싸다주고 미안해 죽겠구만 정말 별 인간들이 다 있네요..
    절대 봐주지마세요!!!염치도 없는 싸가지가 바가지인 엄마들한테는 단호하게 나가세요.

  • 9. 아이가
    '10.7.18 7:44 PM (125.178.xxx.192)

    원글님집에서 다치면 어쩌려구요.
    순식간에 일은 벌어집니다.

    거기다 동생까지 있다면서 애기 다치면 어쩔라구요.

    그애 엄마도 없이 다른집애 보는거 절~대 하지마세요.

  • 10. ..
    '10.7.18 8:23 PM (124.199.xxx.22)

    솔직한게 최고입니다..
    둘러서 대답하면 어느 정도 거짓말도 있어야하고..
    아무튼...솔직히 말하세요..
    <부담된다...힘들다....너무 자주는 버겁다.....남편이 싫어한다>라구요~!

  • 11. .
    '10.7.18 8:47 PM (58.228.xxx.25)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속으로는 죽어도 안돼.)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정말 남편 말대로 애 셋 키울 일 있어요?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그렇게 애 봐줘도 정말 좋은 소리 한번을 못듣겠더라구요.

    그런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거거든요. 당연한거구요.

    안된다고 말하세요.

  • 12. 무신상처
    '10.7.18 8:54 PM (222.238.xxx.247)

    아이오면 인터폰으로 나중에 놀러 오라하세요.아줌마 지금 외출한다고......

    유명한말 있지요.....애봐준 공은 없다고

  • 13. ..........
    '10.7.18 9:12 PM (218.149.xxx.205)

    아이구 @@ 고생하시겠네요.. 저도 6살된딸, 4살된아들이 있는데.. 신랑사촌조카가 딸이 셋인지라 저의집에 넓기떄문에 가끔씩 오는데..애들이 다들 고만고만해서 힘듭니다..
    4살된아들뺴고는 여자애들떄문이기에 노는 것도 달라 아들은 매일 안놀아준다고 운답니다..
    한번씩 놀다 가믄 제집은 전쟁터나 다름없지요.. 그일을 매일 한다면 아이구@@ 그대 어쩌겠어요.. 애들인데..

  • 14. ..
    '10.7.18 9:13 PM (123.214.xxx.75)

    애한테만 못오게 하면 어른들 간에 오해가 생기지요
    애엄마에게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몸도 힘들고 우리애들도 힘드니까
    댁의 애를 같이 놀게 못하겠다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좋게좋게 넘어갈 일은 아니네요
    그엄마 사정같은건 봐줄 필요가 없어요

  • 15.
    '10.7.18 9:27 PM (118.218.xxx.243)

    아이 엄마한테 말하세요.
    내가 이러저러해서 힘들어서 못봐주겠다.(말 그대로 원글님이 그집 아이 봐주시는 거잖아요.)

  • 16.
    '10.7.18 9:28 PM (118.218.xxx.243)

    저희들끼리 노는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5살 유아를 남의 집에 그렇게 휙 던져논대요.
    민폐네요.

  • 17. 그엄마
    '10.7.18 10:24 PM (124.54.xxx.18)

    혹 미친거 아니예요?
    어찌 5살 ,7개월 아이 있는 집에 그렇게 보낼 수 있나요?
    원글님 고맘때 젤 힘들 땐데 자기는 애 안 키워봤나..개념상실.

  • 18. 그 엄마
    '10.7.18 10:56 PM (180.66.xxx.4)

    한테 종일반이나 머 대책을 세워보라고 하심 어떨까요 . 아기가 자다가 깬다든지..울아이랑 자꾸 싸우게 되어 신경이 많이 쓰인다던지..

  • 19. 어이없음
    '10.7.18 11:33 PM (218.238.xxx.75)

    그엄만 5살짜리애를 오후내내 방치한다는거에요?
    미국같으면 아동학대감이네요.
    당장 신고들어가겠네요.
    님이 신경써줄 상황이 아닌것같아요.
    그 엄마가 정신차려야할게 먼저인것같네요.
    님이 그 엄마에게 정신교육 시킬 입장도 아니고..
    아이는 일단 받지마셔야할것 같네요^^

  • 20.
    '10.7.18 11:57 PM (122.36.xxx.41)

    그냥 벨 누르면 인터폰으로 "지금 같이 못논다. 다음에와라" 하시는데도 계속 벨을 눌러댈까요?

    정말 이해안되는 옆집 아줌마.

  • 21. ..
    '10.7.19 12:14 AM (180.71.xxx.214)

    그냥 말하세요.
    좋게 끝내는 법은 없어요.
    아이에게 이제는 우리집에서 못 논다 하고 그냥 돌려보내세요.

  • 22. 원글님~
    '10.7.19 1:50 AM (125.177.xxx.103)

    댓글 좀 달아 보세요. 전 원글님도 좀 이해가 안가요. 문 안 열어주고 안된다 하시면 되지, 왜 애를 태우시는지요. 옆집 아이 상처 안 주게 하려고 우리 식구들 다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니에요.

  • 23. ..
    '10.7.19 2:21 AM (121.135.xxx.171)

    전 그래도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저녁때 인터폰으로 아이엄마한테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내가 낮에 아이오는게 불편하고 힘들다, 남편도 싫어하고 어린아기도있으니
    아이가 우리집 안오게 해달라구요..
    그 엄마는 무슨생각으로 5살 아이를 방치하는거죠?
    좀더 오래봐주는데를 보내던가, 시간제 베이비시터를 써야지...

  • 24. 이제 그만하세요.
    '10.7.19 2:45 AM (180.69.xxx.124)

    옆집 애는 엄마가 있는 애예요.
    원글님 책임이 아니라구요.
    옆집 애 엄마는 아이 양육을 위해서
    더 고민해야죠.(원글님에게 무임승차할 게 아니라)
    그래서 일하며 아이 키우기 고생스럽죠.

    아이 둘 키우는 것도 머리카락 빠지게 힘들어요.
    거기다가 옆집 아이까지? 아이들끼리 잘 노는 것도 아닌데요. 뭘.
    옆집 아이때문에 원글님네 애가 너무 울어 힘들어 도저히 못보겠다 하세요.
    부연설명 필요없이 요점만요.
    옆집여자가 쌩하고 간다면 그건 그사람 인덕의 수준입니다.
    그동안 봐줘 고마웠다 할 판에.

    원글님 동의없이 누구도 원글님을 이용할 순 없어요.
    지금 이용 당하고 계셔요.
    바로 stop하세요.

  • 25. 원글
    '10.7.19 4:20 AM (58.123.xxx.97)

    댓글 감사드려요.ㅠ
    여긴 아파트도 아니고 다세대 주택이고 너무 덥다보니 여름에는 현관문을
    열고 지내는데 그냥 신발신고 그아이가 제집 드나들듯이 들어오는거예요.
    그아이는 어린이집에서 5시30분이면 딱 오는데 아빠 없이 엄마 홀로 키우는
    모자가정 아이라 제가 너무 딱해서 몇번 챙겨주었더니 그러네요 ㅠ
    어린이집에서오면 엄마가 올때까지 왠종일 동네돌아다니며 방황? 합니다
    열쇠는 아이한테 주고 가지도 않구요. 누가 봐줄사람도 없어요.
    집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옆집 할머니가 가방 정도는 맡아주는것 같은데
    신경안쓰고요. 비오는날 비쫄딱 맞고 집앞에서 있는데 열쇠도 없고 서있는게
    너무 가슴아파서....ㅠㅠ 저도 신경끄고 살아야 할까봐요.
    낼 부터 딱 못오게 말해야 겠어요.섭섭해도 할수 없어요

  • 26.
    '10.7.19 5:47 AM (220.85.xxx.77)

    아침부터 눈물 나려하네요 ...
    그 엄마 어떻게 5살된 아이를 길바닥에 방치 하나요 .
    8살이라고 해도 이렇게 맘 아프진 않겠어요, 5살 ㅜㅜ .. 아직 애긴데 ㅠㅠㅠ

    원글님도 참 난감 하시겠어요 ... 그 엄마 참..
    무슨 힘든 사정이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이웃에 민폐 끼치고, 아이는 방치하고 .
    동네 사람들이 알아서 키워달란건가요,뭔가요.
    날도 더운데 님 너무 짜증나고, 난감하고, 한편으로 맘 아프고
    그러시겠어요 . 일단은 그 엄마에게 먼저 확실히 말씀하신뒤에,
    그러고도 그 아이가 찾아오면 , 그때 아이에게도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 위험하게 현관문 다 열어놓지 마세요, 도어체인 걸고 열어 놓으심
    안전도 하고, 아이도 맘대로 불쑥 못 들어오겠네요. 좀 덜 시원하겠지만요.
    하여간 5살 아이가 오갈데 없이
    여기저기 기웃대는 모습이 그려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

  • 27. ..
    '10.7.19 6:56 AM (175.112.xxx.69)

    오지 말라고 하셔요.
    그리고 그 아이는 원글님이 못오게 한다고 상처 받지 않아요. 원글님이 부모도 아니고 친인척도 아니데요. 아이도 님과는 남이라는 것 잘 알거든요.
    님이 스트레스 받으면 누가 제일 손해 일까요? 남의 집애 상처 받을까봐 내 아이의 커다란 상처는 못보시네요.

  • 28. 유치원 마치고
    '10.7.19 7:39 AM (124.199.xxx.22)

    방과후 학교..
    결손가정, 저소득층 자녀...케어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님도 마음이 편치 않아 거두는 것은 알겠는데..힘도 들거니와,
    아이에게는 님이 아니라,,전문가의 손길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9. 아이가
    '10.7.19 7:42 AM (121.145.xxx.241)

    아이가 안타깝네요
    그리고 모자가정이라면 시청에서 생활비도 주고 하는데,,,
    솔직히 아이 유아원비도 무료아닌가요?
    아이엄마가 아이한테 너무 무관심한것 같아요
    암턴 원글님 맘 고생 몸고생 많으시겠어요
    스트레스받지않게 옆집 아줌마에게 이야기 하세요

  • 30. /
    '10.7.19 8:23 AM (125.141.xxx.186)

    5살이면 그 엄마가 시킨거에요
    거기 가면 재미있는 장난감도 있고
    아줌마가 맛난거 주잖아
    거기가서 놀아
    이렇게 애를 부채질하는 엄마도 봤습니다

  • 31. ..
    '10.7.19 8:36 AM (121.181.xxx.10)

    원글님 댓글보니 원글님이 왜 그렇게 바보같이 애한테 잘해주셨나 알겠네요..
    참.. 그런 아이를 내치자니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거두자니 내가 죽겠고..
    어디에 신고할 곳은 없나요?
    그리고.. 요즘 늦게까지 하는 어린이집도 많은데 왜 5시반에 딱 끝나는 곳엘 보냈을까..참 그 옆집 엄마 이해안되네요..

  • 32. ....
    '10.7.19 8:57 AM (211.108.xxx.9)

    그 5살 애기가 참 불쌍하고..
    그 엄마라는 사람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33.
    '10.7.19 9:07 AM (202.156.xxx.110)

    그런 정도라면, 정말 아이한테만 못오게 해서는 참 답이 없네요.
    원글님 착한 분 같은데, 힘드시겠지만, 조용히 그 집 엄마한테 얘기해 주어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 이러저러한것 같은데, 그동안은 제가 돕고 싶었으나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아이가 또 혼자가 될것 같아 마음이 쓰이니 퇴근하실때까지의 대책을 좀 세우시면 어떻겠냐고요.
    뭐 말을 들어먹을 사람이면 애초에 다섯살짜리르 방치 안했겠지요.
    원글님 사정도 딱하고, 그 아이는 더 딱하고 그렇네요...
    어디 모자가정 지원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 없을까요....

  • 34.
    '10.7.19 9:10 AM (121.167.xxx.75)

    어릴적 부터 그렇게 방치하고 자란 아이들이 커서 문제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엄마는 5살짜리를 왜 그렇게 방치해놓을까요 혹시 식당같은데서 일해서 도저히 그 시간에 맞춰서 집에 올 형편이 못되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24시간 돌봐주는 어린이집도 많은데 그 엄마 좀 알아보라고 하세요. 이웃이면 아이 다 큰 내가 돌봐주고 싶을 지경이네요. 원글님은 아기들 때문에 힘들겠지만
    5살이면 아직 엄마손이 많이 필요할땐데.. 안타깝네요. 어린것이..

  • 35. 아..
    '10.7.19 9:13 AM (58.228.xxx.25)

    동사무소에 문의 한번 해보는건 어떤가요
    동네에 이런 아이가 있는데, 배회를 한다,
    안전문제 등이 신경 쓰인다..등으로요.

  • 36. 어이없네요..
    '10.7.19 9:27 AM (121.88.xxx.221)

    원글님 글 읽다가 왜 그런 오지랍으로 사서 고생하셨나 했다가 댓글 읽고 기절 직전입니다..

    우리 아이도 다섯살인데.. 시야에서 벗어나는 5분도 불안한데, 집 안도 아니고 집 밖에서 엄마 오도록 기다려야 하다니.. 그 엄마 신고감 아닌가요??

  • 37. ..
    '10.7.19 9:27 AM (112.148.xxx.4)

    만약 님 집에서 놀다 다치기라도 한다면 그 치료비도 님이 다 내셔야할걸요.
    그저 님이 아이를 돌봐주는 선에서 끝날 일이 아니라는거죠.

  • 38. 눈물난다
    '10.7.19 9:33 AM (110.11.xxx.47)

    원글님 입장도 이해가 가고...모자가정이라 하니 아이도 딱하고...
    하지만 그 아이 엄마가 문제가 있는거 맞아요. 외국이라면 신고감이죠.
    어쩌나요~~ㅠㅠ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이사도 고려해볼것 같아요.
    어떻게 아이를 온 동네를 방황하게 만드는지...그러다가 교통하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정말 동사무소에 의뢰해보면 안될까요????

  • 39. ...
    '10.7.19 9:46 AM (152.99.xxx.167)

    동사무소에 복지과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정얘기를 하시고 5살짜리가 엄마올때까지 집에도 못들어가고 온동네를 방황한다고..
    그 엄마랑 상담좀 하라고 해주세요. 그럼 복지과 직원이 엄마랑 상담해서 해결책을 찾을 겁니다.
    그 엄마 도데체 뭡니까. 요즘 같은 시대에. 차사고라도 나면 어쩔라구. 정말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해요.

  • 40. .
    '10.7.19 9:47 AM (175.112.xxx.184)

    아이에게 열쇠 조차도 안주서 밖에서 배회 하다니 너무 하네요.
    아예 집에 들어가지 말고 다른 집 가서 어떻게든 시간 떼우라는거잖아요.
    마음 약해서 처음에 몇 번 돌봐주다가 못한다고 하면 또 얼마나 뒷말을 할 지..
    이래서 처음부터 그냥 모른 척 하고 냉정하게 현관문 닫고 살아야 하나봐요.
    이제 5세밖에 안된 아이만 이래저래 불쌍하군요.

  • 41. 쯧쯧
    '10.7.19 9:51 AM (175.117.xxx.157)

    어려워도 엄마에게 말씀하세요.
    가끔 한번씩 놀러오는건 좋은데 매일 오니 요즘들어 자꾸 큰애랑 싸우게 되고, 둘째도 아직 어려 님이 넘 힘들다고.. 매일 오는건 좀 자제하도록 해달라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5살난 아이가 눈치가 있길 기대하는 것도 어렵고.. 무섭게 해도 원망만 할듯...
    잘 챙겨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여자 같은데, 님 혼자 힘들고 괴로운거 참고 있을 필요없어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와 아이가 갈데없어 헤메는 것 같은데, 열쇠라도 챙겨주라고 하세요.
    아무리 모자가정이라도.. 참나...

  • 42. 헉...
    '10.7.19 9:57 AM (121.161.xxx.248)

    5살 아이를 저렇게 방치해도 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동사무소 복지과에 알려보세요.
    여름이 아니고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겨울되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요즘 아동 성추행이니 뭐니 얼마나 무서운일이 많은데 아이를 밖으로 내모는지 정말 무책임한 엄마네요.
    먹고살기 위해 어쩔수 없다고 항변할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3.
    '10.7.19 10:00 AM (221.147.xxx.143)

    어익후야~
    원글님 댓글 보고 완전 충격이네요--;;

    원글님 정말 좋으신 분 같고 그간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이왕 신경 쓰신 거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세요.

    위 몇 분들 말씀처럼 관련 정부 기관에 당장 연락하세요.

    대체 그 엄마는 정신을 어디에 빠뜨리고 다니는 거랍니까.

    그냥 무작정 오지 말라고 해서 될 게 아닌 듯 합니다.

    애초에 그 아이를 님이 데리고 있을 게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도록 했어야 했던 것 아닌가 싶네요.

    동물농장 이런 티비 프로 보면, 유기견들도 그렇게 떠돌아 다니면 사람들이 어디든 연락도 하고 하잖아요.

    하물며 유아인데... 오지 말라는 건 물론 당연하지만, 그 전에, 그 아이를 이대로 길거리 방황하게
    할 순 없으니까.. 꼭 동사무소 등에 연락 부탁합니다.

  • 44. 민아
    '10.7.19 10:28 AM (125.243.xxx.125)

    상대편 말은 들어보지두 않고 한쪽 말만 듣고 상대편 엄마를 거의 매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네요... 글쎄여.... 오죽하면 5살된 아이를 혼자 집에 있을라고 할까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저 혼자만 느끼는 건가요... 저두 직장맘이라 혹 울 아이 방학중에 혼자 있을때 간식이라두 챙겨주는 엄마는 넘 고맙던데... 지금도 그 고마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구요.... 원금님... 힘들어도 상대편 형편을 헤아려 주면 나중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그집 엄마 맘은 가슴이 찢어지는 마음일수도 있어요...

  • 45.
    '10.7.19 10:31 AM (221.147.xxx.143)

    민아 ( 125.243.117.xxx >>>

    댓글을 읽어 보고 글 쓰신 건지요?

    그냥 혼자 집에 놔두는 것도 말도 안되지만 지금 저 엄마는 아이가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열쇠도 안주고 자기 퇴근할때까지 길거리를 방황하게 한다잖아요.
    비오면 비 오는대로 다 쫄딱 맞고 그렇게 말입니다.--;;

  • 46. ..
    '10.7.19 10:31 AM (125.241.xxx.98)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아이도 힘든세상입니다
    그러기에 다 돈 주고 아이 맡기는거 아니겠어요

  • 47. ...
    '10.7.19 11:01 AM (152.99.xxx.167)

    저 민아님 참 뇌가 청순하십니다 그려.
    5살짜리가 열쇠도 없이 배회한다는데 사정은 무슨 말라비틀어질 사정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 48. 민아님..
    '10.7.19 11:08 AM (121.88.xxx.221)

    그 애 엄마는 직장맘이라도 편들게 아닌거 같아요..
    오죽하면 5살 애를 혼자 두다뇨..

    제가 다섯살 우리 애를 과잉보호하는건지.. 어린이집 차량에서 받아 주는 사람도 없이 내려서 집 앞에서 엄마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전 이해가 안가서요..
    다섯살이라도 갖난애기티는 벗고 개구지긴 하지만 아직 어리던데...

    옆집 할머니가 가방은 받아준다는 것을 보니, 옆집 할머니께 부탁을 드렸거나 어떤 이유가 있나본데, 그래도 다섯살 애가 보호자의 보호없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그 엄마는 사정에 맞는대로 기관의 도움을 더 받든지 해서 아이가 온전히 보호되도록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봐요..

  • 49. 민아
    '10.7.19 11:12 AM (125.243.xxx.125)

    ...님... 뇌까지라? 아무리 인터넷 세상이지만 듣기에 좀 그렇네요.... 난 상대방을 배려해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심정... 그리구 원글님도 여기에 글을 올린 이유가 매몰차게 내치지 못해서 하소연하는것 아닐까요? 글쎄요... 사람이 그러는것 아닙니다...

  • 50. ...
    '10.7.19 11:17 AM (222.111.xxx.85)

    민아 ( 125.243.117.xxx) 님...
    타인의 희생을 배려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마세요.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다? 이 말은 대상이 바뀐 거 같네요. 그 5살 아이 엄마가 그러는 거 아니죠.

  • 51. 문을
    '10.7.19 11:29 AM (125.135.xxx.238)

    열어주지 않으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그 엄마 어린아이 아동 학대로 신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5살 아이를 집에 혼자 두나요?
    어린이집 종일반도 있는데요..

  • 52. 민아님
    '10.7.19 11:29 AM (125.177.xxx.103)

    배려 이야기를 하시기에는 이 상황은 over도 엄청난 over에요. 사리분별 따지지 않고 밑도끝도없이 '불쌍하네''배려가 필요하다' 하는 청순한 분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못된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아요. 우리 그런 나쁜 전략에 놀아나지 말자고요.

  • 53. 자기네집
    '10.7.19 11:29 AM (112.148.xxx.17)

    자기네집은 어질러놔서 남의집에가서 놀게하는거 아닐까요? 그아짐.. 염치읎다..

  • 54. 007
    '10.7.19 12:31 PM (115.136.xxx.7)

    아휴~ 5살 저 어린걸...
    우리 아들도 5살인데...아이는 키우기 나름이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앤 그래도 제가 끼고키워서 (어린이집 보내는것도 안타까워요) 저렇게 밖에 내 놓으면 울고불고 난리날텐데..
    그 애는 정말 거리(?)의 생활이 익숙한지 그렇게 행동하는게 다 맘이 아프네요.
    그 집 엄마 너무 해요.
    아무리 아빠없이 혼자키운대도....애가 우선 아닌가요?
    하긴 형편은 모르지만...자기가 일 안하면 당장 굶어죽는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요...
    너무하긴 해요.

  • 55. 윤리적소비
    '10.7.19 12:42 PM (119.192.xxx.8)

    원글님.. 좋은일 하시는데...
    상대방이 어느정도 원글님 호의에 고마워하고 좀 자제를 해야하는데 호의에 그냥 '좋다구나'하는군요.

    좋은일하시면서도 맘불편하게 만드는 이웃이네요..

  • 56. 욕나온다
    '10.7.19 1:00 PM (122.36.xxx.19)

    그 옆집 아이 엄마 완전 미친*이군요. 다섯살 짜리 어린 아이한테 열쇠도 안 주고
    대책도 안 세워주고 배회하게 만들다니, 진짜 아무리 형편이 안 좋고 무식한 여자인지는
    몰라도 진짜 아이 때문에 눈물 나와요. 그 불쌍한 아이를 위해 무조건 오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복지과 연락처 같은 거를 구해서 그 엄마랑 저녁때 얘기 한번 해주세요.
    이건 명백한 아동 학대입니다..5시부터 지 부모 중 누구 하나 올 때까지 정부에서
    케어하는 곳에 반드시 가게 해주세요 꼭!!

  • 57. 그거
    '10.7.19 1:45 PM (112.148.xxx.28)

    무지 힘든 일입니다. 저도 울 아이 어렸을 적 윗 집 아줌마가 뭐 배우러 다닌다며 매주 월 수 금 아이를 맡겨두고 갔는데 다섯 번만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개구진 아이인줄은 알았지만 하루종일 온 집안을 들쑤시고 다니는데 환장하겠더군요. 울 아들 둘도 덩달아 온 방을 이사갈 집으로 만들어 놓고...급기야는 제가 병까지 났어요. 여섯 번째 만에 드뎌 말을 했지요. 우리 애들만 있을 때하고는 또 다른 고통이 있다...이젠 못 보겠다...그 엄마 되려 화를 내는 거 있죠? 나 믿고 수강신청 해 놨는데 못 배우게 됐다고요...물론 확실히 말 못 한 제 잘못도 있지만 아이 하나쯤이야...했던거죠..저렇게 난리가 날 거라곤 생각도 못하고..결국 애는 안 오고 그 엄마하고도 쫑 났습니다. 사는 내내 마주칠 때마다 불편했어요. 애 봐 준 공은 없다더니 그 동안 봐 준것에 대한 치사는 없고 못 봐주겠다 했다며 동네에 떠벌이고 다니더군요...
    저 6개월만에 이사 나왔어요.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누군가 같은 시간에 매일 찾아온다는거... 글쓴님. 윗 분들 말씀대로 복지과에 문의해 보시고 동네 어르신들과 말이 통한다면 의논드려 보는 것도 좋겠네요. 아이 편에 그간의 사정 얘길 써서 아이 엄마 한테 주는 방법은 어때요?
    암튼 이젠 그만 하세요. 병 납니다..

  • 58. ...
    '10.7.19 2:03 PM (152.99.xxx.167)

    민아님 반박글 보니 더 얼척없군요.
    배려는 아무때나 하면 착해지는줄 아십니까. 저건 아동학대에 방임입니다.
    아무때나 남의 사정 고려하면 착한척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오는줄 아는군요.
    저건 사실 신고감이라구요. 민아님은 천성이 착하셔서 살인자 사정도 잘 이해해주고 가슴아파해주겠군요.
    5살짜리가 집에도 못들어가고 매일 배회하는데 무슨 사정이 있어 그 엄마를 이해하고 어쩌고 하라는 겁니까. 제대로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떤 수를 써서든 아이 있을 곳을 미리 마련해놓고 다닐겁니다.

  • 59. 민아님..
    '10.7.19 2:08 PM (211.211.xxx.229)

    정말 생각이 없네요..아니면 원글님 글을 제대로 안읽었던가..
    댓글들이 많은 해결책을 내주셨어요. 구청 복지과에 연락하세요.
    원글님도 마음이 착찹할것 같아요..

  • 60. 오지랖
    '10.7.19 2:12 PM (221.138.xxx.224)

    한 번 더 부리심이 어떨까 싶네요...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요즘 어린이집 9시 10시까지 하는데 많아요...
    원글님이 편하기위해서라도 그런데 알아봐주셔요...
    그런 다음 엄마한테 정식으로 말씀한번 강하게 하셔야 할 듯 해요...

    저두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요...

    남 뒤치닥거리는 한도끝도 없더이다....

    받는사람은 해주는 사람이 별로 안 힘들어서 해주는 줄 알더라구요...

    그러다 안 해주면 도리어 서운해하죠...쩝

  • 61. ,,,
    '10.7.19 2:31 PM (99.229.xxx.35)

    지 엄마도 안보는 아이를 왜 님이???

  • 62.
    '10.7.19 2:53 PM (61.32.xxx.50)

    아이 엄마 찾아가셔서 진지하게 얘기하셔야할거 같아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녀와서 배회한다. 내가 가끔 봐주긴 했는데 어린 아이가 있어 봐줄 형편이 못된다.... 말씀하시고 어린이집 시간을 연장하도록 유도하세요.
    세상이 험한데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걱정되네요.

  • 63. 손해배상
    '10.7.19 3:52 PM (125.182.xxx.42)

    만일 그 애가 님 집에서 다치면, 그거 누가 배상 해야 할까요? 바로 원글님 입니다.
    님이 봐주니 그 엄마가 그렇게 나오는 거구요. 봐줘봤자 고마와 하지도 않고 되려 치료비 내놔라 할 겁니다.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않는 거에요.
    여기서도 고아원이나 어려운 집에 장사음식 남은거 주었다가 몇백만원 손해배상으로 내놨다는 이야기 들었었네요.

    원글님은 나쁜사람이란 말은 듣기싫고, 어떻게든 좋게 넘기려는데, 세상에 그런 처리법은 없습니다. 단호히 그 애들 내쫒던지, 아님 계속 거두다가 하루정도 못거두고서는 엄한 소리 그 엄마에게 들으세요. 항상 거두더니 어떻게 안봐주냐, 어떻게 그럴수 있냐. 당장에달려들 겁니다.
    원래가 뻔뻔 하니까요.

  • 64. 엄마랑 이야기
    '10.7.19 4:13 PM (220.87.xxx.144)

    원글 읽고는 그냥 문 안열어 주면 되지 싶었는데
    댓글을 읽으니 기가 막히네요.
    윗님들 말씀대로 어린이집 7시까지 하는데 많은데 그 집 엄마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걔 엄마한테 강하게 말씀하셔서 어린이집에서 7시까지 있게 하라고 하세요.
    아이가 너무 위험하게 방치되고 있네요.
    그러다 애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나요?

  • 65. caffreys
    '10.7.19 4:13 PM (203.237.xxx.223)

    5살난 아이를 혼자두고 나가는 게
    법적으로 합법한가요?
    웬만한 서구와 미국에선 불법이라,
    애 두고 잠깐 밖에 나와 수다만 떨어도 옆집에서 신고한다던데

    그 집 먹고 살기 어려운 현실도 딱하군요.
    나라에선 뭘 하고 애꿎은 이웃에서 배려를 하라는건지.. 원

    딱하지만, 옆집 찾아가 직접 만나 얘기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네요.

  • 66. .
    '10.7.19 4:37 PM (121.166.xxx.66)

    이런 집이 의외로 많나보네요. 82에서 이 주제 자주봤어요..
    아이한테 안된다고 말하고 아이엄마한테 얘기해야 해요..
    이젠 더이상 돌봐줄 수 없다고요. 마음같아선 그대로 두면 신고하겠다는 말을 하셨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법제도가 그렇게 되어있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아이와 엄마 둘 다에게 얘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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