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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불화를 알고난후, 일을 하라고 성화네요

친정엄마가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0-07-18 16:38:43
뭐...결혼 10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고.

한번도 부부사이에, 가족사이에 일어난 일을 얘기 안했습니다.
해도 답도 없고, 도움도 안되고, 얘기하는 순간 2중3중으로 더 힘들다는걸 알기에요(이런 느낌 아시는 분들 여기는 계시지요?)

그런데 얼마전,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을 문제를
얘기 했습니다. 결혼 10년에 처음 말한거지요.

그후 친정엄마가
저만 보면
집에서 놀고만 있지말고(사실은, "처먹고 놀면 뭐할래!!" 였음)
일을 하라고...

아.그냥 냅두라고. 했지만,

씁쓸합니다.그냥.....화도 나고,,,

그래서 능력있고, 똑똑하고 돈 잘버는 여자들이 이혼을 좀더 쉽게 하는가 싶습니다.
물론 능력과 상관없이...이혼할수밖에 없는 분들도 있지만,,,,,,

남자든 여자든 이혼은 경제적 능력(자립도)과 참 연관이 많은듯해요...주저리 주저리...
IP : 58.228.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8 4:45 PM (218.153.xxx.132)

    일 하기는 쉬운가요?
    전문적인 일을 할 능력이 있다면 몰라도...
    구정물에 손 넣는 일 밖에 없을 듯 한데...

  • 2. 저도
    '10.7.18 8:30 PM (115.23.xxx.93)

    원래도 젊어서 공부라도 더 하든가 일을 하라고 하셨는데,
    남편과 사이 안좋은 거 알고는
    꼭 일하라고 하세요.

    작은 일이라도 경제력이 있어야 남편에게 무시 덜 당하고
    스스로도 성취감이 있으면 마음이 더 편하다구요.

    엄마 인생에서 깨달은 지혜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제 자격증 준비하려고 알아보고, 교재 배송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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