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초1학년이에요..
같은 아파트에서 같은반 친구를 사귀게되서 그 엄마랑도 친하게 지내고
그집 딸이랑도 친하게 지내요...
몇일전 우리 딸이 그 친구랑 놀기 싫다고...학교도 같이 다니기 싫다네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학교에서 줄서서 걸어가는데..(그 친구가 바로 앞이거든요...)
그런데..뒷발질을 해서 정강이를 맞았는데...사과를 안했다는거에요...ㅠ.ㅠ
그리고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차를 가지고 데리러 갔다가..
그 친구가 비맞고 있길래 같이 태워서 집에 왔죠...
오는 도중...그 친구가 뒷좌석 주머니에서 스티커를 발견했나봐요...애들 스티커에요..
그런데..저도 "우아~스티커다.." 이런 얘기는 들었어요..
그리고 그 친구를 집에다 내려주고 우리집앞에 주차하는데..
딸아이가...그 애가 자기 스티커를 말도 없이 가져가서 싫다네요...
이젠 참을 수 없다면서...말도 하기 싫고 얼굴도 보기싫고...뭐...여하튼...무진장 싫다고해서..
첨엔
그냥 잘 달래줬는데...
나중에는 저도 지쳐서...
그럼 그 친구한테 그전에 받았던 스티커나 물건들 모두 모아서 돌려주고
앞으로 말도 하지 말라고했네요...ㅠ.ㅠ
나도 이제 그 친구엄마랑 인사도 안할거라구..엄포도 놓구여...
근데...우리 딸램은...끄떡도 안하네요...흑...
첫아이 입학시키고 초등생활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매번 헤메며 키우고 있는데...
친구문제는...더더욱 난감하네요...
어떻게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좋을까요? 아니면 그 친구에게 말을 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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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학년 여자아인데...좀 까칠한걸까요????
대략난감 조회수 : 261
작성일 : 2010-07-16 14:13:31
IP : 124.49.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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